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동맘이라 연년생 자매 늘 부러워했는데 장단점이 있네요

ㅇㅇ 조회수 : 4,019
작성일 : 2025-08-08 19:29:11

연년생 자매 둘다 능력치가 비슷할때 

경쟁이 장난 아니네요 

첫애가 동생이 자기보다 잘할까봐 늘 불안해하고 

그러더라고요 

옆에서 지켜보니 

평생 동생보다 잘해야한다에 시달릴거 같아 

보였어요 

첫째 불쌍 ㅠ  

 

IP : 175.208.xxx.2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25.8.8 7:35 PM (219.254.xxx.107)

    그런점이 없잖아있어요
    한살차이면 모든게 엎치락뒷치락하죠

  • 2. ~~
    '25.8.8 7:36 PM (49.1.xxx.74) - 삭제된댓글

    언니보다 예쁘고 공부 잘하는 동생은
    어려서부터 언니 배려해서
    평생 스스로의 능력치의 한계까지 날아오르지 못한 게
    한이되어 중년의 나이에도 눈물바다..ㅠ

  • 3. 연년생
    '25.8.8 7:44 PM (211.206.xxx.180)

    아니어도 동종 계통 전공하면 언니가 스트레스 받더만요.

  • 4.
    '25.8.8 7:46 PM (118.216.xxx.114)

    나이차이나는 남매도 마찬가지
    집안분위기나름

  • 5. ㅅㅅ
    '25.8.8 7:47 PM (218.234.xxx.212)

    사람 차이 아니예요? 그런 단점은 없고 장점만 많은 것 같은데

  • 6. 원래
    '25.8.8 7:48 PM (118.235.xxx.156)

    형제 둘이면 첫째가 항상 치어요.

  • 7. ---
    '25.8.8 7:53 PM (211.215.xxx.235)

    힘들겠지만. 어려움을 그렇게 극복하면서 성장하는 거죠.

  • 8. ---
    '25.8.8 7:54 PM (211.215.xxx.235)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것 같아요. 남매는 아들 딸 차별받고,,,, 그런 문제들이 있겠지요

  • 9. ..
    '25.8.8 8:00 PM (203.236.xxx.48)

    외동이 속편해요. 애두. 부모도. 전 고3 외동딸 키우는데 애도 저도 완전 만족해요.

  • 10. 그게
    '25.8.8 8:12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부모가 둘이 바교허고 경쟁치시나 보지요.
    울 애들은 서로 소 닭 보듯이 해서, ㅎ

  • 11. 그게
    '25.8.8 8:13 PM (211.211.xxx.168)

    부모가 아이 둘을 비교하고 경쟁시키나 보지요.

  • 12. ....
    '25.8.8 8:2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정답이 있나요.??? 집안 분위기이죠

  • 13. ...
    '25.8.8 8:27 PM (114.200.xxx.129)

    정답이 있나요.??? 집안 분위기가 다 다른데 어떻게 그렇게 딱 잘라서 말할수가 있는지
    형제 있다고 해도 해도 다 차별받고 크나요.? 아니잖아요

  • 14. 저도
    '25.8.8 8:37 PM (211.250.xxx.210)

    외동맘인데 하나만 나은게 신의 한수였습니다
    전 소인배라 아마 둘 낳았으면 백퍼 마음속으로
    차별했을거라 생각 들더라구요
    저도 어릴때부터 엄마의 편애때문에 상처가 많았음

  • 15. 00
    '25.8.8 9:05 PM (61.39.xxx.203)

    케바케 아닌가요
    딸둘인데 전혀 아닌데
    그건 부모역할에 따라 달라지는듯해요
    부모가 차별했거나 경쟁 시켰나보죠
    요즘은 큰애라고 무조건 양보하고 큰애노릇해라 안그런 세상인듯
    다 상황따라 다른거죠
    전 오히려 딸 둘이라 둘이 서로 의지하고 친구처럼 지내서 좋은데요

  • 16. 부모
    '25.8.8 9:08 PM (112.146.xxx.72)

    외동이 상처도 덜 받고 스트레스도 덜받죠.
    부모가 비교하고 편애하면 우애 좋을 수가 없고
    의지되고 좋겠다 하지만 짐이 되는 형제도 있고요

  • 17. 아루미
    '25.8.9 9:38 AM (116.39.xxx.174)

    연년생 남매도 의외로 괜찮아요.
    저도 남매인데 제가 동생을 엄마처럼 챙겨줬던 기억이 있어요.
    밥도 먹여주고 ㅎㅎ~~
    반대로 저 다쳤을때 동생이 응급실끌고간적도 있어요
    남편도 본인이 여동생 공부랑 다챙겼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 다커서도 남매끼리 전화도 자주하고 자주만나서
    밥도 먹어요. 둘다~~
    저도 남매키우는데 둘이 생각보다 잘놀기도 했고
    지금은 중학생인데 둘이 같이 취미도 공유하고 잘지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351 이재명 대통령 유승준 발언 뼈 때림 18 o o 15:49:33 5,457
1745350 연합뉴스패널 강승규 국찜국개 3 ㅡㅡ 15:47:49 654
1745349 의외로 순순히 들어가나요 13 ㄱㅎ 15:45:13 4,753
1745348 10기 옥순 지팔지꼰 이네요. 17 . . 15:39:35 4,818
1745347 새우젓 위에 누런 건 버리나요? 3 새우젓 15:38:45 2,142
1745346 비학군지 반에서 5등 정도면 인서울 물건너갔나요? 30 gg 15:30:38 3,028
1745345 로보락 vs 에브리봇 7 ㅇㅇ 15:28:22 1,395
1745344 청와대 말살 용산이전도 혐의에 포함됐나요? 4 윤건희 혐의.. 15:27:09 611
1745343 면역항암제를 보장해 주는 보험도 있나요? 2 ... 15:27:01 516
1745342 김희선 웃는 모습이 아쉽네요 10 그래도예뻐요.. 15:26:25 3,921
1745341 특검 “서희건설, 김건희 ‘나토 목걸이 줬다’ 인정…구속심사서 .. 24 재밌어요 15:18:05 4,974
1745340 고졸이 자랑이예요? 40 ㄷㄷ 15:17:12 6,601
1745339 이 놈이랑 이제 이혼해야겠죠? 제가 양보할 사안인가요? 20 15:15:32 4,390
1745338 매불쇼에 빨간아재 나왔어요 9 ㅇㅇ 15:10:31 2,045
1745337 오늘자 한복 착장한 영부인 사진 (풍경이 참 좋아요) 61 새로운 15:09:48 6,243
1745336 베누아 뱅글 어때요? 8 15:06:28 1,011
1745335 평생효도한 늙은 남편 둔 부인?? 15 ........ 15:04:58 2,583
1745334 우삼겹 김치볶음밥 추천해요 6 환상의맛 15:03:12 1,227
1745333 호칭 ... 15:02:33 177
1745332 공무원끼리 결혼하면 8 노후 15:01:51 2,443
1745331 버겁고 돈없는 친정부모. 42 ... 15:01:32 5,744
1745330 거니는 들어갈땐 렌즈 나올 땐 안경 1 .. 15:01:03 2,244
1745329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게... 15 ... 15:00:30 3,089
1745328 반죽 두꺼운 수제비 좋아하면 삼청동 유명 수제비집 별로일까요? 9 수제비사랑 14:59:24 1,228
1745327 견과류1봉지 삶은계란1개 복숭아1개 4 아침 14:55:45 1,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