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이제 백일도 안남았다는 하하하
별도움 안되는 엄마지만
주말에 나들이겸 절에 가려구요
강원도 경기도쪽 절 추천 부탁드려요
전에 82서 얼핏 본글에
상원사 이던가 월정사가
수험생 기도빨 좋다고 본것 같은데
맞다면 그쪽 절로 가볼까 생각중이에요
고3
이제 백일도 안남았다는 하하하
별도움 안되는 엄마지만
주말에 나들이겸 절에 가려구요
강원도 경기도쪽 절 추천 부탁드려요
전에 82서 얼핏 본글에
상원사 이던가 월정사가
수험생 기도빨 좋다고 본것 같은데
맞다면 그쪽 절로 가볼까 생각중이에요
대구 팔공산 갓바위아닌가요? ㅎ
수험생 4대성지
양양 낙산사, 강화도 보문사, 여수 향일암, 남해 보리암 입니다.
답글 주신분들 감사해요
대구 팔공산 은 너무 멀어서ㅜㅡ
제가 그렇게까지 열성적 엄마는
아니라서요 ㅋㅋ
절에서 기도하러갈때 같이가면 좋더라구요
예전에 서울조계사차타고 간적있는데
혼자오는 젊은 여성들도 많더라구요
미륵대흥선사라는 절에 10년만에 템플스테이 갔는데
프로그램에 원통암이라는 암자가는것이 있어서 갔다왔는데 미륵대흥선사에서 산길인데1km떨어진곳이고 가기는 결코 편안한길은 아니었습니다. 원통암은 너무초라했고
저는 삼배만하고 왔는데 선사스님이 원통암은 특히 수험생에 효험이 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주 예전에는 대흥선사의 말사였는데 지금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3대관음성성지도 가서 108배했지만 운동삼아 또 마음을 다스릴려고 갔는데 마음이 편해지는것은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별로달라지지는 않는것 같습니다..참고로 저는 불교에 관심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불교신자는 아닙니다.
집근처 아무 큰절에 가세요.
경기도면 용문사요
저 어제 남편 휴가쓰고 상원사 다녀왔어요 ^^
상원사의 주존보살이 문수보살인데
지혜와 학업의 신? 이라고 해서 저도 갑자기 나도 거기라도
가볼까싶어 갔다왔어요 신자도 아니고 불교예절도 몰라서
몇가지 찾아는 봤는데 그 역시 무신론자에게 너무 뻘쭘해서 그냥 불전함에 돈넣고 합장하고 초밝히고 소원팔찌 사오고 했어요
수능백일기도 명부올리면 (보통 10~15인거같음) 매일 기도해주나보더라구요 근데 그것도 쑥스러워서 저는 ^^;;
날이 덥지않아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의 비포장길 드라이브가 넘 행복하더라구요 적멸보궁까진 힘들어서 못걸었구요
오대산 입구 나물밥집 참 맛있었어요
가까운 큰절에 자주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