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소년의 시간, 이런 세상애서 아이키우기 힘드네요.
영국 영화고 원테이크라 좀 지루하기도 했는데
설마설마 보다가.. 몰입도 높고.
고작 열세살 아이 하면서 보다가 이 아이들이 놓여진 인터넷공간과 또래 문화가 갈수록 얼마나 무섭고 폭력적인지
또 부모만의 교육으로 아이를 평범하게 잘 키우는 게 얼마나 어려운 현실인지 각성하게해 공포스럽네요.
우리나라 혐오문화, 일베문화, 혐오 조장하고 폭력성 키우는 리박스쿨 댓글조작 이런 것도 국내에서라도 제대로 관심갖고 자정할 수 있는 길이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