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양보호사 따놓고 안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조회수 : 4,393
작성일 : 2025-08-06 14:17:05

노후대비용으로 일단 따놓기만 하고

일 할 엄두 못내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저도 관심은 있는데 요양원은 싫고

재가방문은 가사도우미랑 다를바 없다해서

일을 할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요

IP : 59.5.xxx.15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실함
    '25.8.6 2:24 PM (221.138.xxx.92)

    공인중개사도 그렇고 사회복지사도 그렇고
    어떤 자격증도 마찮가지죠.
    실행력까지 갖추기가 쉽지 않은 듯..
    저도 그렇고요.

  • 2. 페파
    '25.8.6 2:25 PM (223.38.xxx.87)

    주위에서 보니
    요양보호사로 다른집에서 일하는것보다
    내부모.내가족
    가족요양용으로 준비하시던데요..

  • 3.
    '25.8.6 2:29 PM (118.216.xxx.114)

    코로나로 실습없을때 많이딴것같아요

  • 4. 노후대비보다
    '25.8.6 2:29 PM (221.149.xxx.157)

    본인 부모 모시고 있으면 일정 금액 주잖아요.
    그래서 따놓는 분이 많던데요

  • 5. 차라리
    '25.8.6 2:30 PM (118.235.xxx.63)

    가사도우미가 편하다네요 그러니 안하죠
    돈도 적고

  • 6. ..
    '25.8.6 2:30 PM (112.145.xxx.43)

    대부분 일할려고 한것보다는 부모나 부부등 가족 간병를 대비로
    자격증을 딴거지요

  • 7. 가족간병
    '25.8.6 2:32 PM (59.5.xxx.157)

    부모 간병은 일하는 시간이 제한적이라 한달 최대 금액이
    30만원대예요

  • 8. 좀 하다가
    '25.8.6 2:48 PM (118.128.xxx.15)

    너무 어려워서 차라리 식당일을 하거나 청소일을 하는 분도 계십니다.
    아픈 노인을 상대로 일하는거
    그리고 그 가족들까지 상대 하고 잔소리 듣는거
    어렵고 힘든가봐요
    차라리 아기돌보기는 귀엽고 이쁘기라도 하지요
    청소는 하고나면 반짝 반짝 윤도 나고 보람도 있는데

  • 9. 부모간병은
    '25.8.6 3:00 PM (116.41.xxx.141)

    하루 1시간만 인정해준다네요

  • 10. ..
    '25.8.6 3:00 PM (59.9.xxx.163)

    가사도우미+간병인인데 여긴 툭하면 요보사 추천하더라구요
    그렇게하고싶음 자기네나 하지

  • 11. 그거
    '25.8.6 3:03 PM (49.172.xxx.18)

    가족케어 목적으로 코로나때 쉽게 (실습안함) 취득
    실제로 쓸모 X
    아마 학원에서도 그런식으로 홍보해서 매출 많이 올렸겠다싶었어요

  • 12. 저도
    '25.8.6 3:52 PM (114.206.xxx.134) - 삭제된댓글

    코로나때 온라인으로 받았어요
    지금 당장은 안써도 나중에 부부가 간병하게 되면 쓸일 있을까해서요

  • 13. 저도요
    '25.8.6 4:15 PM (14.56.xxx.181)

    저도 친정엄마 가족요양으로 시작했어요
    친정엄마 가족요양비로 엄마 15%제외하고 22만원 받았어요
    남편은 100% 받을 수 있는데요
    22만원 받을거라면 처음부터 안했을거에요.
    재가하고 있었는데 노인들이 가사도우미로 생각해요
    매일 아침밥 지어서 차려드리는데도 말이 많으세요
    이불빨아라, 냉장고 청소해라
    알아서 하는데도 이것저것 시키는게 많아요
    거기다 치매 도둑망상이 있어서 매일 훔쳐갔다고 해요
    가만히 놀수 없어서 다니긴 해야하는데요
    우리 지역은 노인들이 나쁜 사람들이 많아요

  • 14. ,,,,,
    '25.8.6 4:23 PM (110.13.xxx.200)

    노인상대라서 일자체가 쉬운일은 아니죠.
    어차피 최저시급이라면 다른 일도 많은데..

  • 15. ..
    '25.8.6 4:43 PM (39.7.xxx.91)

    노인상대뿐아니라 그집안 자식내외 손자도 상대해야하는거죠
    가사도우미 플러스 간병인이기도 하지만..

    노인어르신 상대하기도 버거운데
    참 그분위 자식들도 전부 보면서 맞추어나가야하는
    .. 시급올려주어야죠 ㅠㅠ

  • 16. 지인
    '25.8.6 5:57 PM (124.53.xxx.169)

    방문 요보사가 주 2번 오는데 도우미와 다를게 하나도 없이 생각해요.
    일을 잘하네 못하네 화장실 청소를 어쩌고 ..여러번 바뀌더라고요.

  • 17. 힘든직업
    '25.8.6 8:34 PM (211.48.xxx.54)

    입니다..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ㅠ .. 대부분 가사도우미로 생각 하시고 자꾸 뭐가 없어졌다고ㅠ.오늘도 힘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295 박찬대 원대가 계엄 교육 수차례 진행 7 민주당 2025/08/06 3,578
1740294 깅거니 구속...되겠죠? 4 ........ 2025/08/06 2,034
1740293 역시 줄리는 못건드리는듯 7 ㅋㅋ 2025/08/06 4,833
1740292 유튜브 다시 설치하면 구독했던 목록들 없어질까요? 1 2025/08/06 871
1740291 법사워원장 추미애 6 ... 2025/08/06 2,705
1740290 미씨usa 7 o o 2025/08/06 6,720
1740289 죽전 분당 백만 만원인 집 좀 알려주세요. 14 .. 2025/08/06 3,724
1740288 여름에 검은색옷 더워보이죠? 14 ㄱㄴ 2025/08/06 3,122
1740287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가보신분 계실까요 0000 2025/08/06 1,073
1740286 저녁 굶기 이틀째인데 13 ... 2025/08/06 4,689
1740285 입술 끝에 물집?수포?가 생겼는데 3 ㅇㅇ 2025/08/06 1,213
1740284 사업시작했던 경단녀.. 근황 글 올려봐요. 7 기억 2025/08/06 3,303
1740283 유투브 오늘 느린가요? 2025/08/06 475
1740282 애즈원 이민 사망...이게 무슨일 인가요 ㅜ.ㅜ 11 ... 2025/08/06 22,701
1740281 나이 40애어른이예요 12 40 2025/08/06 3,207
1740280 나솔, 나솔사계.. 이런프로가 왜케 재밌게 느껴질까요 13 -- 2025/08/06 3,335
1740279 빵 이름이 궁금해요 10 빵순이 2025/08/06 2,806
1740278 어금니 파인 거 떼우는데 얼마인가요 10 치과 2025/08/06 2,033
1740277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될까요 1 이제 2025/08/06 999
1740276 6억원 날린 촉법소년의 백화점 테러 협박…미국이었으면 중범죄 14 ㅇㅇ 2025/08/06 6,682
1740275 퇴사했는데 단체사진 홈피에 올린 경우 얼굴가려달라고 했는데 레드볼 2025/08/06 994
1740274 유통기한 임박 고기 먹을까요? 말까요? 3 ... 2025/08/06 855
1740273 애슐리 맛있네요 16 방학 2025/08/06 5,679
1740272 소비쿠폰 2차는 기본지급금액이 얼마인가요? 8 .. 2025/08/06 3,527
1740271 조국은 사면하면 안되죠 20 ㅇㅇㅇ 2025/08/06 4,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