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은 부모대로 배우나본데,
보기싫은데도 하네요.
남편이 밥먹고 나면 식당이든 집이든 대놓고
이쑤시개로 쑤시고
물고 다니고,
나이 50에도 쩝쩝꺼리고 먹고
집에서 가끔 서서 팬티속에 양손넣고 엉덩이 쪽을 벅벅 긁어대는데
그걸 뭐가 보기 좋다고 고등애가 고스란히 하네요.
이쑤시개는 몇번 지적해도 그러고,
밥도 부자가 그러고 있어서 밥상에서
애한테 소리내지마라고 하니 그뒤 둘다 조심은 하는데,
엉덩이까지 긁어대는 거 보니
정말 한숨이ㅠ
생각도 없는지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ㅠ
다 큰 남편을 잡도리했어야 했나요?
내가 에미도 아니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