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척 장례식 조문

... 조회수 : 2,882
작성일 : 2025-08-09 01:08:35

친정엄마의 사촌 여동생의 남편(이모부)이 돌아가셨어요.

저랑은 거의 30여년 왕래가 없어요.

일단 엄마의 사촌이니 30여년 전에도  친하지도 않았고 자주 보지도 않았어요.

경조사에 만나면 어색하게 인사하는 정도.

친정엄마가 본인과 친정아버지 상 당했을때를

생각해서 꼭 가야 한다고 강요를 하시네요.

저는 안 가고 안 받으면 되지 하는 생각이거든요.

저는 서울 살고 장례식장은 울산이에요.

안 가고 조의금만 하려고 하는데

제가 너무한 걸까요?

IP : 1.231.xxx.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린
    '25.8.9 3:46 AM (49.161.xxx.218)

    거기까진 연럭도 안합니다
    어머니선에서 끝내죠

  • 2. ㅇㅇㅇㅇ
    '25.8.9 4:26 AM (116.46.xxx.210)

    안가도 됩니다. 조의금도 저같음 안해요. 어머니가 하실거 아닌가요?

  • 3. ..
    '25.8.9 5:24 AM (112.170.xxx.24)

    우리도 엄마 사촌 여동생의 남편까지는 조의금 하지도 않고 연락 자체도 해본 적 없어요.어머니가 하고싶음 하시는거지 자식이 부모 사촌의 남편은 존재도 모릅니다.

  • 4. 엄마사촌까지는
    '25.8.9 6:09 AM (211.48.xxx.45) - 삭제된댓글

    엄마 사촌들 얼굴만 알거나 몰라요.
    엄마 사촌들은 경조사에 연락 안 해요.

    그런데 엄마가 살아계시면 엄마가 하셔야죠.
    사촌이니까요.
    원글님이 안 하고요.

  • 5. ...
    '25.8.9 6:23 AM (61.43.xxx.71) - 삭제된댓글

    5촌까지 신경 안씁니다
    친정엄마 말 다 안 들어도 돼요

  • 6. ..
    '25.8.9 6:47 AM (1.235.xxx.154)

    엄마가 하셔야하고 원글님은 안해도 된다는 입장인데요
    저흰 엄마의 형제자매 배우자 상 당하셨을때 갔지 사촌까진 안갔거든요

  • 7. ..
    '25.8.9 7:14 AM (110.70.xxx.182)

    안가도됩니다 단호하게 바빠서 시간 안된다하셈.어른들은 본인 체면땜에 같이가주고 돈내주길 바라더라구요 본인과 아번ㅁ 돌아가셨을때 안불러도 그만임.오셔도 어색한데.

  • 8. ㅇㅇ
    '25.8.9 7:36 AM (14.5.xxx.216)

    무슨 울산까지 가라는건지 어머니가 너무하네요
    가면 그쪽에서 놀랄걸요
    오촌의 남편 상까지 조문은 안해도됩니다

  • 9. ㅇㅇ
    '25.8.9 8:35 AM (125.130.xxx.146)

    엄마 대신이면 몰라도
    원글님은 안가도 되고
    부조금도 안해도 돼요

  • 10. ......
    '25.8.9 9:04 AM (220.117.xxx.11)

    안가셔도 됩니다!!

  • 11.
    '25.8.9 9:09 AM (221.138.xxx.92)

    어머니만 잘 다녀오시면 됩니다.

    그런데 자식대동하고 다니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자고 강요하죠.
    모셔가길 원하는건 아닌가요.

  • 12. 저의 경우는
    '25.8.9 9:25 AM (124.53.xxx.88) - 삭제된댓글

    경조사 범위를 시댁,친정의 경우 4촌 이내는 필수로 하고
    그외에는 촌수 관계없이 평소 나와의 왕래(친분)에 따라서 합니다.

    원글님의 경우처럼
    엄마의 사촌(5촌 이모내외)과 평소 나와 친분이 없었던 관계라면
    엄마만 조의하시게 하고 저는 안하겠어요.
    그러나 엄마가 조의 못하실 상황이면 엄마를 대신해 약간의 조의를 해야겠지요.

  • 13. 님과는 왕래없고
    '25.8.9 1:03 PM (124.53.xxx.169)

    그정도면 어머니 대에서만 해도 충분하다
    생각드네요.

  • 14. 샤ㅡ엄머도
    '25.8.9 1:58 PM (220.80.xxx.104) - 삭제된댓글

    엄마도 안가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344 옛날 TV 인형극 노래 "지나가는 나그네여 종을 치든지.. 6 어린시절노래.. 2025/08/09 1,164
1740343 코끼리베이글 너무 맛있어요 14 ... 2025/08/09 4,738
1740342 식당 주인이 미묘하게 불친절해서 불쾌한 느낌 아시는지 7 식당 2025/08/09 4,059
1740341 너도 나도 우아하고, 지적이고, 부티?나는 스타일을 원하지만 8 음.. 2025/08/09 4,438
1740340 타이마사지 - 시간당 4만5천원 6 2025/08/09 2,401
1740339 요즘 젊은애들 야무진건지 약은건지. 18 어색하다. 2025/08/09 6,175
1740338 중2 여학생, 교우관계로 전학가는게 나을까요? 7 학교 2025/08/09 1,894
1740337 친정엄마한테 손절당함 17 기가 차서 2025/08/09 7,291
1740336 냥이 자동화장실 여름더위 2025/08/09 743
1740335 브이피 라는곳에서 돈이 60만원이 빠져나갔어요 5 ㅇㅇ 2025/08/09 4,585
1740334 마카오 윈팰리스인데요 15 …. 2025/08/09 2,745
1740333 조국을 짓밟는자, 단 한명도 살려두지 않겠다 25 서해맹산 2025/08/09 3,860
1740332 본인만 생각하는 사람들 6 dd 2025/08/09 2,261
1740331 몽골 가서 울란바토르만 보고 오는건 비추일까요 8 2025/08/09 2,179
1740330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하는.. 6 궁금 2025/08/09 1,375
1740329 애 재수라 휴가 안가는데도 2 2025/08/09 2,279
1740328 취미모임에 나가봤는데 모임장이… 5 모임 2025/08/09 3,511
1740327 조민 유급 관련 의전원 동기 증언 (김어준) 15 ... 2025/08/09 5,064
1740326 인중이 길어진거같아요.. 7 으악 ㅠ 2025/08/09 2,029
1740325 요즘은 결혼할려고하면 예물처럼 남자가 명품백을 사주나요? 44 결혼 2025/08/09 6,704
1740324 창문여니 씨원하네요 3 분당 2025/08/09 1,543
1740323 열무김치도 볶아 먹을 수 있나요? 5 ㅇㅇ 2025/08/09 1,657
1740322 보통 조부모 부고도 알리나요? 1 질문 2025/08/09 1,635
1740321 아이 대학요 어느게 맞다고 보세요? 12 ** 2025/08/09 3,519
1740320 전한길 12일 국힘 부울경 연설회 참석할것 5 ... 2025/08/09 1,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