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에게 매우 섭섭

열받은나 조회수 : 4,953
작성일 : 2025-08-06 07:28:28

남편이 자꾸 에어컨을 밤 3시즘 꺼지게 설정해놔요. 

그럼 저는 자다가 깨서 리모컨 찾느라 잠을 설치고 다시 잠못들면 어쩌지 하면서 겨우 자요(잠은 금방 자는 편이예요) 

 

참고로 저는 더위를 타는 편은 아니어서 29도나 30도로 설정하거든요. 근데도 남편은 자꾸 나한테 덥냐구 그래요. 

 

그 전날은 남편도 더웠는지 에어컨을 끄고 문을 열었는데 커튼이 펄럭거리며 제 얼굴을 간지럽혀서 문 닫느라 잠을 설치구요. 

 

아침에 같이 출근하다가 대판 싸웠어요.  에어컨 타이머 설정하지 말라고 했더니 변명하기를 '시원하니까 문을 열고 자자'고 했대요. 그런말 들은 기억도 없구요. 어쨌든 문은 닫고 잤고 타이머는 본인이 설정한거잖아요. 

 

남편이 바로 미안해했으면 아무렇지도 않았겠지만 자꾸 제탓을 하니까 열받아서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차 문을 꽝닫고 지금은 지하철 탔어요. 

 

왜 저러나 모르겠어요, 댓글로 욕좀 해주세요.  같이 볼거예요

IP : 223.38.xxx.11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6 7:32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남편분께 아내도 돈버는데
    까짓 에어컨 몇시간 더킨다고 돈얼마나 아낍니까
    남자는 대를위해 소를 버릴줄알아야 함

  • 2. ???
    '25.8.6 7:32 AM (223.39.xxx.182)

    선풍기.

  • 3. 따로
    '25.8.6 7:32 AM (118.235.xxx.201)

    주무세요 .

  • 4. ...
    '25.8.6 7:35 AM (220.126.xxx.111)

    타이머 설정하는 이유가 뭐에요?
    둘 다 출근하니까 낮에 내내 안트는데 전기요금 때문에?
    아님 더위를 안타서?
    지구환경을 위해?
    매트리스 하나 사주고 거실에서 자라고 하세요.

  • 5. 그러니까
    '25.8.6 7:38 AM (182.231.xxx.83)

    아직도 같이 잔다는 얘기네요. 그게 더 신기.

  • 6. 근데
    '25.8.6 7:39 AM (203.81.xxx.18)

    에어컨 29도 30도이면 찬바람이 나오긴 하나요?
    차라리 선풍기가 더 시원하지 않을까요

  • 7. ㅇㅇ
    '25.8.6 7:39 AM (112.166.xxx.103)

    더운 여름에라도 따로 자세요

  • 8. ㅁㅁ
    '25.8.6 7:45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여름만 따로 잔다

    내가 힘들듯 남편도 님취향?에맞추기 똑같이 힘들어요
    왜 남편만 님원함에 맞춰야 하죠

    형제네 부부
    하난 동지섣달에도 선풍기 껴안고 냉골이어야 시원하다고 잘자고
    하난 오뉴월 복중에도 배부분 이불로 감싸야 자는 체질
    결국은 해로를 못함

  • 9. 열받은나
    '25.8.6 7:47 AM (223.38.xxx.163)

    에어컨이 29로 해도 잘때는 추워요(중앙+개별이고 냉매없는 독특한 구조)선풍기는 항상 틀고요,

    제가 화나는 포인트는 ‘미안하다고 하면 될일을 자꾸 변명하며 키운다’여요. 아이도 비슷한 성향이라 둘이 맨날 싸움요.

  • 10. 남편을
    '25.8.6 7:48 AM (220.78.xxx.149)

    거실로 쫒아내던가
    님이 거실 에어컨 틀고 자거나 하세요
    존중을 해야죠
    잠못자고 설치면 다음날 일을 어찌하라고 이렇게 괴롭히냐고 한마디하시고 바로 따로 주무시길

  • 11. 열받은나
    '25.8.6 7:50 AM (42.26.xxx.66)

    맞벌이나 외벌이의 문제는 아닌거 같구요.낮에는 아이가 방학이라 거실은 틀어두죠.
    따로 자는 건 생각을 못해봤네요. ㅡㅜ

  • 12. ㅁㅁ
    '25.8.6 7:53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미안하단말 반복할일 자체를 없애버리는게 맞죠

  • 13. ㅌㅂㅇ
    '25.8.6 7:57 AM (182.215.xxx.32)

    잠좀 푹 잡시다 남편분!

  • 14.
    '25.8.6 8:04 AM (118.219.xxx.41)

    새벽에 깼다 다시 잠들면
    다음날 피곤하던데요 ㅠㅠㅠ

    저도 쉽게 잠드는 편이지만
    새벽에 깨면 다음날 타격이 있어서 매우 싫더라고요

  • 15.
    '25.8.6 8:07 AM (121.168.xxx.239)

    그 맘 이해가 가네요.
    배려가 없는 상대하고
    같이 사는게 힘들어요.
    날도 더운데
    통잠도 못자고
    기분 상하고 이게 뭡니까.
    배려 못해주겠으면
    이해라도 하든가.

  • 16. 실수를
    '25.8.6 8:22 A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인정안하고 미안하다 말하기가 어려운 쪼잔한 스타일
    타이머설정부터가 쪼잔
    대범하게 삽시다!!! 쫌!!!

  • 17. ㅇㅇ
    '25.8.6 8:33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안방에어컨 끄고
    님은 거실에서 주무시던가
    반대로 하던가

  • 18. 총체적 난국
    '25.8.6 8:35 AM (211.211.xxx.168)

    남편분은 끄지 말라는데 자꾸 끄는 정확한 이유부터 대세요.
    전기료가 아까워서인지 진짜 추워서인지.
    28도 넘게 샛팅하면 춥지도 않고 전기료도 많이 안 나오는데
    이해는 안 가지만요.

    반대로 원글님도 28도로 마추어 놓을 거면 거실에 에어컨 켰는데 방 문 열고 자면 되지 왜 굳이 에어컨을 트는지 모르겠고요.

    남편분은 에어컨 껏으면 방문이라도 열면 시원 할텐데 왜 창문을?

  • 19. ㅂㄷ
    '25.8.6 8:43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29,30도로ㅇ해둘거면 에어컨 왜 틀어요?

  • 20. ㅡㅡ
    '25.8.6 8:44 AM (211.217.xxx.96)

    근데 29,30도로 해둘거면 에어컨 왜 틀어요?
    여름엔 그냥 따로 자요

  • 21.
    '25.8.6 8:47 AM (58.228.xxx.36)

    밤에 에어컨을 왜 트나요?
    문열고 선풍기틀면 시원한데
    낮이면 몰라도..
    창문열고 선풍기트세요 시원해요

  • 22. 따로
    '25.8.6 8:48 AM (112.164.xxx.201) - 삭제된댓글

    그래서 결국은 각방으로 가는거지요
    솔직히 제일 미련한게 요즘 날씨에 에어컨 안키고 자다가 더워서 깨는 겁니다,
    에어컨 약하게 틀고 선풍기 약하게 틀어 놓으면 아침까지 날씨에 상관없이 푹자요
    왜 날씨에 영향을 받게 사나요
    요즘 같이 첨단 시절에

    울 남편도 에어컨 끄고 키고 하길래 내가 그랬어요
    제일 미련하다고,
    그냥 고정해놓고 잠을 푹자라고
    잠이 보약인대, 잠을 설치면 건강에도 안좋은대

  • 23. 윗님
    '25.8.6 8:48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그건 지역에 따라 체질에 따라 다른 건데요.

  • 24. 58.228님
    '25.8.6 8:49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그건 지역에 따라 체질에 따라 다른 건데요.
    저 집앞에 산 있고 에어컨 싫어하지마누요즘은 에에컨 키고 자요,
    낮에는 안 틀어도 밤에는 틀어야 숙면하니,

  • 25. 58.228님
    '25.8.6 8:50 AM (211.211.xxx.168)

    그건 지역에 따라 체질에 따라 다른 건데요.
    저 집앞에 산 있고 에어컨 싫어하지만 요즘은 에에컨 키고 자요,
    낮에는 안 틀어도 밤에는 틀어야 숙면하니,

  • 26. 미안하다하면
    '25.8.6 8:51 AM (220.78.xxx.213)

    돼요??

  • 27. 근데
    '25.8.6 9:07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그게 타이머하면 청정=송풍 돌고 꺼지나요???
    에어컨 청소해보니 내부건조시키는게 넘 중요해서
    전 2시간씩 말ㅇ리거든요

    걍 꺼버리면 못 말리는게 더 걱정

    전 켜놔!! 이러질못하고 남편의 더워?난 괜찮은데?
    이거에 몇년 시달렸어요 작년엔 혼자안덥다해서 폭발해서
    저혼자 에어컨켜고 안방에 있었네요 지 혼자 33도 서향집 땡볕에 앉아 올림픽보고있던 뒤통수 으

    저도 전기세 환경 뭐 여러므로
    걸려서 참다가 걍 틀어요 죽ㅈ겠더라구요
    정신이 멍하고 !!

    아 글고 29도 돕니다 안방에서 잘때는 그 정도 틀면
    딱 살겠다정도로 돌아요

  • 28. ...
    '25.8.6 9:11 AM (124.50.xxx.225) - 삭제된댓글

    인정하면 될걸 변명을 늘어놓는 사람 짜증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097 어버이날 식사하며 참 기분이... .... 13:10:43 149
1809096 임플린트 씹는부분이.... 아기사자 13:07:39 63
1809095 '공안검사 정형근' 논란에 불편한 한동훈 "후원회장 선.. 2 너도화나지?.. 13:06:23 125
1809094 고소영, 자녀 둘 7개월간 모유수유했다 3 ㅇㅇ 13:06:17 244
1809093 안경 끼다 렌즈 끼면 얼굴 너무 커 보여요ㅠ.. ... 13:06:09 50
1809092 시어머니한테 엄마라고 부르는 분 있어요? 5 호칭 13:03:16 150
1809091 송영길, 김용남에 "이순신 장군·李 생각하며 버텨라&q.. 11 뉴이재명 13:00:03 184
1809090 사진정리 어떻게하시나요? 봄날 12:57:40 81
1809089 저도 주식인증해요 14 1년 12:53:47 811
1809088 며느리에 대한 시어머니 본심 7 ... 12:52:05 541
1809087 이어폰을 끼고 음악 듣고 있는데도 3 ㅇㅇ 12:52:03 164
1809086 주말에 남편이 집에 있으면 화가 치밀어 올라요 7 주말 12:50:51 415
1809085 멕시코, 너네가 위너야. BTS 공연 3 와우 12:49:28 424
1809084 (컴앞대기) 오이소박이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2 모르겠다 12:47:54 127
1809083 UAE 넘 고맙네요 스탤스유조선 ㅎ 11 ㅇㅇㅇ 12:44:24 641
1809082 운동,식단 하고 있는데 현타옴. 마운자로 6 ㄱㄱㄱ 12:41:57 459
1809081 남편이 시가 잘라내지 못한다 하지만 1 ... 12:41:29 304
1809080 주말에 카드 신청하고 월요일 오전에 앱카드로 사용가능할까요 3 궁금 12:38:39 154
1809079 어버이날 챙김.. 그만하고 싶네요 11 어버이날 12:35:19 993
1809078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이런말을 했는데 25 ㅇㅇ 12:31:29 1,250
1809077 이번 기자들의 맛집 추천 1 ㄱㄴ 12:29:38 187
1809076 장동혁, 정원오 시장 되면 TBS 김어준 방송국 된다 7 뭐래개독교 12:28:29 427
1809075 시각장애인과 동행했는데.. 5 12:26:08 739
1809074 노견이 피오줌쌌어요.ㅜㅜ 3 노견 12:25:49 337
1809073 서강대 자녀두신분들 1 12:25:21 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