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판매자 사기 아닌가요?

선풍기 조회수 : 1,199
작성일 : 2025-08-07 12:44:44

친정 갔는데 선풍기가 하나 더 있으면 좋겠더라구요.

얼마전 알리에서 주문해서 저희집에 쓰고 있는 제품이 마음에 들어 찾아봤더니 알리에는 같은 모델이 없더라구요.

네이버 검색했더니 NS몰에 나오길래 배송시켰더니 다른모델이 갔대요. 해당업체 A에 확인하니 해당모델 품절로 대체상품 보냈다네요? 양해말도 없이 가격도 같지 않은 제품을. 

어이없지만 화를 삭이고 쿠팡에 다시 주문했어요.

쿠팡에 그 모델이 죄다 A업체가 등록한건데 그 중 하나만 다른 업체에서 등록한게 있어  주문 전 판매자한테 그 모델 맞냐, 대체상품 보낼거면 아예 다른상품 주문하려고한다 문의했더니 제가 찾는 그 제품 맞고 재고도 있대요.

근데 오늘 또 다른상품을 배송받았어요.

좋은마음으로 사드리는건데 무슨 똥개훈련도 아니고 판매자 양아치 짓을 두번 연달아 당하니 너무 화가 나네요.

업체명만 다를뿐 결국 한 업체였나싶고, 품절이 됐으면 상품을 내려야지 최저가 검색하면 못해도 오천원은 차이나는 제품을 계속 대체상품이라고 보내는게 어이없는데 이러면서 더 남겨먹나 싶고 사기같아요.

비싼것도 아니라 그냥 대충 넘어가겠지 하는거 같아 더 괘씸하네요.

기분나빠 또 반품하려는데 이러다 여름 다 가는거 아닌가싶고 부모님께 면목이 없어 짜증나요.

IP : 211.212.xxx.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25.8.7 12:47 PM (210.98.xxx.208)

    당연히 다 반품하셔야죠.
    그 물건 재고가 끝났을거 같네요.

  • 2. 한놈같음
    '25.8.7 12:50 PM (221.138.xxx.92)

    다 반품이요..

    애쓰셨네요ㅜㅜ

  • 3. 선풍기
    '25.8.7 12:57 PM (211.212.xxx.29) - 삭제된댓글

    고가제품 아니고, 선풍기 기능이야 거기서 거기고, 디자인도 크~게 차이나지는 않지만 일단 내가 산 제품이 아니고, 내가 그 모델을 고르는데 들인 시간이며 에너지 생각하면 화딱지 나요. 그런저런 점을 염두에 두고 판매자도 대~충 보내고 반품하려면 반품해 마인드가 너무 보여서 괘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766 몸무게 49키로인 여자분하고 같이 식사를했는데 41 ㅇㅇ 2025/08/07 29,770
1739765 참치김치찌개 끓여먹었는데 6 ㄴㄷ 2025/08/07 3,190
1739764 (수정) 김건희 영장실질심사는 12일 정재욱 판사 7 답답 2025/08/07 3,099
1739763 가끔 과자종류가 미치도록 땡기는데 이유가 6 욕구 2025/08/07 3,018
1739762 잡채 좋아하는데 실컷 먹다보니ㅜㅜ 12 . . 2025/08/07 5,974
1739761 홀어머니 외아들인데 저는 시모랑 합가하느니 이혼해요 18 2025/08/07 6,177
1739760 외국에서 한국으로 무선 마사지기 반입되나요? 3 ... 2025/08/07 1,067
1739759 부부간 증여세요 1 질문 2025/08/07 2,258
1739758 50넘으니 이런 기사가 반가워요 ㅎㅎ 노안교정 안약 16 노안 2025/08/07 6,650
1739757 저는 죽음이 두려워요 18 그냥 2025/08/07 5,045
1739756 우정 뿐인 결혼 생활에 만약 홀로 된 시부모와 합가 요청이 들어.. 20 ㅇㅇ 2025/08/07 5,414
1739755 식사후 3시간 이내 배고픔과 속쓰림 반복 1 식후 2025/08/07 1,663
1739754 민주당은 간첩법하고 상속세법 개정 빼고는 다 일사천리네요 19 ㅎㅎ 2025/08/07 2,390
1739753 즉석밥 솥반으로 점심 먹었는데.. 7 인스턴트 2025/08/07 2,825
1739752 청소년기에 뇌전증이었을 경우. 12 .. 2025/08/07 3,081
1739751 굉장히 직설적이고 솔직한 아이친구 6 Ss 2025/08/07 2,619
1739750 어제 추워서 자다가 이불덮었어요 6 ㅇㅇㅇ 2025/08/07 1,793
1739749 대량 요리(?)가 즐거운 저는 무슨 심리일까요? 12 .. 2025/08/07 2,482
1739748 김건희 대단하긴 하네요. 모든 혐의 부정한 듯 7 8월 2025/08/07 3,759
1739747 양조간장. 진간장 다른가요? 10 ... 2025/08/07 3,445
1739746 자녀의 교육 고민 16 야용 2025/08/07 2,903
1739745 가위도 칼갈이에 잘 되나요? 7 칼갈이(가위.. 2025/08/07 1,350
1739744 버리는 고무장갑, 밴드로 재사용~TIp 13 .. 2025/08/07 2,681
1739743 윤돼지 마취총이 시급하네요 8 ㅇㅇㅇ 2025/08/07 1,158
1739742 구치소장 파면 요청 서명 없나요 5 ㅇㅇ 2025/08/07 1,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