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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 후 20년 혼자였는데…HIV 감염된 시골 할머니 ‘충격 사연’

... 조회수 : 17,800
작성일 : 2025-08-07 20:56:43

남편과 사별 후 20년간 한 시골 마을에 홀로 살고 있는 80대 여성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판정을 받아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https://www.msn.com/ko-kr/health/other/%EC%82%AC%EB%B3%84-%ED%9B%84-20%EB%85%8...

IP : 1.244.xxx.3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래
    '25.8.7 8:59 PM (118.235.xxx.72) - 삭제된댓글

    된것 같다는거 보면 성관계가 있어도 말을안하죠 저나이에

  • 2. ...
    '25.8.7 9:0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게 최장 30년뒤 발현된다는 말도 있지않았나요?

  • 3. ditto
    '25.8.7 9:03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엔 병원에서 어찌된 게 아닐까.. 수액을 맞거나 한의원에서 침을 맞거나 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은 소독을 철저히 하겠지만 어쩌다 헛점에 걸려든 게 아닐까 싶어요

  • 4. 어??
    '25.8.7 9:13 PM (223.39.xxx.41)

    이거 모커뮤에서 며느리가 질문한거봤는데.

  • 5. ....
    '25.8.7 9:24 PM (211.234.xxx.76)

    비이러스 수치가 높아 최근 몇 년 사이 감염된 걸로 추측된다는 거잖아요..
    할머니가 부끄러우니 말씀 안 하시는 거겠죠..
    기사에서도 감염경로보다도
    노령 인구에서 감염된 걸 빨리 발견해서 치료하게 해야하는데
    빨리 발견 못 하는 거랑,
    치료 안 될 꺼라고 포기하는 게 문제라고..

  • 6. ㅇㅇㅇㅇㅇ
    '25.8.7 9:50 PM (175.199.xxx.97)

    말 안해서 그렇지
    아마 어떤 이벤트가 있었을거 같아요
    마리아도 아니고

  • 7. ...
    '25.8.7 9:58 PM (220.86.xxx.235)

    기사에도 이렇게 나와있잖아요

    ㅡㅡㅡㅡㅡ


    A씨와 가족들과의 문답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 시술 경험이나 수혈, 성관계 등의 가능성이 있다는 추정이 나왔다.

  • 8. 노인
    '25.8.7 10:06 PM (211.206.xxx.180)

    성범죄도 많아서...

  • 9. 와 진짜
    '25.8.7 10:35 PM (218.54.xxx.75)

    제목이 뭐가 충격이라고 호들갑이래요?
    20년 혼자 산 할머니는 여자 아닌가요?
    연애를 하건 섹파를 두건 충격일게 없잖아요.
    남편 죽은 과부 20년인데....
    저 여성을 굉장히 무시하는 제목인거 같아요.
    당연히 성관계로 옮았겠죠.
    왜 충격이고 난리죠? 할머니가 더 불쌍해지네요.
    안그런가요..

  • 10. ㅡㅡ
    '25.8.8 12:58 AM (1.232.xxx.65)

    자식들한테 민망해서 말을 안할뿐
    남친이 있었거나
    성폭행 당하고 얘기안할수도 있죠
    시골에 노인성범죄 많고
    당해도 부끄러워서 신고 못하는 사람 많아요

  • 11. 참고하세요
    '25.8.8 9:00 AM (210.205.xxx.119)

    예전에 c형간염 집단 감염 사건 났었어요. 병원서 수액 맞을때 마늘주사니 뭐니 소량씩 추가하는 거에서요. 환자 살에 직접 꽂는게 아니라 링거 연결된 관에 소량씩 투입하더라고요. 귀찮으니까 한 주사기에 영양제 다 담고, 이 환자 저 환자 관에 조금씩 투여해요. 그러다 다 감염됨. 주사기 재활용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그래서 영양제도 자주 안 맞고 맞더라도 추가안하고 꼭 통 한팩으로 끝내요.

  • 12. ...
    '25.8.8 9:09 AM (42.23.xxx.41)

    맞아요 굉장히 폭력적인 기사라고 생각해요
    할머니이기 전에 여자지요. 그 할머니의 일생을 아나요
    기자의 무례한 기사라고 생각해요
    위에 참고하세요 님 글도 일리있는 말씀이고요

  • 13. 어제
    '25.8.8 9:57 AM (218.154.xxx.161)

    맞아요 굉장히 폭력적인 기사라고 생각해요
    할머니이기 전에 여자지요. 그 할머니의 일생을 아나요
    기자의 무례한 기사라고 생각해요
    22

    이 기사보면서 어그로 기사처럼 느껴졌어요.
    촛점이 노년의 바이러스인데 성생활 등에 맞춰져서..

  • 14. 부끄럽지만
    '25.8.8 11:04 AM (123.214.xxx.198) - 삭제된댓글

    저는 부부관계 10년간 없었는데도 이번 검진에서 hpv 고위험군 바이러스 검출됐어요.
    게다 활성도가 제일 높은단계인 +++ 이구요
    저 할머님도 이미 예전에 바이러스 감염됐다가 면역력 저하로 다시 나타난거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 15. 아니
    '25.8.8 11:19 AM (14.39.xxx.125)

    무슨 이런 폭력적인 기사가 있나요?
    20년동안 혼자라는 사실이 왜 나와요
    무슨 성직자가 걸린듯하는 기사네

    하..진짜 기레기 수준의 기사들 한심해요

  • 16. ????
    '25.8.8 11:24 AM (119.196.xxx.115)

    사별후 20년간 혼자였으니 걸릴수도 있죠
    부부가 혼인관계인데 걸렸으면 한명이상이 뭔짓했다는건데 그게 더 큰일 아닌가유

  • 17. ..
    '25.8.8 11:45 AM (118.130.xxx.26)

    화장실에서 손 안 씻으면 걸릴 수 있다는 기사 본 것 같은데
    혹시 아닐까요?

  • 18. ..
    '25.8.8 12:10 PM (49.142.xxx.14)

    마취 중 환자들은 모르는 상태로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뉴스 있었잖아요
    한 환자가 임신하는 바람에 의사 범죄가 들통났는데
    할머니가 그런 경우는 아니라 해도
    모르는 새에 당했을 수도 있었겠다 싶네요
    수면제 드시고 당했을지도 모르고
    부지불식 간에 발생한 일이면 ..

  • 19. Fgg
    '25.8.8 1:43 PM (59.16.xxx.239)

    Hiv 성관계로 걸린다라는 거만 아는 ㅂㅅ 기자넹ㅅ

  • 20. ㅇㅇ
    '25.8.8 2:24 PM (121.175.xxx.135)

    https://m.science.ytn.co.kr/program/view.php?mcd=0030&key=201304020905048994
    ㄴ미 '비위생적 치과' HIV 감염 불안 확산

    미국의 한 치과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가 C형 간염과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해당 병원에서 진료 받았던 환자들이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첫날부터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털사 시 보건당국은 이 치과가 지난 6년 동안 일회용 주삿바늘을 다시 사용한 흔적과 지난 1993년 폐기했어야 할 약병을 발견했습니다.

    또 매달 정기적인 위생 검사가 필요한 의료 기기와 소독 도구에 대해 6년 전을 끝으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검사를 하지 않은 사실도 밝혀냈습니다.



    아주예전에 외국의 치과의사한테서 에이즈 감염됐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요
    혹시나해서 기사검색을 하니 비슷한 내용(?)이 나오긴 하네요
    위의 기사내용은 정말로 비위생적으로 치료해서 그런거고
    제가 본 내용은 그 치과의사가 게이였고 에이즈감염자라서 진료받던 환자에게 전염됐다는 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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