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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까마귀가 너무 많아졌어요

..... 조회수 : 2,300
작성일 : 2025-08-10 09:42:00

경기도 고양시에요

까마귀가 너무 많아져서 시끄러운데

다른 지역도 그런가요?

IP : 39.124.xxx.7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10 9:43 AM (210.100.xxx.239)

    용인 수지구인데요
    어제 저녁 깍깍소리에 깜놀이요
    떼로 날아다녀요

  • 2. ..
    '25.8.10 9:44 AM (112.145.xxx.43)

    저희동네는 매미요
    작년보다 더 많아진듯 엄청 울어요

  • 3. 부산도
    '25.8.10 9:49 AM (112.162.xxx.38)

    많아요. 길거리 종량제 봉투에 먹을거 있다는거 아는지 구멍을 파고 있네요

  • 4. ....
    '25.8.10 9:50 AM (116.38.xxx.45)

    목동에도..... 까마귀 공격받았다는 얘기들 많아요.
    서울역에 갔는데 거기도 까마귀가 비둘기처럼 돌아다녀서 무서웠어요.

  • 5. 얼마전
    '25.8.10 9:51 AM (112.169.xxx.180)

    새벽 예배 마치고 오는 길에 편의점에 진열된(아마 판매 상품은 아닌듯) 팝콘이 들어 있는 플라스틱 유리병을 부리로 건드리는 까마귀를 봤어요. 계속 부리로 먹을려고 건드리다 포기하고 날아가더라구요.
    이 글을 보니 맞다! 그때 까마귀였다! 생각나서 적었어요.

  • 6. 여기도
    '25.8.10 9:52 AM (211.36.xxx.157) - 삭제된댓글

    서울 남부인데 까마귀 엄청 많아요
    새벽 5-6시부터 시끄러워요
    근처에 나무 우거진 공원이 있어서 더 많이 사는건지도 모르겠네요

  • 7. **
    '25.8.10 9:55 AM (182.228.xxx.147)

    우리나라엔 까치만 많고 까마귀가 보기 힘들었는데 얼마전부터 엄청 늘어났어요.
    이젠 가는곳마다 보이네요.
    우는 소리도 시끄러운지

  • 8. 어머
    '25.8.10 10:00 AM (180.70.xxx.42)

    저 지금 깍깍거리는 소리 들으며 쓰고 있어요.
    늘 듣는 까마귀 소리라 그냥 까마귀인가 보다 아무 생각 없었는데 까마귀가 많아져서 그럴 수도 있겠군요

  • 9. 춘천도 많아요
    '25.8.10 10:04 AM (112.167.xxx.79)

    아침에 출근할 때 가는 길에 전기 줄에 까마귀하고 까치가 항상 많아요. 요즘 매미 소리가 울창해서 까치, 까마귀 입에 매미를 물고 있는 거 자주 목격을 하고 있어요. 까마귀 정말 너무 무섭고 혐오스러워요. 어떤 때는 그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저거 한 마리에 잡아먹을 수 있으면 네 식구 하나 잡으면 네 식구는 먹겠네. 이런 생각이 들 때도 있더라고요.

  • 10. ..
    '25.8.10 10:12 AM (61.83.xxx.56)

    의왕인데 요즘 아침마다 까마귀소리에 깨요.
    날아다니는것도 많이 봤지만 어찌나 까악 까악대는지 무서워요.

  • 11. 왜 많죠
    '25.8.10 10:26 AM (1.227.xxx.69)

    그 깍깍 소리 너무 듣기 싫어요.
    까마귀가 갑자기 많아진건가요?
    아니 소리라도 듣기 좋아야 그런가보다 할텐데 소리도 크고 듣기에 좋지도 않고...

  • 12.
    '25.8.10 10:47 AM (118.32.xxx.104)

    까마귀 가까이보니 포스있고 엄청 멋있어요

  • 13. ..
    '25.8.10 10:52 AM (182.221.xxx.146)

    진짜 많아졌어요
    양양 어디 계곡에서 노는데 까마귀가 아주 멋진 새하고 신경전 벌이는데 우아~~ 그 새가 못 당하던대요
    아주 지능적으로 쫒아다니면서 내쫒더군요
    까마귀 새까많한게 멋지긴한대
    우리 토종 새들이 못 당할듯

  • 14. 까마귀가
    '25.8.10 11:00 AM (118.235.xxx.181)

    사람 공격하는거 뉴스에 자주나와요.
    마트 외부 매대에 과자 훔쳐가는 까마귀도 있어요 ㅎ

  • 15. ..
    '25.8.10 11:24 AM (211.235.xxx.207)

    옛날 논산서 군산 가는 길, 강경 지나는데
    시골국도 따라 전깃줄에 온통 까마귀들이 아주 장관이더만요.
    멋지다기보다 기괴하고 좀 무섭고
    그 뒤로 수원 오산서 그렇게 보인다는 말 듣고
    우리나라에 까마귀가 진짜 많구나 했네요

  • 16. ...
    '25.8.10 11:48 AM (1.238.xxx.139)

    안중살때 까마귀가 너무많아 우산쓰고 다녔어요
    까마귀똥테러 피하려구요.
    기흥에 이사오니 여기는 비둘기가 너무너무 많아요.

  • 17.
    '25.8.10 1:45 PM (58.140.xxx.182)

    까치보다 까마귀가 익조래요

  • 18. 고양이밥
    '25.8.10 4:03 PM (175.123.xxx.37)

    까마귀 개체수 고양이밥주는 사람들 때문에 늘어난거에요.

  • 19. ...
    '25.8.10 4:21 PM (58.230.xxx.146)

    윗분 덧글 보다보니 며칠전 동네 좀 큰 마트인데 외부 매대에 과자 쌓여있었는데 까마귀가 부리로 구멍 내고 과자 먹고 있더라구요
    울애랑 놀래서 계속 봤어요 과자 못말리는 신짱이었는데 맛있었는지 계속 먹더라구요 -_-
    입구에 아줌마가 마트 들어가고 싶은데 까마귀가 있어 들어가지도 못하고 사람이 옆에 가도 놀라지도 날라가지도 않더라구요
    나중에 까마귀 날라가고 가서 보니 봉지를 부리로 쪼아서 벌어져있고 과자 1/3쯤 먹었더라구요
    까마귀 그렇게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인데 진짜 크더라구요

  • 20. 까마귀가
    '25.8.10 4:55 PM (106.101.xxx.129)

    과자주는 애들하고 밀당을하는데 애들이 과자를 주다 안주니 슬금슬금 쫓아와서 놀래키고 또 따라와서 놀리고 제주도에서 우리 애들한테 그러는데 진심 머리 좋다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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