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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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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대학생 남자 손발톱 잘 자르나요?

지금 조회수 : 995
작성일 : 2025-08-06 21:10:16

집에 귀차니즘 아들이 

그렇게 손발톱을 안자르는데 

하나도 불편하지가 않대요. 

매일 노트북끼고 사는데 자판 두드리는데 

성가시지도 않은지, 

애가 어려서 누가 (시가에서) 손톱 잘라주다 살집을 피내서

트라우마가 있긴 한데 평생 갈줄은 ㅠ

그런데다 발톱은 내성발톱이라 고름나서 겁내고요ㅠ 

혹시  손톱깍기 일자로 된 거 다이ㅇ 에 파나요? 

 

IP : 211.119.xxx.1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6 9:15 PM (1.225.xxx.133)

    중3 아들 항상 잔소리합니다
    저는 지저분한 걸 정말 싫어하거든요
    항상 지저분한건 바로 비호감이 된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얘기하는 중이예요
    못이 박히기를 기다리며

  • 2. 으..
    '25.8.6 9:24 PM (218.159.xxx.228)

    손톱 방치해서 긴 거 진짜 비호감이죠. 불편한 건 둘째치고 그것만으로 님 아들을 더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저 포함).

  • 3. 남고교사
    '25.8.6 11:19 PM (173.95.xxx.163)

    남고에 근무할 때 손톱깍기 가지고 다녔어요
    수업하다가도 긴 손톱보이면 쓰레기통옆에가서
    깍고 오라했어요
    본인들은 아무렇지도 않대요

  • 4. 내성발톱
    '25.8.7 12:06 AM (211.48.xxx.45)

    고딩인데 내성발톱이라 깍아줘요.
    잘못 깍으면 염증생기고 학교다닐때 힘들어서요.
    고딩되면서 손톱은 스스로 잘 깍아요.
    손톱깍는 법을 자세히 실연해줬어요.

  • 5. . . .
    '25.8.7 1:48 AM (175.193.xxx.138)

    남편도 그렇고 고등 둘째 아들도..자랄새도 없이 바짝 잘라요.
    보면 아파보일 정도.
    근데, 첫째는 ... 안 깍네요.
    길어서 자르라고 해도 내일한다고 미뤄요. 애는 면도도 가끔. 지저분해요. 매일 면도하라고 해도 괜찮다고..ㅡㅡ

  • 6. ㅇㅇ
    '25.8.7 8:06 AM (211.234.xxx.121)

    저 자를 때 불러요.
    손톱 발톱 깎아주면서
    이런저런얘기 해요.
    본인도 깎는데
    안 이쁘게 자르고 지저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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