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중 지하철인데 앞좌석에 앉은 분이
이정은 배우 같아요.
마스크 쓰고 눈만 보이는데 알아보겠어요.
아는 척은 안 했고 그냥 신기해서 슬쩍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작년에 출근 지하철 바로 옆에 멋쟁이
할머니가 계셔서 봤더니 밀라논나.
이분은 출근 길에 두 세번 본 것 같아요.
출근 중 지하철인데 앞좌석에 앉은 분이
이정은 배우 같아요.
마스크 쓰고 눈만 보이는데 알아보겠어요.
아는 척은 안 했고 그냥 신기해서 슬쩍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작년에 출근 지하철 바로 옆에 멋쟁이
할머니가 계셔서 봤더니 밀라논나.
이분은 출근 길에 두 세번 본 것 같아요.
이정은님 아무리 수더분한 이미지라도
지하철 안타요 ㅎㅎㅎ
이정은 배우가 누군가 해서 검색해봤는데 얼굴 아는 배우이네요 .ㅎㅎ
그분은 아침 일찍 지하철 타고 어디가시는건가.? 싶네요
원글인데 등산화가 얘사롭지 않아서 얼굴쪽까지 보게
됐어요. 등산배낭 꼭 안고 있어서 어디 등산가시는 복장.
이정은 배우님 지하철 타고 다니신다고 시사인 잡지 인터뷰에서 얘기하셨어요. 전태일 녹색병원 설립 후원에 대한 인터뷰였어요.
원글인데 등산화가 예가롭지 않아서 색이 고와서 얼굴쪽까지 보게 됐어요. 등산배낭 꼭 안고 어디 등산가시는 복장이었어요.
원글인데 등산화가 예사롭지 않아서 색이 고와서 얼굴쪽까지 보게 됐어요. 등산배낭 꼭 안고 어디 등산가시는 복장이었어요.
안탄다는분은 본인이신가요?
탈수도 있죠
이정은 배우 지하철 기사 저도 봤어요
알지도 못 하면서 ㅎㅎ 하기는
오~ 등산가시나봐요.
원글인데 신고 있는 등산화가 예사롭지 않고 색이 고와서 얼굴쪽까지 보게 됐어요. 등산배낭 꼭 안고 어디 등산가시는 복장이었어요.
유명 배우가 혼잡한 아침 출근 시간대에 지하철을요?
믿어지지가 않네요
어쩌다 한가한 시간에 탈수는 있어도요
이정은 배우를 여러작품에 등장하던 캐릭터로만 알다가 처음 이정은이라는 사람 자체로 인지한 계기가 나 혼자 산다 였거든요 어느 배우 분의 친구로 잠깐 출연했는데 왠지 그때 모습과 지금 원글님이 보신 모습이 비슷할 것 같아요 그때도 등산 복장이셨던 듯.
이정은님, 오 나의 귀신 때부터 좋아해요.
제가 앞에 있었음 관심 많으니까 인사했을 거예요.
다 지하철 타요.
아이돌도 지하철 타고요.
의외로 사람들이 못알아본다네요.
타인은지옥이다. 고시원아줌마역할 아주 찰떡같이 잘해서
호감됐어요.
저사람 연예인 누구 닮았다.... 하고 보면 그사람이더라구요.
오연수도 지하철 타고 다니던데
여배우도 지하철타는데 내가 뭐라고 자가용을 타고 다니는지 반성합니다
요즘 휴대폰 쳐다보느라 잘 못알보고 알아보더라도
설마 아니겠지 닮은사람인가보다 한다고 배우 인터뷰 본적 있어요
버스나 지하철에서
조용히 튀는 사람 가끔씩 봐요.
마스크로 얼굴 가리고 있어도
왠지 일반인 아닌 것 같은 느낌 드는 사람이요.
연예인도 대중교통 탄다고
방송에서 직접 말하기도 하잖아요?
장원영인가 그 아이돌도 탄다고 했던 거 같은데..
이정은 배우 넘 호감. 등산 좋아하시나 봐요
좋아하시고 팬이더라도 모른 척 해 주시면 좋겠어요.
이 더위에 마스크 쓰고 눈 만 내 놓고 지하철 탔을 땐 나를 몰라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어서 겠지요.
지하철 타는 천만배우, 평범함과 멀어지지 않기 위하여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074
배우 이정은은 스케줄이 없는 날엔 지하철을 탄다. 서울에서 나고 자랐으니 원래도 지하철이 주된 이동 수단이었지만 얼굴이 알려진 후에도 개의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