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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 자신을 위해 살아 본 적이 없네요

자신 조회수 : 1,404
작성일 : 2025-08-06 09:26:37

가족을 위해 참고

뭐를 위해 참고

참아야 하니 참고...

그냥 참으며 사는 게 몸에 배인 인생이었네요

 

나는 누구를 위해 왜 그리 참고참고...인생을 살아온 걸까...

문득 그 생각이 드니...왜 이리 서글플까요?

 

다들 자신을 위해 살아오셨나요?

IP : 203.142.xxx.2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6 9:30 AM (61.75.xxx.202)

    유튜브에서 황창연 신부님의 자신 껴안기 들어 보세요
    '나'중심으로 살아야 '다'행복하다는 얘기도 있어요

  • 2.
    '25.8.6 9:36 AM (118.235.xxx.102) - 삭제된댓글

    인간은 이기적이예요
    원글님은 어쩌면 참지 않으면 마주해야 하는 고통이나 갈등이 더 크게 느껴져서 참고사셨을 수도요

  • 3. 우리
    '25.8.6 9:36 AM (14.35.xxx.117)

    지금부터라도 그렇게 살아봅시다
    제가 용돈을 주는 언니가 있는데
    며칠 전 제게 그러더라고요
    바보라고.. 본인을 위해선 커피 한 잔도 못 사먹는다고.
    왜 그렇게 살고 있을까요
    죽을 때 후회없게
    조금씩 고쳐 보려구요
    이제 참지 말고 나를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 4. ㅇㄹ
    '25.8.6 9:36 AM (180.69.xxx.254)

    오늘부터 나를 위해 ~
    근데 애들 자라고 독립하면
    나를 챙길 여유가 좀 생겨요

  • 5. ..
    '25.8.6 9:39 AM (117.111.xxx.107)

    지금부터
    내게 잘해주고
    좋은거 먹이고
    선물도 해주고
    그래야만 가족도
    나를 위해줍니다

  • 6.
    '25.8.6 10:24 AM (223.38.xxx.210)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 7. 지금부터
    '25.8.6 11:39 AM (116.12.xxx.179)

    지금이 가장 남은 생애에서 젊은 순간이고 지금부터 나를 위해 사시면 되죠. 지금부터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하시고 사고 싶은거 있으면 더 늦기 전에 사세요.

  • 8. ,,,,,
    '25.8.6 12:47 PM (110.13.xxx.200)

    지금부터 하시면 되요. 저도 얼마전에 깨달음.. ㅠ

  • 9. ㅁㄴㅇ
    '25.8.6 1:49 PM (182.216.xxx.97)

    저 작년 대수술하고 이제 그렇게 안살아요. 가는날은 정해져 있지 않음요

  • 10. ㅇㅇ
    '25.8.6 2:20 PM (49.175.xxx.61)

    애들 다 키울때까지는 대부분 그렇게 살죠. 저도 애들 대학가니 한숨돌리고 놀러도 나가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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