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얘기가 맞는거 같나요?

ㅇㅇ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25-08-09 19:10:21

포털에 떠서 본 이 기사의 내용 맞는 것 같나요?

 

 

대만의 한 심리상담가가 식당에서 문제가 생겨도 직접적으로 말하지 못하는 ‘회피형 성격’의 사람이 바람을 피울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 화제다.

최근 대만 매체 잇투데이(ETtoday)에 따르면 대만 타이베이 국제학교 심리 상담 센터의 대표 심리상담가인 유지아룽은 자신의 SNS에 “바람을 피우기 쉬운 사람들의 심리적 특성이 있다”며 “바로 ‘회피형’이다”고 말했다. 회피형 성격이란 상대방의 평가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성격이다.

그는 “회피형 성격의 사람은 갈등을 습관적으로 피한다”며 “이들은 식당에서 주문이 잘못 나왔을 때 직원에게 말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유지아룽에 따르면 회피형 성격의 사람은 연인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불만족이나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을 때도 표면적으로는 ‘괜찮다’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억눌린 욕구는 결국 다른 돌파구를 찾게 되고, 이것이 바람의 형태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IP : 223.38.xxx.2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9 7:28 PM (175.121.xxx.86)

    회피형이란 말에 맞게 서술 해놨네요
    저건 심리상담가가 아닌 누구나 하나 만한 진단 아닌가 싶네요
    요세 정치 평론가들이 말하는
    쌀로 밥짓는 소리 인거지요

  • 2.
    '25.8.9 8:48 PM (106.255.xxx.41)

    되는 것 같기도요

    친구들 몇이. 이혼했는데
    친구들은 다 좀 자기 주장쎄고 할말하고 사는 편인데
    남편들은 되게 착했거든요
    근데. 착한데. 다 바람펴서 이혼했어요 .
    이혼도 남편이 하자고 말한것도 아니었고
    여자인 내친구들이 다 앞장서서 이혼도장찍고
    내친구들 후회하고 울고불고 죽는다고 죽겠다고 ..
    남편들 별 반응들 없고. 그냥 조용히 여자들 하는 거
    옆에 얌전히 있다가 다들 잘살아요

    그렇드라고요
    말도 별로 없고 조용하고 쌓이고 쌓여서 와이프와
    정 반대 다른 여자 만나는걸로. 만족하더라고요

  • 3. --
    '25.8.9 8:58 PM (121.138.xxx.181)

    식당에서 주문이 잘못 나왔을 때 직원에게 말하지도 못하는 사람이 바람을 피운다구요??
    주변에 바람피우는 사람들은 나르시스트, 도덕불감증, 뻔뻔한, 거짓말쟁이,,
    회피형은 찾아보기 어렵던데요.

  • 4. ㅡㅡ
    '25.8.9 11:01 PM (39.124.xxx.217)

    윗글 의견에 공감.
    회피형이 어찌 바람피우죠?
    뻔뻔하니까 피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644 오늘 날씨는 초가을 처럼 기분 좋아요. 8 오늘날씨 12:46:21 1,292
1744643 카톡화면에 누르면 숫자올라가는거는 뭔가요? 1 비와서 더궁.. 12:40:19 1,256
1744642 우울증 직장인 주변에 있나요? 4 12:35:29 1,148
1744641 라오스 처녀와 결혼하는 남편 삼촌 65 복숭아좋아 12:31:37 11,061
1744640 태풍 소식 없네요 1 12:27:14 1,154
1744639 식탁 위에 쓰레기통 올려놓고 손톱깍는 10 지금 12:26:53 1,814
1744638 포스코 건설이 이런 기업이었다니 24 12:18:18 4,741
1744637 가짜뉴스 오늘도 2건 신고 했습니다. 4 .. 12:14:14 801
1744636 컴맹 문의드려요 5 아아 12:12:38 654
1744635 민생지원금 6 궁금 12:12:11 1,784
1744634 이런걸 국뽕이라고 하나요 13 푸하하 12:11:47 3,519
1744633 에어컨을 벌써 껐어요 7 입추매직 12:10:03 1,811
1744632 "(민주당)인천 시당 사건을아시나요? 12 .. 11:53:21 1,095
1744631 부부모임에 데리고 나가기 창피한 남편 32 11:50:27 9,192
1744630 사업 유전자 4 ..... 11:47:17 1,038
1744629 출생신고를 4개월이나 뒤에 한 경우는.. 23 .. 11:45:49 2,150
1744628 강선우 의원 갑질에 대한 유시민 선생 언급.. 42 진실 11:44:16 3,860
1744627 거니 발싸이즈는 재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9 11:44:01 1,285
1744626 연금예산수령액 6 olive 11:41:15 1,712
1744625 복귀의대생 특혜받은만큼 공공의료 의무화 1년 시키면 됩니다. 58 ..... 11:37:54 2,671
1744624 젤 잘한일이 외동으로 끝낸거다~막내 안낳았음 어쩔뻔했냐~~ 23 11:30:33 4,138
1744623 겨울 앵클부츠 어떤색이 나을까요? 3 궁금 11:18:45 693
1744622 미국 거주하거나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ㅠㅠ 23 11:11:37 3,118
1744621 윤도영, 의대병 부추긴 사교육 장사치 32 웃겨라 11:11:18 3,001
1744620 일본 갈 때 여권 만료일 질문 좀 드려요 9 여권 11:06:32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