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렐그릇 이요..

[..]

너무가볍고 편하고 돌고돌아 코렐이라는거 알겠어요

근데 너무 촌스러워요ㅠㅠ

취향에맞는 예쁜 무거운그릇 사모아놓고 기분내다가도 결국  손이젤많이가는건 코렐이네요ㅜㅜ

좀만더 예뻤더라면..

밥그릇 국그릇 모양도 왜이리지겨운지..ㅠㅠ

[..]

너무 촌스러워서
찾다찾다 이베이에서코렐 빈티지 체크무늬 샀어요
Melissa check 였던가..
새것같은 컨디션으로다가요
근데 중고라 찜찜한분들은 못사실듯요

[그쵸]

촌스러운듯한 코렐
근데 집에선 코렐만 써요
너무 편하고 가볍고

[스누피 코렐]

넘 귀여운데요

[네?]

안촌스러운데요?
하얗고 심플하니 투박하지않고 깔끔한데
우선 얇고 가벼우면서 튼튼해서 딴건 손이 안가요

두껍고 알롤달록 화려한걸 고급스럽다 생각하시나봐요

[저도]

코렐만 쓰지만 상차림 사진 올라온것중에 코렐은 못봤어요. 코렐.. 너무 안이뻐요. 그릇은 두툼하고 큼직해야 음식을 살려주나봐요.

[.......]

무늬없는 화이트는 괜찮아요

[ㅡㅡ]

종류가 얼마나 많은데요.
안 촌스러운 걸로 찾아 보세요.

[빈티지]

빈티지 코렐은 다 예뻐요.
설거지할때 턱이없으니 한번에 수월하게 하는 느낌이고
서로 포개져서 공간차지 없고 가볍고
원목 접시꽂이 사다가 싱크대 상부장 한칸에 가로로 놓고
사이즈별로 접시 겹쳐서 착착 세로로 책처럼 꽂아넣었더니
매번 윗접시 들어올리고 내리고 손 관절 아프던 게 다 해결되었어요.
포트메리온 덴비 레녹스 다 치우고 손 닫는 데는 코렐로 바꿨어요. 깨지는 경우만 없으면 정말 일상식기로는 최고죠.

[최근에]

코렐 Msny시리즈 접시류 백화점 단종세일을 소량씩 했어요. 4피스에 만원 이만원대. 그리너리웨딩 피오니부케 골든인피니티 미스틱블룸 꽃무늬 너무 예뻐서 올라올 때마다 샀어요. 그래도 겹쳐 정리하니 공간도 조금밖에 안 차지하고 기분전환도 되고 좋네요. 단종되는 시리즈들 조금씩 세일가로 푸니 마음에 드는 거 있으면 바꿔보세요.

[저도]

무거운 도자기 그릇 다 치우고
어릴 적 집에서 썼던 빈티지코렐(버터플라이)로
싹 바꿨어요.
6개월동안 여기저기서 사모았네요.
너무 가볍고 추억도 생각나고 제 눈엔 예뻐요~

[그게]

점토흙으로 만든게 아니고 강화유리로 만든거라 그런듯요. 무게감을 내지 못하니 촌스런 무늬가 되고 촌스러운 그릇이 되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