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러다가
'25.8.6 10:54 AM
(175.211.xxx.92)
그 바이러스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의사가 뭐하러 거짓말을 하겠어요.
2. ..
'25.8.6 10:54 AM
(106.101.xxx.23)
의사가 왜 거짓말을
있다가 사라진거겠죠
3. 원글이
'25.8.6 10:54 AM
(211.234.xxx.109)
아니요 당시 검사한 검사 결과지에 바이러스가 없다고 나온거예요
그 결과지를 보고 저한테는 있다고 한거예요
4. n원글이
'25.8.6 10:56 AM
(211.234.xxx.109)
글을 잘 읽어주세요
지금 검사한 결과에 바이러스 없다고 나온게 아니고!!!!
당시 (1년반 전 ) 검사 결과지에
바이러스가 없다고 되어있는 거예요!!!
5. 의사가
'25.8.6 10:58 AM
(117.111.xxx.157)
님이 잘못 알아들은거라고 하거나
착각한거라고 발뺌하겠죠
대화말고는 증거가 없잖아요.
녹취가 된것도 아니겠고
6. 나는나
'25.8.6 10:58 AM
(39.118.xxx.220)
그러게요. 이상하네요.
7. 000
'25.8.6 10:59 AM
(220.126.xxx.159)
처방전 기록 있지 않을까요?
바이러스가 없는데 처방전을 발급해준걸 확인해보세요
8. 물어보세요
'25.8.6 11:00 AM
(203.81.xxx.18)
없는걸 왜 있다고 했는지
그런적 없다고 할수있으니
그때 처방받은 약이라도 있으면 증거로 가져가시고요
약국가면 영수증 나올거에요
아니 다른사람 검사지를 봤나 왜 그런 실수를
9. ...
'25.8.6 11:01 AM
(219.255.xxx.142)
드물겠지만 의사가 다른 환자 차트 보고 말했을 가능성도 있어요.
제가 그런 경험 있어서, 공교롭게도 저도 산부인과에요, 십여년전 일이지만 가능성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을 말하면
임신후 정기검진 갔는데 여러 임신 합병증을 말하더라고요. 놀라고 있는데 계속하는 말이 너무 이상해서 재차 확인하니 다른 환자 차트였어요.
10. 원글
'25.8.6 11:18 AM
(223.63.xxx.156)
다른 사람 결과지를 봤었던건지
아님 조작을 헸던지
당시 진료 받을때는, 바이러스 종류 번호까지 다 보여주면서
몇번 몇번 2종 검출이고
그렇지만 위험한 번호는 아니다
라고까지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병원에 물어보러 가는 길인데
분명히 본인은 안그랬다고 하겠죠?
11. 무슨
'25.8.6 11:34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다른사람거를 보나요
병원에서 본인확인 그런거 얼마나 철저한데요
아마 물어봐도 백퍼 안했다 발뺌할거에요
저도 그런거 몇번겪어 가지고
분명 저번에 이렇다 얘기해놓고 다음진료때 이렇게 하라하셨는데요 하면 언제그랬냐 잡아떼더라구요 헐
12. ㅇㅇ
'25.8.6 11:34 AM
(61.74.xxx.243)
다른 사람 차트보고 말하는경우 저도 얼마전에 당해서..
아마 그런 경우 아니였나 싶네요.
13. 무슨
'25.8.6 11:36 AM
(183.96.xxx.167)
다른사람거를 보나요
병원에서 본인확인 그런거 얼마나 철저한데요
아마 물어봐도 백퍼 안했다 발뺌할거에요
저도 그런거 몇번겪어 가지고
분명 저번에 이렇다 얘기해놓고 다음진료때 이렇게 하라하셨는데요 하면 언제그랬냐 잡아떼더라구요 헐
다른사람 차트일거다로 몰아가는데 이거 믿지마세요
생명이 달린건데 다른사람걸 보다니요 그럼 그의사 관둬야죠
14. 제생각
'25.8.6 11:46 AM
(221.138.xxx.92)
저라면 그때 당시에 다른 산부인과에서 더 검사해봤겠어요.
힘들게 지내느니
다른 병원가서 다시 검사해보는게 당연하게 아닌가 싶은걸요.
15. 무슨님,
'25.8.6 12:11 PM
(219.255.xxx.142)
실제 있었던 일을 말하는데 몰아가니 마니 믿지말아라 운운하나요? 제가 할 일 없이 여기에 그런 거짓말을 한다는 건가요?
어이없네요.
당연히 그런일은 있으면 안되겠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도 있을수 있지요.
제가 다니던 곳은 대형 산부인과 전문병원이에요.
매체에도 종종 나오는
제경우, 처음에는 듣다가 이상해서 맞는지 여러번 물었는데 맞다고 하셨고, 점점 저와 상관 없는듯한 말을 하셔서 확인을 요청하자 당황하면서 간호사 부르더니 다른사람 차트라고 미안하고 했어요.
원글님 경우는 다를 수도 있지만, 이런 일도 있다고 말한거에요.
날도 더운데 불쾌하네요.
오늘 자게에 너무 많이 왔나봐요.
16. 도대체
'25.8.6 12:18 PM
(211.234.xxx.137)
이해가 안됩니다
분명 당시에
몇번 몇번 번호 아래 체크 된 종이같은거 보고 설명을 해줬는데
지금 보니 제가 받은 결과지에는 아무것도 검출된게 없어요
추후 다른 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를 하는 거는
이 문제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중요한건
의사가 검사 결과를 잘못 알려준거예요
(바이러스 검출된게 없는데 있다고!)
병원 가려고 준비 중입니다
17. 혹시
'25.8.6 1:02 PM
(118.235.xxx.71)
서울 목동 산부인과 인가요? 저도 혹있다해서 종합병원갔더니 없대요. 아 진짜 목동에 또라이같은 산부인과 여자의사 있어요
18. 너무
'25.8.6 1:56 PM
(118.221.xxx.110)
이상하네요.
궁금하니까 병원 다녀와서 댓글 남겨주세요
19. 원글이
'25.8.6 2:32 PM
(121.124.xxx.65)
-
삭제된댓글
병원 다녀왔습니다.
간호사에게 왜 왔는지 말했고,
그 사이에 간호사가 제 차트를 들고 와서, 지금 자궁경부암 검사할 시기인데
어디 불편한게 있냐고 물어봅니다.
그런거 없다고 대답하고, 왜 결과지에는 바이러스 검출이 안되었는데 2종의 바이러스가 있다고 말하셨는지 혹시 재검사를 한건지 했다면 번호가 나와있는 결과지를 받고 싶다고 했습니다.
한 40분 넘게 기다려서 의사를 만났습니다.
의사는 저에게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딱 잡아 뗍니다.
HPV바이러스도 없고 자궁경부 이형성증도 없답니다.
당시 저에게
1. (바이러스 종류들이 쭉 나열되어있고, 번호가 적힌 종이를 보여줌. 해당 번호 두개에 동그라미 치면서 말함.)인유두종 바이러스가 40종류정도 되는데 너한테서는 2종이 나왓다
00번, 00번이다
2. 바이러스 종류 중에는 고위험 바이러스도 있는데 너한테 나온 건 저위험이라
다행이다
3. 자궁경부 이형성증의 소견이 보인다
(자궁경부이형성증 사진 1단계-2단계-3단계 사진을 보여주며)
아직 1단계쯤으로 보이는데 2단계부터는 치료를 해야한다.
6개월 마다 검진을 하자....이렇게 말을 했었습니다.
제가 이 모든 내용을 지어낼 수 있나요?
그럴 이유도 없는데
의사한테 미친사람 취급 당하고 진료실에서 쫓겨나듯 나왔습니다.
녹음이나 녹취 있으면 가지고 오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병원 차트를 보여주면서 여기 그런 내용이 없지 않냐고 그럽니다(손글씨로 쓴거)
병원 차트 들추며
바이러스 검사지를 보여줍니다 '여기 봐라 아무런 균도 나오지 않았지 않냐' 이럽니다.
너무 어이가 없고 억울하고 화도 나고 진짜
나와서 조용한 방으로 간호사가 데려갑니다.
간호사 말이
본인이 너무 죄송하다면서,
있다는 걸 없다고 한 것도 아니고..
중요한 건 현재 깨끗하다는 거 아니냐면서.
병원 차트를 달라고 요구하니
수기로 쓴 건 줄 수 없다 하여
한 장짜리 인쇄된 차트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상한게 의사는 본인이 차트를 썼다고 하고
간호사는 본인이 차트를 썼다고 하네요? 자기 글씨체라면서)
다른 환자들도 있고 해서
나오면서 조용히 간호사에게
정말 억울하다
사실 의사가 미안하다 착오가 있었다 정도의 반응이었으면
그냥 집에 갈 일이었는데
저렇게 나를 미친 사람 취급하니,
나도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다고 했어요
간호사는 제게 '따로 전화주겠다'고만 말했습니다.
정말 억울해서 미치겠습니다.
이 병원이 이런 식으로 과잉진료를 하는 것 같습니다.
환자가 엄청 많은데도
의사가 나와서 아니 왜 이렇게 환자가 없어!
이런 말을 하길래 좀 쎄하기도 했고
성관계가 없는 40대 중반인데
가다실을 권하고
유산균을 사라고 권하고 하길래 이상했는데.
이런 일을 당하네요.
일단 보건소 쪽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맘 같아서는 진짜 병원 홈피에도 올리고 싶고,
거기 환자분들에게 말하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정말 내가 아무 질환없이 깨끗하다는 걸로 만족하고 잊어야 하는 건지.
너무 화가 나네요.
진료실 안에서는 둘 밖에 없으니 증거도 없고.
산부인과는 다른 곳과는 달리 환부가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치료한 것을 확인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참..
20. 원글이
'25.8.6 2:35 PM
(121.124.xxx.65)
병원 다녀왔습니다.
간호사에게 왜 왔는지 말했고,
그 사이에 간호사가 제 차트를 들고 와서, 지금 자궁경부암 검사할 시기인데
어디 불편한게 있냐고 물어봅니다.
그런거 없다고 대답하고, 왜 결과지에는 바이러스 검출이 안되었는데 2종의 바이러스가 있다고 말하셨는지 혹시 재검사를 한건지 했다면 번호가 나와있는 결과지를 받고 싶다고 했습니다.
한 40분 넘게 기다려서 의사를 만났습니다.
의사는 저에게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딱 잡아 뗍니다.
HPV바이러스도 없고 자궁경부 이형성증도 없답니다.
당시 저에게
1. (바이러스 종류들이 쭉 나열되어있고, 번호가 적힌 종이를 보여줌. 해당 번호 두개에 동그라미 치면서 말함.)인유두종 바이러스가 40종류정도 되는데 너한테서는 2종이 나왓다
00번, 00번이다
2. 바이러스 종류 중에는 고위험 바이러스도 있는데 너한테 나온 건 저위험이라
다행이다
3. 자궁경부 이형성증의 소견이 보인다
(자궁경부이형성증 사진 1단계-2단계-3단계 사진을 보여주며)
아직 1단계쯤으로 보이는데 2단계부터는 치료를 해야한다.
6개월 마다 검진을 하자....이렇게 말을 했었습니다.
제가 이 모든 내용을 지어낼 수 있나요?
그럴 이유도 없는데
의사한테 미친사람 취급 당하고 진료실에서 쫓겨나듯 나왔습니다.
녹음이나 녹취 있으면 가지고 오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병원 차트를 보여주면서 여기 그런 내용이 없지 않냐고 그럽니다(손글씨로 쓴거)
병원 차트 들추며
바이러스 검사지를 보여줍니다 '여기 봐라 아무런 균도 나오지 않았지 않냐' 이럽니다.
당시에는 그 검사지를 보여주지도 않았습니다.
당시에 보여준건 번호 두 개에 연필로 동그라미 치면서 보여준 종이였는데
오늘 보여준 그 검사지는 깨끗합니다.
너무 어이가 없고 억울하고 화도 나고 진짜
나와서 조용한 방으로 간호사가 데려갑니다.
간호사 말이
본인이 너무 죄송하다면서,
있다는 걸 없다고 한 것도 아니고..
중요한 건 현재 깨끗하다는 거 아니냐면서.
병원 차트를 달라고 요구하니
수기로 쓴 건 줄 수 없다 하여
한 장짜리 인쇄된 차트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상한게 의사는 본인이 차트를 썼다고 하고
간호사는 본인이 차트를 썼다고 하네요? 자기 글씨체라면서)
다른 환자들도 있고 해서
나오면서 조용히 간호사에게
정말 억울하다
사실 의사가 미안하다 착오가 있었다 정도의 반응이었으면
그냥 집에 갈 일이었는데
저렇게 나를 미친 사람 취급하니,
나도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다고 했어요
간호사는 제게 '따로 전화주겠다'고만 말했습니다.
정말 억울해서 미치겠습니다.
이 병원이 이런 식으로 과잉진료를 하는 것 같습니다.
환자가 엄청 많은데도
의사가 나와서 아니 왜 이렇게 환자가 없어!
이런 말을 하길래 좀 쎄하기도 했고
성관계가 없는 40대 중반인데
가다실을 권하고
유산균을 사라고 권하고 하길래 이상했는데.
이런 일을 당하네요.
일단 보건소 쪽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맘 같아서는 진짜 병원 홈피에도 올리고 싶고,
거기 환자분들에게 말하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정말 내가 아무 질환없이 깨끗하다는 걸로 만족하고 잊어야 하는 건지.
너무 화가 나네요.
진료실 안에서는 둘 밖에 없으니 증거도 없고.
산부인과는 다른 곳과는 달리 환부가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치료한 것을 확인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참..
21. ㅡㅡ
'25.8.6 4:16 PM
(118.235.xxx.74)
-
삭제된댓글
아무 이상없는데 왜 40만원 결제하게 했는지 과잉진료로 신고하세요. 카드사에 결제기록 있잖아요. 처방약이 있다면 약국기록도 볼수 있으니 따질수 있고요..
22. ㅡㅡ
'25.8.6 4:18 PM
(118.235.xxx.74)
아무 이상없는데 왜 40만원 결제하게 했는지 과잉진료로 신고하세요. 카드사에 결제기록 있잖아요. 처방약이 있다면 약국기록도 볼수 있으니 따질수 있고요 .
간호사한테 미리 애기한게 실수네요. 40분동안 증거인멸한셈이니....일단 만나서 지난번 결과 다시 듣고싶다고 녹취를 했어야 했는데...
23. 음
'25.8.6 7:24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그ㅡ러네요.
처방약 있을 것 아닌가요..
24. 위
'25.8.6 7:38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바이러스에 무슨 처방약이요? 참 무지하네요
알면서 그러는건지
6개월씩 계속 진료보게 하려고 바이러스 있다고 한거 같네요
저두 산부인과에서 무슨 이형성증인가 있다하면서 수술하라 해서 심각해있다 다른병원 갔는데 그런거 있단말 없고 정상이라고 나왔어요
어휴 이거 환자가지고 장난치며 돈벌이로만 이용하네요
25. 위
'25.8.6 7:39 PM
(118.235.xxx.2)
바이러스에 무슨 처방약이요? 참 무지하네요
알면서 그러는건지
6개월씩 계속 진료보게 하려고 바이러스 있다고 한거 같네요
저두 산부인과에서 무슨 이형성증인가 있다하면서 수술하라 해서 심각해있다 다른병원 갔는데 그런거 있단말 없고 정상이라고 나왔어요
어휴 이거 환자가지고 장난치며 돈벌이로만 이용하네요
26. 세상에
'25.8.6 9:40 PM
(182.210.xxx.178)
웬일이래요.. 병원에서 그딴식으로 마케팅(?)을 하기도 하는군요.
개인병원 결과 의심스러우면 딴 병원도 가봐야겠어요.
보건소에 민원 넣으셨다니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는 결과 나오길 바랄게요.
오늘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