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밑에 두꺼운 책 얘기가 나와서~~
제가 읽은 책 중 난해 최고왕의 쌍벽은
박상륭의 죽음의 한 연구,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입니다.
아...
언급만 해도
혈압 오르네요 ㅋㅋ
요 밑에 두꺼운 책 얘기가 나와서~~
제가 읽은 책 중 난해 최고왕의 쌍벽은
박상륭의 죽음의 한 연구,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입니다.
아...
언급만 해도
혈압 오르네요 ㅋㅋ
박상륭의 죽음의 한 연구,2222
챗지피티에 문의
그 악명높은 제목은 익히 들어 알고 있어서 알아서 피하는 중.... ㅎㅎㅎ
우리애 고등때 독서 올린다고 리만가설 보길래 슬쩍 봤더니 이건 무슨소리인지..
푸르스트의 잃어버린시간을 찾아서. 이책도 만만치 않는 듯.
율리시스..
몇 번 도전해보았지만 도저히..
도스토에프스키의 소설도 어려운 편..
권터 그라스의 "넙치"
양철북 읽고 그 작가에게 관심가서 다음 책으로
집어들었다가....
도서관여서 빌렸는데 대여기간 연장해서 3주간
1/3 진도나감...반납했다가 중간에 다른 책 두 귄 더 읽고
다시 대여해서 결국 다 읽었는데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기억이 안남.
일제빌....이라는 독특한 이름 외엔
죽음의 한 연구 우리집에도 있는데
남편이 읽다가 포기.
저는 그런 책을 왜 봐 하는 사람이고.
죽음의 한 연구 우리집에도 있는데
남편이 읽다가 포기.
저는 그런 책을 왜 봐 하는 사람인데
도전정신을 불러 일으키는 책인가봐요
저자 ..칼 세이건
'코스모스'
30여년전 대학 때 읽다가 포기
애 키우먼서 읽다가 포기
다 늙어 다시 읽어볼까나
댄스댄스댄스 읽으면서도 내가 문맹 같았음
코스모스는 여기 끼기는 속상한 책인데요
번역이 개떡같은 것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쓴게 아닐까 싶은...
제가 지난주까지 우리나라 번역서 옆에 끼고 영어 원서를 읽고 완독했는데요
번역서랑 원서랑 완전히 다른 책이드만요
심지어 번역서의 원전 판본이 제가 읽은 원서랑 완전히 다른 구판인가? 싶을 정도로 라인 바이 라인 너무 달라서... ㅎㅎㅎ
그런데 저자가 사망한지 오래됐으니 그럴리는 없고... ㅎㅎㅎ
코스모스 원서는 사실 딱히 이상하고 어려운 책은 아닌데, 앞부분 1/3 정도는 고등학교 이과 지구과학, 그리고 고등학교 수학의 상식이 있어야 이해되는 내용이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그 부분만 통과하면 내용 자체는 딱히 어려운게 없는 내용이고, 책이 발간된 시기로부터 지금까지 천체물리학의 발견이 많아서 첨단 과학이 아닌 아주 기본적인 옛날 이야기이긴 합니다
헨리 밀러의 북회귀선
무슨소린지도 모르겠고 눈은 썩을거같은데 정작 야하지도 않음 ㅠㅠ
박상융 팬인데 책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니 다행이네요.
저는 가 어려웠어요. 괴델이나 에셔는 알만한데 바흐가 정말... 음악부분이 젤 이해가 안 되더라구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객기로 1권만 억지로 읽었는데요
번역이 문제인지 작가가 문제인지 내가 문제인지
며칠 지나니 주인공 이름 말고 떠오르는게 없더란 ㅎㅎ
돌고돌고돌고 느낌이랄까요
죽음의 한 연구
이걸 제가 대학때 발표했다는거 아닙니까? 에헴.
근데 발표하면서도 뭔말인지 정확히 모르고 발표함.ㅜㅜ
근데 폭풍칭찬들음.
교수님. 죄송했습니다.
ㄴ 교수님도 잘 모르는 거 아닐까요? ㅎㅎㅎ
20대 중반에 박상륭 죽음의... 읽으려고 샀다가
몇달만에 몇페이지 읽다가 포기하고
어디로 갔는지 모르는 책.
제임스 조이스 율리시스를 완독한 나.
무려 네 번씩이나. ^_^;
팡세ㆍ
파우스트
마르케스, 백년의 고독
가계도를 짚어가며 읽어도 아르까디오, 아우렐리아노, 우르술라, 호세, 아마란따들 사이에서 헤매다가 끝남.
움베르트 에코의 장미의 이름도 꽤나 난해해요. 저자이름 멋지고 책제목도 특이해서 읽게 됐는데 도통 뭔소린지 뭔 애길 하려는건지 이해가 안가 읽는거 포기하고 비디오 빌려다보고는 줄거리 알고 다시 읽었어요.
읽었어도 다 이핼 못했는지 최근 유트브에 간략하게 정리된 리뷰보고서야 제목이 왜 장미의 이름인지 알았네요.
헤르만헤세 유리알 유희
박작가꺼 말고
언급 된 책들 젊어서 다 읽었지만,
그냥 고민 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읽었네요.
심지어 백년의 고독은 재미있게 읽기까지…
코스모스는 완독은 못했네요.
시간 없어서 못한듯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죠
저도 백년의 고독, 코스모스, 장미의 이름 등은 어느정도 재미도 있고 완독했는데 (잘난 척이라면 죄송;;;) ,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는 너무 어려웠어요
(저 불문학 전공;)
1 권도 겨우 읽고 문장도 호흡도 너무 길어서 읽으면서도 뭔말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유명한 그 .. 마들렌느를 먹으며 과거로 빨려들어가는 주인공의 이야기;; 인 줄은 알겠는디 ㅠ)
이걸 다~ 완독하고 (박사도 아닌!) 석사 논문 내신 대단한 선배가 있었구요, 그 선배님은 사법고시도 한 번에 통과 ..
암튼 프루스트 그 책은 천재들만 읽는 책인가보네 라고 생각들었어요 …
백년의 고독
처음에 읽다가 한번 포기하고 두번째 완독 했어요
율리시스 - 포기하고 다시 도전 못하고 있어요
젊었을 때 읽다가 질려서 덮은 후 다시는 읽지 못 했다고 합니다.
4번이나 완독하신 분 존경합니다 와우
는 너무 질려가지고 지금 제목만 봐도 기가 질리네요. 어후.. 다신 만나지 말자 네이버
제목만 보고 재밌을 줄 알고 펼쳤는데 ㄷㄷ
헤겔의 정신 현상학.. 한글인데 읽을 수가 없었어요.
나만 백년의 고독이 난해한가 했는데
읽기는 두번 읽었는데도...
박상륭은 문장의 유머, 맛으로 읽는 재민데ㅠㅠ
전체를 이해하려고 하지 마시고 아무 페이지나 펴서 키득거리면서 보면 됩니다.
거시적 세계관이 달라도 촌철살인은 즐길수 있어요.
백년의 고독 20대 말에 읽다가 포기
50대에 읽으니 좋더군요
장미의 이름도 30대에는 재밌었지만 힘들게 읽었는데
50대에는 술술 읽히더군요
장미의 이름은 그렇게 어려운 책 아니고 재미있는 책인데....
저도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와 토마스 만의 '마의 산'이요
집에는 꽂혀있는데
평생 읽을것같지않은 책
제임스 조이스의
피네간의 경야
책보다 해설집 두께가 훨씬 두껍습니다
이어서~~
제가 최근에 읽은책중 난해한 책은
파스칼 키냐르의 은밀한 생
보르헤스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