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병만이나 일타강사나

ㅁㄴㅂㅈ 조회수 : 4,328
작성일 : 2025-08-08 17:46:16

어쩌다 애 둘 딸린 여자랑 결혼까지 가게 됐을까요

연상이기도 하던데요

싫은데 결혼했을리 없고

저 남자들이 바보도 아니고

본인들은 총각인데 상대 여자가 결혼경력에 아이가 둘있으면

보통 가족들이 말릴텐데 본인도 고민되고

 

여우 중의 여우일까요

아님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선뜻 못다가가는 쑥맥들인데

아주 편안하게 해주고 살뜰하게 챙겨주면

어어 하다가 어찌보니 살림이 합쳐져 있고

그러다 도장찍고 그런걸까요

IP : 61.101.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르죠
    '25.8.8 5:49 PM (116.33.xxx.104)

    저희 남동생도 결혼전 그리 따지더니 평소 제일 싫다한 타입과 결혼하던데요

  • 2. ㅇㅇ
    '25.8.8 5:50 PM (218.39.xxx.136)

    이혼녀들이니 더 남자에 대해 잘 알고
    간지러운데 잘 긁어줬겠죠.
    미혼들이 어려워하는게 진도나가는건데
    돌싱들은 훅훅 진도 빠져서 쉽게쉽게 가거든요.
    그러다보니 머리 꼭대기에 올라가서 재산도 넘어가 있고

  • 3. ..
    '25.8.8 5:51 PM (59.14.xxx.232)

    이혼녀랑 결혼하는 총각들은 쑥맥들이거나
    조금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더라구요.
    진짜 착한남자들도 있구요.
    이혼녀들은 상여우인경우가 많고.

  • 4. 김병만은
    '25.8.8 5:53 PM (1.229.xxx.73)

    연상의 애 딸린 여자 이전에 미혼 어린 여자를 만날 기회가 그렇게 없었을까요? 그게 너무 궁금 해요

  • 5. 생각외로
    '25.8.8 5:59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일에만 종일 매달려 여자 경험이 딱히 없어 순진할수있죠 이상태에서 이혼녀가 능수능란하게 리드하면 순진남들 따라갑니다~ 순진남 입장에선 여자가 리드하는게 편해서 약은 남자였으면 연애나 하고 말지 애딸린 이혼녀와 굳히 결혼까지 했겠나요 안했지

    그러니 순진한것임 이래저래 계산을 못하고 그저 그쯤되면 편하고 다시 여자를 만나기 귀찮기도 하고 해서 결혼하는거죠 그런데 그이혼녀가 능력좋으네요 남자가 벌어온 돈도 지가 다 킵하고 뒤로 숨기고 애 호적에도 올려놓고 뜯어먹는 경로를 차근히 밟았으니

  • 6. ....
    '25.8.8 6:13 PM (124.63.xxx.54)

    최근 실화탐사대에 나온 중국집 아저씨도 ㅜㅜ
    아들 둘 있는 여자와 재혼했고 그아들들에게 중국집 비법 다 전수해주고
    동네에서 소문난 맛집..
    여자는 낮에 골프치러 다니고,, 친아들이 손주 보여주러 가게 가끔오는것도
    싫어했다함,, 결국엔 골프채로 남편 구타하고 그남자 지금 쫓겨나고
    가게는 여자와 아들들이 운영중 ㅜㅜ
    무서운 여자들 많아요

  • 7. .....
    '25.8.8 6:31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애가 다섯에 막내가 돌도 안된 여자(사별)와 결혼한 남자도 봤어요.
    남자는 법대 나와서 고시생이었고 여자는 식당 알바생.
    외아들이어서 부모 반대가 심했는데 결혼까지 하더라구요.
    애 다섯에 부인까지 먹여 살리느라 고시도 포기하고 부모하고도 연끊고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하다가 50도 안되서 과로로 죽었어요.

  • 8. ......
    '25.8.8 6:32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애가 다섯에 막내가 돌도 안된 여자(사별)와 결혼한 남자도 있어요.
    남자는 법대 나와서 고시생이었고 여자는 식당 알바생.
    외아들이어서 부모 반대가 심했는데 결혼까지 하더라구요.
    애 다섯에 부인까지 먹여 살리느라 고시도 포기하고 부모하고도 연끊고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하다가 50도 안되서 과로로 죽었어요.

  • 9. 그니까요
    '25.8.8 7:24 PM (211.58.xxx.161)

    이은해사건도 그렇고 일타강사 김병만
    모두 똑똑하고 잘난사람들인데...남의자식까지 품고 ㅜ

    이은해가 배움도 짧고 뭐 그런스타일인데 말은 조곤조곤 잘해서 놀랬음요 그런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더 있겠지

  • 10. 진짜
    '25.8.8 8:49 PM (1.176.xxx.174)

    외동아들 여자 보는 안목 높여야겠다는 생각밖에.
    같은 여자지만 악녀가 너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144 Sk에서 준 스벅쿠폰이요 2 1 1 1 2025/08/08 3,499
1740143 외동맘이라 연년생 자매 늘 부러워했는데 장단점이 있네요 14 ㅇㅇ 2025/08/08 4,616
1740142 매수할걸 매도해서 20만원손실 3 주식 2025/08/08 3,018
1740141 비가 살짝 오더니 선선해요 4 2025/08/08 1,617
1740140 집 보러와서 동의도 안구하고 여기저기 사진찍어대네요 14 짜증 2025/08/08 5,851
1740139 네쏘 오리지널보다 버츄오가 더 맛있나요? 1 ㅁㅁㅁ 2025/08/08 1,049
1740138 “다이아 큰거라 놀라셨다”…김건희 영장에 담긴 ‘통일교 선물’ 9 ... 2025/08/08 3,047
1740137 생리가 너무 힘들어요 3 나이들수록 2025/08/08 1,880
1740136 7시 알릴레오 북's ㅡ 신도 주사위 놀이를 한다 1부 / 김상.. 1 같이볼래요 .. 2025/08/08 935
1740135 젓갈에 고추 무쳐서 먹으려고 하는데, 청양고추 괜찮을까요? 4 -- 2025/08/08 1,571
1740134 아이폰 쓰다 갤럭시 온 분들 25 아이폰 2025/08/08 3,199
1740133 위안부 횡령' 윤미향도 특사 대상 포함 16 .. 2025/08/08 1,686
1740132 (사랑은계속된다) 24기 옥순 8 .. 2025/08/08 3,686
1740131 딸이 귀여워요 2 17 풍요로운 삶.. 2025/08/08 3,559
1740130 조국에 대한 소소한 의견 25 ㄱㄴㄷ 2025/08/08 3,306
1740129 어제 좀 많이 다쳤는데 대일밴드 대신에 콜로플라스트 붙이는 건 .. 2 나니 2025/08/08 1,278
1740128 당뇨 전단계 수치 낮추는법 경험담 13 루틴 2025/08/08 7,401
1740127 만 54세. 운전시도해 볼까요 32 저도 2025/08/08 4,648
1740126 근데 윤 생활기록부 8 신기해 2025/08/08 2,878
1740125 22년간의 결혼생활, 남편에게 벗어나고 싶은데 쉽지 않습니다. .. 16 ... 2025/08/08 5,291
1740124 이대통령, 조국 사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55 흠.. 2025/08/08 5,407
1740123 서브스턴스 무섭나요? 디플에 올라왔는데 8 2025/08/08 2,306
1740122 한국남자 일본여자 조합으로 국제결혼이 많아지는 건 오히려 좋은거.. 31 ㅇㅇ 2025/08/08 3,615
1740121 50중반ᆢ갱년기중 2025/08/08 1,616
1740120 좀전에 지하철안에서 13 222 2025/08/08 5,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