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둘째애가 스탠드 김치냉장고(냉동)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는 꽉 닫지 않았나봐요.
오전에 냉동고에서 뭘 꺼내려는데
물이 뚝뚝.. 음식들이 다 녹아있어요.
냉장고는 문을 닫지 않으면 소리가 나는데
이상하게 김치냉장고는 문을 닫지 않아도
소리가 안나요.
AS센터에 물어보니 15도 이상 열려야 소리가 난대요.
15도 이상 열려 있으면 열려있는 거
누구나 금방 아는데ㅎㅎ
문 끝까지 잘 닫으라고 신신당부해야겠아요.
스마트폰을 보니
김치냉장고 온도가 낮으니 확인하라는 알림이
새벽에 와있었네요. 자다가 못들었고
문자나 카톡 아닌 알림은 광고기 대부분이라 잘 안봤는데
이제는 알림도 잘 확인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