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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인형같다는 이야기를 평생 들어요.

.... 조회수 : 5,030
작성일 : 2025-08-05 09:30:09

학교다닐때는 친구들이, 선생님들이..

연애할때는 상대방들이

회사를 들어가니 회사동료들이..

 

남자 여자 할것 없이

저보고 인형같다고

작게 축소해서 가방에 넣고 다니고 싶다고

ㅎㅎ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무조건 차들이 먼저 서서 가라고 손짓해주고

면접을 봐서 떨어진적은 한번도 없고..

어딜가서 문을 열고 들어가면 한번에 시선 집중을 받아요.

그래서인지 어디를 가든지 대접받는 다는 느낌을 받고 살았어요.

 

저요..절대 미인은 아니고 성격좋은 귀염 스타일?

 

제가 이러니...진짜 미인은 세상살기 좀 재미있겠다 싶어요.

 

아..재수없다고 돌 던지지 마세요.

 

넘 더워서..

웃어보시라고 적어봤어요.

 

 

 

IP : 211.107.xxx.6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5.8.5 9:31 AM (220.78.xxx.213)

    디게 사랑스런 귀염상이신가봐요^^
    큰 장점입니다

  • 2. 마음이 예쁘면
    '25.8.5 9:32 AM (121.130.xxx.247)

    기운으로 다 느낀대요
    성격 좋다니 두루두루 예뻐 보이나봐요
    실제 인상도 좋으실거 같고^^

  • 3. 부러워요
    '25.8.5 9:33 AM (211.48.xxx.45)

    엄청 외모 꾸미느라(남들은 모르는) 신경 쓰면서 사는
    여자들 많잖아요.
    타고난 귀요미 부러워요 ~

  • 4. 캬~
    '25.8.5 9:34 AM (175.118.xxx.4)

    보기만해도 기분좋을것같아요

  • 5. 굿데이
    '25.8.5 9:34 AM (222.121.xxx.117)

    댓글 따뜻하다ㅎㅎ

  • 6. 부럽
    '25.8.5 9:35 AM (121.162.xxx.59)

    귀엽고 사랑스러운 인상이 최고죠
    근데 넘 대시받아서 피곤하진 않았나요?
    외향은 상관없는디 내향은 그것도 싫잖아요

  • 7. 키가
    '25.8.5 9:36 AM (203.251.xxx.178)

    아주 작은가 봐요?

  • 8. ..$
    '25.8.5 9:40 AM (211.178.xxx.17)

    어딜가서 문을 열고 들어가면 한번에 시선 집중을 받아요.
    =====
    이건 완전 미인들만 받는 대접

  • 9. 혹시
    '25.8.5 9:40 AM (175.208.xxx.164)

    조여정 같은 느낌인가요? 작고 깜짝하게 예쁜..

  • 10. 원글
    '25.8.5 9:41 AM (211.107.xxx.61)

    키는 160에 50키로 40후반 다가가는 아줌마에요.
    새옷입고 회사에 출근하면 직장동료들이 다 알아보고 와서 이쁘다고 한마디씩 다 해주세요.
    이성적인 대시는 그리 많이 받지는 않았는데
    회사에 들어가면 직장동료들 거래처 직원들 민원인들이 저랑 다 잘 지내고 싶어하시고 또 그렇게 지내요.
    한번은 보스한테 이런 말도 들었어요.

    제가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만 으로도 힘이 되고 빛나는 사람이라고.

    아..적고 보니 넘 오글오글...
    죄송해요.

  • 11. ...
    '25.8.5 9:42 AM (14.39.xxx.125)

    오늘 날씨 너무 덥네요 ㅎㅎ
    온다는 비는 안오고

  • 12. ..
    '25.8.5 9:44 AM (172.225.xxx.195)

    깜찍한 외모이신 듯.. 근데 마흔 후반에 인형이요???
    20대에 한정된 얘기 아닌지??

  • 13. 무슨 인형요?
    '25.8.5 9:45 AM (124.5.xxx.146)

    사탄의 인형요?

  • 14. 원글
    '25.8.5 9:45 AM (211.107.xxx.61)

    너무 더워서..
    출근길이 진짜 힘들었어요. ^^;;

  • 15. 원글
    '25.8.5 9:46 AM (211.107.xxx.61)

    에이...
    사탄의 인형은 영화로만 재미있게 무섭게 본걸로 해주세요~~
    저 처키 닮았다고 하시면 싫어요! ㅎㅎ

  • 16.
    '25.8.5 9:47 AM (58.140.xxx.182)

    축하해요.

  • 17. ㅎㅎㅎㅎ
    '25.8.5 9:47 AM (112.216.xxx.18)

    사탄의 인형 생각했는데 맞나?

  • 18. 평생이라는게
    '25.8.5 9:51 AM (118.235.xxx.119)

    50넘어서는 인형되긴 무리겠죠..

  • 19. ...
    '25.8.5 9:51 AM (39.125.xxx.94)

    전 양배추 인형 생각했는데

    설마 바비인형 닮으신 거예요?

  • 20. ...
    '25.8.5 9:53 AM (39.117.xxx.84)

    역시나 외형이
    일단 키가 작고 통통한 체형이시네요

    게다가 아마도 이목구비도 동글동글하거나 순하게 생기셨을듯

    심지어 옷입는 스타일도 아기자기 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 남들에게 나쁘게 말하지도 않고 나쁘게 행동하지도 않으실듯

  • 21. 원글
    '25.8.5 9:56 AM (211.107.xxx.61)

    제가 바비 인형닮았으면 마음으로 진작 연예계 기웃거렸을거에요 ㅋㅋㅋㅋ

    얼굴은 조막만하게 작아요.
    이목구비 조목조목 동글동글 순하게 생긴거 맞고
    옷 스타일도 아기자기..

    39.117님이 저 보셨나봐요!

  • 22. ....
    '25.8.5 10:03 AM (112.154.xxx.226)

    그런데 이런글은 왜 쓰세요 ?

  • 23. 모르세요?
    '25.8.5 10:04 AM (124.5.xxx.146)

    ㄴ예쁜 나는 공주라 외로워

  • 24. ㅠㅠ
    '25.8.5 10:06 AM (211.228.xxx.160)

    82에는 맘 따신 분들도 참 많으셔

  • 25. 귀여워요
    '25.8.5 10:13 AM (211.235.xxx.76)

    글 써주신 것만 봐도 넘 귀여우세요

  • 26. ,,,,,
    '25.8.5 10:37 AM (110.13.xxx.200)

    인형도 종류가 많아서~~
    처키부터~~ ㅋㅋ

  • 27.
    '25.8.5 10:47 AM (106.102.xxx.250)

    자랑인듯 자랑같은 자랑아닌 자랑...
    밉진 않아 웃었어요.

  • 28. --
    '25.8.5 10:51 AM (211.215.xxx.235)

    160 50 이라는데 통통하다는 댓글은 뭔가요?
    제 친구도 비슷한 경우 있어요. 절대 이쁘지 않은데 미소짓는 얼굴에,, 뭔가 귀엽고 대화하면 즐겁고. 지나치게 긍정적인것도 아니고 뭔가 밝은 기운이 있어요. 이성에게 인기있는건 아니고 두루두루 잘 지내는.
    회사에서도 생산직으로 들어갔는데 사무직으로 바뀌고,, 밝은 기운이 마음에 든다고 전무님 비서로 발탁. 성실하고 현명해서 7~8년 비서해서 전무님 사장님되고. 사장님 사모님도 딸처럼 이뻐하시고..

  • 29. ㅎㅎㅎ
    '25.8.5 11:19 AM (112.216.xxx.18)

    근데 윗님의 친구를 보고 인형같다 이런 이야기를 할까 싶네요

  • 30. ...
    '25.8.5 11:22 AM (211.178.xxx.17)

    다 떠나서 40후반 160에 50이면 완전 날씬

  • 31. ㅎㅎ
    '25.8.5 11:29 AM (211.219.xxx.121)

    저 160 50인데 말랐다고 해요. 통통아님.
    왠지 저랑 비슷한 과일듯....
    그 인형이 절대 바비인형은 아니고요.
    코알라나 토끼 뭐 그런과일듯요.

  • 32. ???
    '25.8.5 12:43 PM (112.212.xxx.222)

    오프에서 볼 수 없는 사람들
    82에는 너무 많네요

  • 33. ...
    '25.8.5 2:59 PM (222.234.xxx.210)

    저도요 주로 못난이 인형

  • 34. 저도
    '25.8.5 7:05 PM (39.125.xxx.160)

    지금 환갑인데도 인형같다고 해요.
    환갑이라고하면 화들짝 놀라구요.
    저도 160에 51킬로 운동을 하여 남들은 날씬하다고하고 지금도 정신나간 ㄴ ㅗ ㅁ들이 한 번씩 그러는데 기분 나빠요,
    남편이 있을 것을 알텐데
    나를 뭘로 보고 그러나 하구요.
    그런데 요즘은 내가 예쁜 것보다 아들들이 잘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들들은 남편을 다 닮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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