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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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 7년후에야 느낀 한국의 장단점 5가지
1. ㅇoo
'25.8.10 3:01 AM (211.234.xxx.178)와우 ~~~~~~~
굿잡
좋아요 100개 누르고 갑니다2. ....
'25.8.10 3:08 AM (59.10.xxx.58)유튭 보기 싫을때 있는데, 이렇게 설명해주니까 넘 좋아요!
3. ㅌㅌ
'25.8.10 3:22 AM (116.46.xxx.210)미안합니다만
치한 아니고 치안4. 마구마구
'25.8.10 4:05 AM (98.229.xxx.210)저는 미국 사는데 1번 정말 공감합니다.
캘리포니아는 다를지모르겠지만 시골에 한국사람 없고 이런데 살면서 정말 어딜가나 긴장합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된 후 코로나 때 아시안 공격하는 뉴스 보면서 더더욱 쇼핑을 가도 길을 걸어도 심지어 트레일을 가도 어디서 누군가가 나를 공격할지도 모른다는 엄청난 불안감때문에 앵자이어티가 심해졌어요.
매년 한국에 방문하는데, 한국에서는 활개치면 신나게 걸어다니는 내 자신을 느끼면서 와...이래서 한국이 참 좋구나 합니다.
요즘 한국문화 음식이 인기여서 한국수퍼 가도 외국인들이 많이 보이고 한국인 이미지가 좋아진거 같아요. 미국사람들도 sns에서 보고 한국음식도 따라하고 비교적 거부감 덜하게 받아들이는게 많이 바뀌었다고 느끼고, 또 올여름엔 케대헌이 또 큰 인기라 뿌듯하고요.5. 너무긴데
'25.8.10 4:17 AM (112.186.xxx.86)맞는 말이네요ㅎㅎ
6. ㅇㅇ
'25.8.10 5:31 AM (118.235.xxx.157)와 공감 백만개입니다
7. 동감
'25.8.10 5:38 AM (198.244.xxx.34)다 맞는 말이에요.
여행 좋아 해서 많이 다니는데 안전은 한국이 최고죠.
좀 전에도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총격 사건이 났다는 소식이...ㅠㅜ
지난 주에도 맨하탄 유명 건물안에서 총격 사고로 몇명 죽고...ㅠㅜ
지금 있는 곳도 미국에서 가장 부유하고 안전한 동네중에 하나인데 여기도 몇주전에 베스트바이에서 총싸움 났다고.
미국은 총기 사고가 끊임없이 나는 곳이라 외출하면 항상 긴장되요.
언제 어디서 미친 놈이 총을 들고 나타날지 몰라서.
유럽은 총에 대한 위험은 없지만 소매치기 신경 쓰야 하고.
재밌는건 생각지도 못하게 중국이 참 안전한 느낌이었어요.
사람들은 중국 공안에 대해 안좋게 말 하는데 전 거리마다 공안들이 깔려 있어서 오히려 안전하게 느껴졌어요.
밤에도 한국처럼 다녀도 전혀 위험하지 않았어요.
소매치기 걱정도 없고.
길 물을때도 꼭 공안한테 물어 보는데 대부분 아주 친절했어요.
여행을 다녀 보면 20년전 10년전이랑 한국 사람을 대하는게 너무 달라요. 아니 5년전하고도 많이 달라요.
코로나 선방으로 올라간 국격과 k - 문화로 인해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진게 느껴져요.
정말 요즘 젊은 사람들은 해외여행하기 좋을거에요.8. ...
'25.8.10 5:48 AM (223.39.xxx.251)동감합니다
9. 구구절절
'25.8.10 5:49 AM (110.15.xxx.45)옳습니다
글 읽으며 제 태도를 다시금 반성했어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10. ..
'25.8.10 5:55 AM (125.185.xxx.26)공장일을 한다든지 중소기업에 들어가서 실패한 인생 취급을 당할 바에는 차라리 백수라는 선택이 남들이 볼 때 더 괜찮다는 판단을 한게 아닐까? 누가 물어보면 뭐 아 이런 거 준비중이야? 뭐 공부 중이야? 투자
중이야. 이런 식으로 할 수 있으니까
ㅡㅡ
이건 너도나도 서민도 학원보내는 문화때문에 모두가 화이트칼라 직업만 찾아서 그래요. 내신으로 대학가니 내신을 올인할수 밖에 없음. 외국처럼 고2때까지 방과후 부활동 학교 생활체육 스포츠좀 활성화 되면 좋겠어요. 왜 축구를 축구클럽다녀야만 주3회 21만원 할수있는지
비교문화 저희집도 suv이지만 애낳으면 인식이11. ㆍ
'25.8.10 5:56 AM (14.44.xxx.94)장점 다 받고
단점 비교문화와 보이기 위한 허세 1000%공감합니다12. 좋은 글
'25.8.10 6:04 AM (119.201.xxx.135)감사합니다
저도 모든불행은 비교에서온다라고
생각하는사람이라 공감공감입니다13. 원글님
'25.8.10 6:51 AM (1.227.xxx.55)통찰력 있는 글 정말 잘 쓰셨어요.
이건 다들 읽어야 해.
저도 해외생활 경험 있지만 정말 딱 맞는 말씀 하셨어요.14. 123123
'25.8.10 7:12 AM (211.234.xxx.79)늘 생각해오던 내용입니다
비교 문화때문에 특히 요즘 SNS 때문에 불행한 거지,
한국에서 절대적 빈곤은 이제 거의 없지요
(복지제도로 이마저도 많이 좋아졌고요)15. …
'25.8.10 7:33 AM (210.219.xxx.195)읽어보니 공감이 가네요.
비교는 정말 자신을 불행하게 해요.16. 남과
'25.8.10 7:34 AM (211.206.xxx.191)비교하지 않는 소신이 있으면 기본적인 행복은 탑재되어 있죠. 그것만으로도 인생에 큰 장점을 가진거죠.
17. ㅇㅇ
'25.8.10 7:38 AM (112.156.xxx.16)좋은글입니다
18. ...
'25.8.10 7:42 AM (221.140.xxx.68)한국의 장단점~~~
19. ..
'25.8.10 7:47 AM (211.112.xxx.69)죄송해요 글이 너무 길어서..좀 짧게 요약해 주시면 사람들이 더 많이 읽을듯
20. 근데
'25.8.10 7:48 AM (223.38.xxx.135)원글님 마무리가 덜 되었네..
바로 단점인 그 비교문화덕에 빠르게 경제성장을 이룬거고
그 경제력덕에 케이팝도 나온거고
또 그 경제력덕에 국가와 국민 인식이 높아진거고요.
그런데 그 비교문화덕에 모든걸 비교하니 국민들의 우울지수는 최상이고 자살율로 갈수록 높아지고요21. 맞아요
'25.8.10 8:00 AM (112.169.xxx.180)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나라 맞아요..
20년 전에 영국에 잠깐 머문적이 있었는데
한국은 태국만도 못한 나라였어요. 태국 음식 문화로 태국을 더 인정하더라구요. 한국은 관심도 없고
우리가 동남아를 우리보다 못한 나라로 생각하지만 해외에서는 태국을 더 인정해주고 한국은 그저 김정은 북한..이정도.
그러다가 영국을 떠날때 쯤 싸이로 인해 한국에 관심을 갖더라구요.
거리를 걸을 때도 항상 가방 조심 .. 핸드폰은 내 손에 꼭 쥐고 있었어요. 커피숍에서도 핸드폰은 테이블에 두지 않고..
인종차별 행동이나 말은 못알아듣고 못본척 넘기구요.
택배는 진짜 웃겼어요. 미리 연락도 없고.. 초인종 눌러서 응답없으면 메모지 붙여ㅜ놓아요. 찾으러ㅜ오라고.
지하철 타고 멀리까지 택배 찾으러 갔던 기억이...
기타 다른 서류는 원래 늦게 처리한다고 해서 그건 그러려니 했어요.
그래도 마트에서 식료품 가격은 우리나라보다ㅜ저렴했어요
세일도 1+1이라든지...
결론은 우리나라 살기 좋아요. 이민 생각 했던 적도ㅠ있지만 지금은 전혀 없어요. 우리나라에서 죽을때까지 쭉~~살고 싶어요22. 음
'25.8.10 8:02 AM (210.205.xxx.40)좋은글이에요
좋은글은 칭찬해야23. 음
'25.8.10 8:04 AM (210.205.xxx.40) - 삭제된댓글여기서 한국사람 특이 나오긴 하네요
급하다 요점만 줄여달라~~~ㅋㅋ24. 저도
'25.8.10 8:22 AM (223.38.xxx.77)미국5년 살다왔는데 많이 공감합니다
25. 화이트 칼라
'25.8.10 8:44 AM (211.241.xxx.107)다들 화이트칼라를 찾는다지만 현실적으로 공대를 나오면 공돌이 취급이죠
오래전 조선설계 일을 하던 분이 술에 취해
내가 왜 이런걸 배워 가지고
공돌이 대우에 월급도 개똥 만큼 준다고
그러면서 노조 운동한다고 욕은 전국민에게 듣는다고 울면서 얘기하던거 생각나요
블루칼라에 대한 인식이 저러니 누가 공대를 가나요26. ..
'25.8.10 8:53 AM (125.185.xxx.26)친동생집에 놀러갔다가
매트는 알집 100만
유모차는 부가부
서브로 부가부 버터플라이 경량형 한대더있음
차는 투싼 한대는 k3 차 두대 끌고 다녀요
기저귀 바닥에서 갈았다고 세균이 어쩌고 혼남
기자귀 갈이대에서 갈아야하고
돌전에 에버랜드 주말마다 수영장펜션 글램핑
키카도 백화점 키카만 감 맨날 문센 다님
제주도 신라호텔 수영장 동물원 전국구 다놀러다님
겨울에 동남아도 여행 예약하고
요즘은 자전거같이 생긴수입유모차에 왜건에
책은 전집에 세이펜되는거 아람 동물전집
옷은 아가방 베베드피노 블루독만 입힘
근데 육아는 남들다하는거 해야하는 풀육아에
아파트 신축. 근데 별로 돈못벌어요 350
우리나라는 비교문화땜에 애 안낳는것도 있다 생각
모든걸 풀육아라서27. 오우
'25.8.10 8:53 AM (115.86.xxx.7)정말 좋은 글입니다.
28. ㅇㅇ
'25.8.10 9:00 AM (211.234.xxx.112)전에는 이런글에 일부 유튜브의 조회수 올리려고 오바하는거다 국뽕도 정도껏 정신차려라라 한심하다는 댓글이 많아서 답답하고 속상했는데
여기에 그런 댓글 없어서 속시원하네요
저도 한국이 제일 살기 좋은거 같아요
헬조선이라지만
그냥 본인들이 남들과 비교해서 그렇지 부정적인 면이 다른 나라보다 딱히 더한건 아니죠
아무리 가난해도 기본적인 의료혜택은 무리없이 받을수 있고
서울 아니면 집값도 나쁘지 않잖아요
먹고 살려면 일할거리도 다 있어요
예전부터 다른 나리 예언가들이
한국이 미래에 동방의 불빛? 세계의 중심 ?
이런 예언들이 참 신기했는데
현실이 되어가다니 놀라워요
https://youtu.be/bWvnWUKtxyE?si=s6xEnObVUQxJ1q1z
이 프랑스 방송에서는 전세계 주류 문화가 미국 문화에서 한국문화로
힘의 이동이 느껴진다고까지 얘기할 정도네요29. ..
'25.8.10 9:00 AM (106.101.xxx.248) - 삭제된댓글맞말이네유
30. ..
'25.8.10 9:01 AM (125.185.xxx.26) - 삭제된댓글아기식탁의자도 스토케 분수토가 아닌데 분유는 압타밀
그거 직구로 먹이다 건당 3만원 시세차익 직구로 사서 당근에 파는 부업도 함. 부부폰 내폰 친정엄마혼 당근 4개돌리고
에버랜 나무집인지 시설에 비해비싸던데 돌전아기 데리고
일찍일어나는게 싫다고 갈때마다 숙박하고
요즘 mz특징 풀육아에 여행을 정말정말 자주가요
그러고 시댁부르면 숙박안되요 못가요
우리나라는 비교문화땜에 슈돌 이런게 득이안됨
육아용품이나 검색하지 딱히
중국 비교문화땜에 슈돌 폐지 금지라면서요31. ..
'25.8.10 9:03 AM (125.185.xxx.26)돌인데 전업 어린이집은 보냄
아기식탁의자도 스토케 분수토가 아닌데 분유는 압타밀
그거 직구로 먹이다 건당 3만원 시세차익 직구로 사서 당근에 파는 부업도 함. 부부폰 내폰 친정엄마혼 당근 4개돌리고
에버랜 나무집인지 시설에 비해비싸던데 돌전아기 데리고
일찍일어나는게 싫다고 갈때마다 숙박하고
요즘 mz특징 풀육아에 여행을 정말정말 자주가요
그러고 시댁부르면 숙박안되요 못가요
우리나라는 비교문화땜에 슈돌 이런게 득이안됨
육아용품이나 검색하지 딱히
중국 비교문화땜에 슈돌 폐지 금지라면서요32. 동감
'25.8.10 9:19 AM (125.251.xxx.78)의료시스템 치안 도덕성 위생
다양한 공적 사적 서비스의 신속한 시스템
진짜 한국만한데가 없어요
도덕성 얘기하면
한국에 사기꾼이 많네 범죄가 많다고 반박하는데
다른 나라 범죄율에 비하면 새발의 피고
어느 미국인이 한국에서 대서특필되는 범죄 뉴스는 미국에서 넘 흔한일이라고
씨씨티비가 많아서 그렇다는 사람도 있던데
미국은 씨씨티비있어도 대놓고 총쏘고 가게 털어갑니다
거기다 선진국들 툭하면 폭동 일어나는데
폭동 한번 없었다는게 진짜 우리나라 국민의식수준이 남다른걸 보여주는거죠33. ㅇㅇ
'25.8.10 9:19 AM (118.235.xxx.99)오~진짜 통찰력있는 글이네요!!!
단점 비교문화와 보이기 위한 허세 1000%공감합니다222234. ...
'25.8.10 9:29 AM (211.234.xxx.158) - 삭제된댓글서비스업도 정말 우리나라는 경쟁이 심해서 그렇지
해외에서 식당이든 미용실이든 하다못해 네일샵도 한국만큼 하면
다 대박집 수준이래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손기술이나 감각이 좋다고35. ㅡㅡ
'25.8.10 9:38 AM (125.185.xxx.27)전 우리나라 국민성이 참 안좋은것같아요.
패션이고 뭐고 개성도 없고..
비교로 행복지수낮고..자살률 최고국가에.
꼬치꼬치 남사생활 알러하고 캐묻는 여편네들 할마씨들 징글징글하고
줏대없고 자기분수에 맞게살려하지않고..가랑이찢어질 짓 하고.
보이는거에 너무 치중하고. 남의식 ㅠ
국민성 안좋음 총체적으로.
총기는 아마 암암리에 사용되는것같아요 이미 ㅠ.이번 사건도 있지만.
드라마 영화에 총 소재 많아요 요즘.
나중엔 다 있는 사실이더라고요 ..작가들은 미리 뭘 아는지 어쩐건지36. ㅎㅎ
'25.8.10 10:00 AM (125.251.xxx.78) - 삭제된댓글폭동 일으켜 총쏘고 남의 물건 부수고 강탈
길가다가 총에 맞거나 소매치기 많아서 불안한것보다
개성없는? 패션, 남사생활 캐묻는 여편네가
있는 곳을 택하겠습니다 ㅋ37. ㄱㄴ
'25.8.10 10:07 AM (210.222.xxx.250)딸내미 땜시 어쩔수없이 얼마전에 일본 오사카 잠깐
갔다왔는데
아놔..진짜 남자들이 너무 못생김.38. 요즘
'25.8.10 10:19 AM (175.127.xxx.213)젊은 세대 mz들이 그러죠.
부모들도 단칸방 전세 500, 천만원에서부터
시작해 내집마련 했는데 무조건 신축, 대형차.
자기들만
혜택 못받는것처렁 징징대죠.39. 공감..
'25.8.10 10:55 AM (221.138.xxx.71)공감합니다..
저도 외국 나갔다 오면 한국이 정말 살기 좋은 나라구나 싶더군요.
특히 치안!
밤중에 거리를 마음 놓고 걸어다닐 수 있는 자유
이건 아무리 부자라도 돈주고 사기힘든거죠.
얼마전에 답답해서, 밤에 한강가서 캔맨주 한잔 따서 마시고 앉아있다 왔어요.
이게 필리핀.. 아니 미국이라도 거의 불가능한 일이죠..
그리고 전 북한에 태어나지 않은 거 정말 신께 감사드립니다.
북한에 여자로 태어났으면 아마 조선시대 천민처럼 살아야 했을 거예요.
공산주의에 남존여비에... 아마 좀 미쳐있었을 겁니다.
원글님 말에 100% 동의합니다.40. 주말남
'25.8.10 11:01 AM (39.119.xxx.60)남편하고 같이 보는 여행 유트버 입니다
주식을 말아먹은 남자 ㅎㅎㅎ 이런 컨텐츠 영상이 있는지 몰랐네요
잘 보겠습니다41. 저장합니다
'25.8.10 11:09 AM (122.254.xxx.130)너무 맞는말 입니다
제속을 들여다보는것같아 찌리기도하고ㅠ42. ...
'25.8.10 12:06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우리나라 선진국입니다.
개도국아님.43. 음...
'25.8.10 12:17 PM (125.130.xxx.54)미국 살 때 뭔가 항상 긴장되서 살았죠. 다시 한국 와서 밤에 동네 도서관 갈때 진짜 좋은 나라구나 싶었어요. 그런데 우리에겐 잠재적 불안요소인 북한이 있죠. 저 똘아이들이 내부적으로 문제가 생겼을때 그 불안 요소를 우리를 향해 터트릴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양극화 현상이 너무 심한거요. SNS를 끊어버리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은 것 같아요. 귀 얇은 남편이 맨날 유투브에 꽂혀서 돈에 환장하고 사는거 진짜 꼴비기 싫어요.
44. 아주 좋네요
'25.8.10 12:19 PM (49.1.xxx.69)제목 제대로 안보고 내용만 보고 퍼온글 아닌 원글이 적은 내용인줄 알고 아깝게 여기 82에 이렇게 주옥같은 글을 쓰다니 칼럼이나 유투브로 내도 충분히 가치있는 글이라고 생각하며 읽었는데 유투브 펌글이었네요 ㅎㅎ 간만에 주옥같은 글 읽었고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5. 매우 동감
'25.8.10 12:38 PM (125.129.xxx.116) - 삭제된댓글대한민국 국민들이 정신적으로 더 건강해지고 (비교의식 자체가 건강한 게 아니잖아요) 자유로워진다면 (어떤 틀이나 기준) 지금보다 훨씬 더 풍요롭고 살기 좋은 나라가 될 것 같아요.
해외에 나가면 좋은 점이 이상하게 정신적으로 자유로워지더라구요. 그게 아마 비교의식이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 해외는 어떤 틀로 사람을 평가하고 그런 것이 한국에 비해 훨씬 적은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영혼의 자유함을 느껴요. 그런데 인천공항 딱 도착하면 느껴지는 뭔가의 그 갑갑함이랄까...그런걸 느끼는데 원글 읽다보니 크게 공감이 되네요.46. 공감해요
'25.8.10 12:40 PM (125.129.xxx.116)대한민국 국민들이 각자의 삶을 더 소중히 여기고 (남과 비교 그만하고 주어진 것에 감사하면서) 자유로워진다면 (어떤 틀이나 기준에서 벗어나) 지금보다 훨씬 더 풍요롭고 살기 좋은 나라가 될 것 같아요.
해외에 나가면 저는 이상하게 정신적으로 편하다? 그런걸 느꼈는데 그게 아마 비교의식이 없어서 그랬나봐요. 해외는 어떤 틀로 사람을 평가하고 그런 것이 한국에 비해 훨씬 적은 것 같아요. 그런데 인천공항 딱 도착하면 느껴지는 뭔가의 그 갑갑함이랄까...그런걸 느끼는데 원글 읽다보니 크게 공감이 되네요.47. 추천백만개
'25.8.10 1:00 PM (180.64.xxx.230)동감합니다
48. 공감백배
'25.8.10 1:25 PM (110.9.xxx.18)전 우리나라 국민성이 참 안좋은것같아요.
패션이고 뭐고 개성도 없고..
비교로 행복지수낮고..자살률 최고국가에.
꼬치꼬치 남사생활 알러하고 캐묻는 여편네들 할마씨들 징글징글하고
줏대없고 자기분수에 맞게살려하지않고..가랑이찢어질 짓 하고.
보이는거에 너무 치중하고. 남의식 ㅠ
국민성 안좋음 총체적으로.
총기는 아마 암암리에 사용되는것같아요 이미 ㅠ.이번 사건도 있지만.
드라마 영화에 총 소재 많아요 요즘.
나중엔 다 있는 사실이더라고요 ..작가들은 미리 뭘 아는지 어쩐건지
ㅎㅎ
222222222222222249. ㅅㅅ
'25.8.10 1:35 PM (211.234.xxx.155)아니 그럼 영화말고 현실에서 총쏘고
물건 잘 훔쳐가고
개성있게 옷잘입는 나라나
행복지수 높은 부탄 같은 나라에가서 사세요ㅎㅎ50. 체리망고
'25.8.10 1:37 PM (39.125.xxx.46)저도 한국이 좋아요
51. 흠흠
'25.8.10 1:39 PM (106.101.xxx.88)저도 한국이 좋아요. 굿
52. ....
'25.8.10 1:43 PM (203.123.xxx.178)저 좀 퍼갈께요 ^^
53. 잘 읽고 가요
'25.8.10 1:46 PM (121.140.xxx.44)공가맣고 의식적인 부분에서는 높아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54. 저도해외
'25.8.10 1:50 PM (180.75.xxx.35)원글님에 백배 공감합니다.
그 장점이 장점인지 모르고 산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라 생각됩니다.
내가 행복한게 아니라 남이보기에 내가 행복한지를 비춰서 행복을 찾는 문화가 빨리 없어지기를55. 새나라의어른
'25.8.10 1:53 PM (218.50.xxx.164)우리나라 좋은 나라
56. 후후
'25.8.10 1:56 PM (110.9.xxx.18) - 삭제된댓글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57475?sid=102
그렇게 살기 좋은 나라 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일가족 자살이나 살해후 자살사건은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나오고 자살률은 부동의 세계 1위가 된 이유의 원인을 알아야 할것 같아요
겉으로는 그럴듯해도 화병으로 가득차 있어 안으로는 썩고 곪아 있는 빛좋은 개살구 아닐까요?57. 비극
'25.8.10 1:59 PM (110.9.xxx.18)오늘도 어김없이 이런 가족간 자살? 인지 살해?인지 뉴스가 나오는군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57475?sid=102
그렇게 살기 좋은 나라 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일가족 자살이나 살해후 자살사건은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나오고 자살률은 부동의 세계 1위가 된 이유의 원인을 알아야 할것 같아요
겉으로는 그럴듯해도 국민들이 화병으로 가득차 있어 안으로는 썩고 곪아 있는 빛좋은 개살구 아닐까요?58. ㅇㅇ
'25.8.10 2:06 PM (125.251.xxx.78)비교문화 때문이라잖아요
우리가 극복해야할 문제고
원글 보지도 않고 그저 반박59. 그냥
'25.8.10 2:27 PM (169.211.xxx.178)힘든 장기 노동으로 생계유지하는 사람들도 많고 많습니다.
여기야 대부분 편한 사람들이 와서 글쓰고 보니 그렇지.60. ..
'25.8.10 2:45 PM (121.183.xxx.173)서로 죽이고 비교에 질시하는 사회가 되는 거 같아요
서로 존중하고 작은 것에도 만족하고 감사하고
서로 도움주고받는 사회가 정상인데요
보이스피싱 전세사기는 왜 방치하는 건지..
치안율 좋다고해도 강력범죄피해자 대다수는 여자입니다61. 지나가다
'25.8.10 2:51 PM (125.129.xxx.116) - 삭제된댓글여기 일부 댓글에서 보이듯, 남의 의견도 저렇구나 하고 인정해주는 것이 아닌, 그러면 다른데 가서 살라느니 하는 그런 댓글 다시는 분들...마음의 여유를 좀 가져보세요...자꾸 비판하려고 하지 마시구요...
62. 지나가다
'25.8.10 2:53 PM (125.129.xxx.116)여기 일부 댓글에서 보이듯, 남의 의견도 저렇구나 하고 인정해주는 것이 아닌, 그러면 다른데 가서 살라느니 하는 그런 댓글 다시는 분들...마음의 여유를 좀 가져보세요...자꾸 비판하려고 하지 마시구요...지금 한국이 싫다는 얘기가 아니지 않습니까?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자는 취지잖아요~
63. ...
'25.8.10 2:54 PM (211.213.xxx.76)한국의 장단점
좋은글이라 저장합니다.64. 그렇지만
'25.8.10 2:56 PM (125.178.xxx.88)하지만 5분만 지나면 또 비교할거라는거
비교우위에 있으면 자기보다 아래인사람 엄청 무시할거라는거
82만봐도 신축사는사람들 구축은 아예 사람못살곳으로
생각하고 개무시65. 음
'25.8.10 3:24 PM (211.218.xxx.238)공감해요 이민 같은 건 안 가요 십년 전만 해도 이민 생각 많았는데 노노
66. 훌륭합니다!
'25.8.10 3:29 PM (218.48.xxx.143)너무 공감되는글입니다.
원글님 표현대로 헬조선인 이유가 한국인 특종 비교질하고 서열세우고 줄 세워서 나보다 한칸이라도 아래다 싶으면 은근 무시하고 뒤에서 조롱하는 천박한 인격들이 너무 많다는거죠.
그래서 어디서 후려치기 당하거나 돈없는 그지 취급 안받으려고 짝퉁이라도 명품으로 휘감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고요,
남들이 무시하거나 말거나 내가 하고자 하는거 내가 하고 싶은거 남들 눈치 안보며 사는 사람들이 인생 행복한거죠.
물질적으로는 풍요한데 정신적으로는 참 빈곤하고 피곤한 대한민국입니다.67. 부자이민 4위
'25.8.10 3:37 PM (223.38.xxx.238)부자 자산가들이 많이 떠나잖아요
한국은 상속세가 세계1위
한국부자들 이민이 세계 4위라고 기사글 떴죠68. 굿
'25.8.10 3:41 PM (125.188.xxx.13)좋은글이네요
69. 와우~~^^
'25.8.10 4:36 PM (223.39.xxx.223)굿 대한민국 만세 ~~^^
외국에 잠깐 살면서 꿈에도 그리웠던 나의나라
긴글 차분히 잘 적어주셨네요
생각해보면서 읽어보려구요70. ㅇㅇ
'25.8.10 5:46 PM (59.6.xxx.200)극심한 비교문화와 욕심 때문에 이렇게 단시간에 잘살게된거기도 합니다 좋은것만 취할순없더라고요
71. 내로남불
'25.8.10 6:09 PM (125.251.xxx.78) - 삭제된댓글국민성 안좋다고 남 사생활 캐묻는 여편네들 징글징글 하다면서
남들 옷이 개성있네 없네 평가하는 본인 오지랖은 괜찮은가요? ㅡㅡ72. 내로남불
'25.8.10 6:52 PM (125.251.xxx.78)남 사생활 캐묻는 여편네들 징글징글 하다면서 우리나라 국민성 안좋다는데
남들 옷이 개성있네 없네 평가하는 본인 오지랖은 괜찮은가요? ㅡㅡ
본인도 남한테 관심 좀 꺼요73. 그러네요
'25.8.10 6:53 PM (128.134.xxx.123)그 단점 때문에 위의 장점들이 나오게 된걸요
웃프네요74. 정말
'25.8.10 6:55 PM (211.235.xxx.81)한국은 남의시선 신경쓰는거 빼면
최고의 나라인듯해요
해외여행하고 돌아올 때마다 느껴요
안전하고 깨끗하고...
캐나다에서 화장실을 사용가능한
찾아 헤맨 기억에 울나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됨요75. ..
'25.8.10 7:55 PM (115.138.xxx.99)제가 느끼는 장단점이랑 많이 비슷합니다
76. 가을하늘
'25.8.10 8:19 PM (94.3.xxx.121)유럽에서 30년 산 사람으로서 100프로 공감되는 내용이에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에서도 감사함을 못느끼고 끊임없이 부유층과 비교하며 상대적 빈곤감을 느끼는 삶.
소신껏 내가 가진 것을 소중히 하며 자신을 존중하는 삶이 된다면 지금보다 훨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텐데..77. …….
'25.8.10 8:36 P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공감가는 좋은 글이네요
근데 남 시선 신경쓰는 것이 주변을 의식하게도 만들고
범죄율도 낮고 미의식과 감각이 발달해서 kpop도 더 인기있고 그런측면이 있어요
그로인한 부작용도 무시못할정도로 크긴하지만요
모든 것에 장단점이 있기에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잘 보완해서 더욱 좋은 대한민국되면 좋겠네요78. ……
'25.8.10 8:39 PM (210.223.xxx.229)공감가는 좋은 글이네요
근데 남 시선 신경쓰는 것이 주변을 의식하게도 만들어
범죄율도 낮게하는것 같구요
유행에 민감한건 미의식과 감각을 발달하게해서 kpop이나 k컬쳐를 발전시킨 면도 있다고봐요
그로인한 부작용도(과도한 경쟁으로인한 사회적스트레스) 무시못할정도로 크긴하지만요
모든 것에 장단점이 있기에 장점은 잘 살리고 단점은 잘 보완해서 더욱 좋은 대한민국되면 좋겠네요
특히 외모품평은 제발 여기만이라도 안했으면해요79. 대략 동감하지만
'25.8.10 8:51 PM (183.97.xxx.222)한국 사람들이 남자건 여자건 외모가 평균적으로 뛰어나다뇨? 아시아에서 그렇단 얘기겠죠?
유튭에서 어느 서구권 (미국이었나?) 여자가 한국 아이돌 보고 한국인 미모에 관심이 컸다가 한국에 와보고 자나가는 일반 한국인들 동영상 찍어 논란이 됐었죠. 봐라! 너무 못생기지 않았냐면서.
얼마전 오랫만에 꽤 긴 거리의 전철 타고 서울 시내에 갈 일이 있었는데 전철에서 본 한국인들...솔까 너무 못생기고 옷도 별루였어요.
외모로 말하면 동남아 여자들이 가난해서 관리를 안해서 그렇치, 기본적으로 한국인들보다 훨씬 예뻐요.80. ㅇㅇ
'25.8.10 9:29 PM (121.200.xxx.6)비교하는 시선과 마음에서 생기는 장점과 단점.
명쾌한 말씀이네요. 좋은 글....
약하고 못해보이는 사람 배려 좀 하며
따뜻한 시선으로 살아가자는 바람이 있지만
세상이 참 바쁘게 숨가쁘게 돌아가요.
우리국민 스스로의 품위를 잃지 말기를....81. 말씀하신거대부분
'25.8.10 9:38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인건비 싸게 공무원 등 관련기관 용역 쓰고
저렴한 택배료로 유지되는 거
아직은 세금 순순히 내는 계층이 있고 그 세금으로 싸게 공공시설 유지해서 가능82. ooo
'25.8.10 11:06 PM (39.124.xxx.64)공감합니다
83. 좋은생각37
'25.8.10 11:09 PM (121.151.xxx.102)저도 이번에 세부 다녀온 후 우리나라가 최고의 나라라고 느꼈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네요.
84. 지금은 바쁘니까
'25.8.10 11:35 PM (118.235.xxx.30)나중에 꼭 읽어보자
85. . .
'25.8.10 11:41 PM (119.206.xxx.74)저도 일단 저장
86. 와 이거다
'25.8.11 2:47 AM (58.236.xxx.72)제 머리속에 뚜렷한 이런 가치관을
참으로 부족한 내 표현력ㅜ
이 글이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공감 백만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