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조간장. 진간장 다른가요?

... 조회수 : 2,656
작성일 : 2025-08-07 15:29:54

홈플 1+1으로 진간장 샀는데 너무 짜요

이걸 어째야 할지 모르겠네요.

양조간장이 덜짠가요? 

IP : 118.235.xxx.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간장이
    '25.8.7 3:31 PM (223.38.xxx.90)

    좀 더 단맛이 있어요

  • 2. ㅇㅇ
    '25.8.7 3:36 PM (218.147.xxx.59)

    진간장은 국간장이고 양조간장은 볶음등에 쓰이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진간장이 더 짜더라고요

  • 3.
    '25.8.7 3:37 PM (218.238.xxx.141)

    진간장이 무슨 국간장이예요
    외간장이잖아요

  • 4.
    '25.8.7 3:38 PM (116.33.xxx.99)

    간장은 재래간장(국간장)과 진간장(왜간장)으로 나누고 직간장의 발효공정에 따라 양조간장과 산분해간장으로 나눕니다
    당연히 100프로 양조간장으로 사시고
    간장의 원료인 콩을
    국산콩,수입콩, 콩기름 짜고난 찌꺼기인 탈지대두로 나눌수 있으니 국산콩 100프로 양조간장으로 드세요

  • 5. ㅇㅇ
    '25.8.7 3:45 PM (218.147.xxx.59)

    진간장이 국간장인지 알고 살았는데 아니었군요 ㅎ 왜 화내고 그러세요 무섭게

  • 6. 진간장
    '25.8.7 3:49 PM (211.246.xxx.50) - 삭제된댓글

    진간장= 왜간장= 양조간장.

    조선간장=국간장= 한식간장.

    조선간장은
    청장(담근지 1년이내), 중장(담근지3~5년) 진장(5년이상 묵은)

    아마 진장에서 혼란이 오셨을 수도, 제 답에 오답이 있을수도.

    모르면 정정하면 되지요. 무서워 하지마셔요.
    소통하며 배우는 곳인데

  • 7. 아오~~~
    '25.8.7 3:54 PM (175.112.xxx.206)

    저 옛날에 애낳고 산후도우미분이 도움을 받았었는데요....
    산후도우미가 미역국 끓여주는데 세상에 진간장으로 국을 끓인거예요
    시커멓기만하고 진짜 맛없고 먹을 수가 없었네요
    위에 진간장을 국간장으로 알고계신 분 계셔서 갑자기 옛기억 소환이네요

  • 8. 정정
    '25.8.7 3:56 PM (175.112.xxx.206)

    산후도우미분의

  • 9.
    '25.8.7 4:24 PM (183.102.xxx.78)

    양조간장이 덜 짜고 달큰하니 더 맛있더라구요.

  • 10. 간장
    '25.8.7 4:29 PM (219.255.xxx.120)

    쓸데가 없어요
    만두국에 참치액
    미역국에 연두
    간장계란밥에는 또 따로 맞는 간장 팔아요

  • 11. ---
    '25.8.7 4:32 PM (211.215.xxx.235)

    진간장이 국간장인지 알고 살았는데 아니었군요
    ------
    저도 요리 싫어하고 못하는데, 좀 놀랐네요.ㅎㅎ
    요리 전혀 안하셔서 그런듯.

  • 12. ㅇㅇ
    '25.8.7 5:11 PM (223.39.xxx.141) - 삭제된댓글

    요리 안하면 모를 수 있어요
    저 고딩때 동생이랑 엄마 미역국 끓여드린다고 할머니한테 레시피 물어봐서 잘 만들었는데 간장을 아무리 들이부어도 마늘맛만 나서 이상하다 하면서 일단 후퇴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신 엄마가 웃으면서 드라마에서 보던 장면인데 자기딸들도 이랬다며 ㅋㅋ
    어쩐지 할머니가 자꾸 조선간장으로 해야된다고 강조하셨는데 경험이 없어서 그게그건지 몰랐어요
    그 실패 덕분에 지금은 간장 구분 잘 하고 살아요

    하여튼 조선간장=국간장
    왜간장=진간장
    실패하며 채득한 지식이죠

  • 13. ㅇㅇ
    '25.8.7 5:12 PM (223.39.xxx.222) - 삭제된댓글

    요리 안하면 모를 수 있어요
    저 고딩때 동생이랑 엄마 미역국 끓여드린다고 할머니한테 레시피 물어봐서 잘 만들었는데 간장을 아무리 들이부어도 마늘맛만 나서 이상하다 하면서 일단 후퇴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신 엄마가 웃으면서 드라마에서 보던 장면인데 자기딸들도 이랬다며 ㅋㅋ
    어쩐지 할머니가 자꾸 조선간장으로 해야된다고 강조하셨는데 경험이 없어서 그게그건지 몰랐어요
    그 실패 덕분에 지금은 간장 구분 잘 하고 살아요

    하여튼 조선간장=국간장
    왜간장=진간장
    실패하며 체득힌 지식이죠

  • 14. ...
    '25.8.7 9:54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가정에서 메주띄우고 어쩌구해서 나온 간장이
    한식간장,조선간장이구요.
    좀 짜고 맑(?)아서 국에 넣으면 딱이라 국간장이라 부르고
    (당연히 나물에 넣어도 됨)

    그에 비해 공장에서 만든다해서 양조간장..
    색이 진해서 진간장..
    비빔,찜등에 어울리고
    국에는 넣어도 되지만 색상으로 한두술+소금이 나음

    조선간장=집간장=국간장,나물간장
    양조간장=일본간장과 용도가 같아서 왜간장=진간장=비빔간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114 장영란 남편 병원 결국 정리했네요 49 oppa 2025/08/07 19,752
1744113 판교 9층현백식당가 5 124 2025/08/07 3,048
1744112 일기예보보니 열대야가 없을것 같기도... 6 ........ 2025/08/07 2,962
1744111 소액으로 코인하시는 분들은 5 ㅇㅇ 2025/08/07 2,182
1744110 이혼숙려 여자 너무 못됐네요 21 2025/08/07 7,802
1744109 냉면다대기 소스로 떡볶이해보신분 3 ..... 2025/08/07 942
1744108 줄눈청소에서 해방되고싶어요 9 ㅗㅗ 2025/08/07 3,169
1744107 문 열어 둔채 에어컨을 몇시간 틀었어요 5 전기 2025/08/07 2,877
1744106 저는 시부 장례 마치자마자 출근해서 웃으며 일하고 7 ㅇㅇ 2025/08/07 4,554
1744105 거지 근성인 사람이 거지 근성을 보이는 이유 6 .. 2025/08/07 2,457
1744104 "李대통령 일 잘한다" 65%…국힘 16%로 .. 5 NBS 2025/08/07 1,606
1744103 주식(미국주식)에 대해 잘 아시는 분만!!! 14 진지 2025/08/07 2,492
1744102 오래 아는 친구지만 친하지는 않은데 축의금 9 2025/08/07 2,138
1744101 카톡내용좀 봐주세요 41 삥뿡삐리 2025/08/07 6,665
1744100 조국 사면은 거의 확정적인듯.... 30 o o 2025/08/07 5,561
1744099 꼬꼬무 보아 나오는데 입술 4 ... 2025/08/07 3,830
1744098 DC인사이드 매물로 나와.. 예상가 2천억 17 일베의 고향.. 2025/08/07 5,246
1744097 실내자전거 추천 부탁드려요 12 아파트 2025/08/07 1,285
1744096 친양자 제도의 취지를 생각해볼 때 김병만의 파양은 인정되지 않을.. 16 ㅇㅇ 2025/08/07 2,995
1744095 벼룩파리가 사라졌는데요 8 ㅡㅡ 2025/08/07 1,946
1744094 "계엄으로 누가 죽었나?" 김문수에…한동훈 던.. 14 ㅇㅇ 2025/08/07 4,411
1744093 이 가수분 근황 아시나요? 13 . . . 2025/08/07 6,825
1744092 외대부고 내신 많이 힘들겠죠? 21 ... 2025/08/07 2,776
1744091 뷔페 혼밥한다면 7 789 2025/08/07 2,327
1744090 실리콘 냉동식품 보관용기 2 ..... 2025/08/07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