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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말 믿어야 하나요?

언제 조회수 : 12,650
작성일 : 2025-08-05 06:10:45

남편이 수도권에 발령나서  혼자 원룸구해 산지 1년인데,

지금은 휴가라서 지방 집에 내려와있고, 

저는 아이관련해서 수도권 학원 알아보느라 

남편 원룸집에 잠시 왔는데요. 

 

저번에 남편이 침대사기 그래서 누군가 내놓은 매트리스를 주워다 깔았다고 들었는데, 

와서보니,  가로 7-80센치  이00 일인용 매트가 두개 있는거애요. 

양호한 상태인데다, 

좀 이상하지 않아요? 

혼자 있은데 굳이 두개 매트리스를 주워오는지,

그런데다 원룸 건물들만 있는 곳이라

그렇게  똑같은 제품 두개가 나와서 버리기도 하나 싶고, 

(가능성은 있겠지만,

좁은 원룸이라서 두개 매트리스 깔면  꽉 차는데) 

믿어야 하나요? 

그런데다 남편이 쓰는 손잡이가 파란칫솔이 있고, 

욕실장에 손잡이가 빨간 새 칫솔이 있는데 

뭔가 싶네요. 

조심스럽게 물어야 하나요? 

님들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지금 탈모약 5년넘게 복용중인데, 

복용한지 2-3년은 크게 문제가 없다가 

그후 서로 바빠서 리스상태이긴 해요, 

틸모약 먹어 별로 마음이 없나 싶었는데

뭔가 이상해서요) 

 

IP : 1.230.xxx.210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5 6:18 AM (125.130.xxx.99)

    70cm 매트리스도 있군요.
    좁아서 붙여서 쓰느라 2개를 가져온 걸까요..
    그냥 남편한테 물어보세요

  • 2. 언제
    '25.8.5 6:21 AM (1.230.xxx.210)

    물어보면 의심한다고 도리어 성질낼까봐서요.
    평소 술 좋아해서 의심스럽기도 한데
    방귀 귄 놈이 성낸다고 그럴까봐
    물어보나 마나 나올거 같기도 해요ㅠ
    어찌 접근할지 모르겠어요.

  • 3. ...
    '25.8.5 6:25 AM (222.112.xxx.66)

    무언가 의심스러우면 흥신소라도 알아보시고
    이혼 변호사와도 상담해보세요.

  • 4. ..
    '25.8.5 6:35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증거 잡기 전엔 말하지 마세요. 부인 알면 더 교묘해질 수도 뻔뻔해질 수도 있어요. 아는 집 남편은 부인이 알자 집 아예 나가버리더라구요. 20년째 별거예요.계속 결혼 유지하고 잘 지내는게 목표면 생각 많이 하고 실행하세요. 누가 한번씩 오나 보네요. 원글님 속상해서 어떡해요.

  • 5. 언제
    '25.8.5 6:40 AM (1.230.xxx.210) - 삭제된댓글

    그간 술로 인해 그리고 여러 복합적으로 마음이 떠서
    크게 속상한건 아닌데(겉으로만 담담힌건지)
    제가 어떻게 이걸 접근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 6. 언제
    '25.8.5 6:41 AM (1.230.xxx.210) - 삭제된댓글

    그간 술로 인해 그리고 여러 복합적으로 마음이 떠서
    크게 속상한건 아닌데(겉으로만 담담힌건지)
    제가 어떻게 이걸 접근 해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뱍퍼 의심상황 밎는걸까요?

  • 7. 언제
    '25.8.5 6:42 AM (1.230.xxx.210)

    그간 술로 인해 그리고 여러 복합적으로 마음이 떠서
    크게 속상한건 아닌데(겉으로만 담담한 척인지ㅠ)
    제가 어떻게 이걸 접근 해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백퍼 의심상황 밎는걸까요?

  • 8. ...
    '25.8.5 6:47 AM (220.118.xxx.55)

    손잡이가 빨간 새 칫솔... 이 수상하네요

  • 9.
    '25.8.5 6:51 AM (180.64.xxx.230)

    칫솔은 같은색 사면 헷갈릴까봐
    다른색으로 한거아닌가요?
    전 항상 여분의 칫솔을 미리 사놓는 스타일이라서ᆢ

  • 10. them
    '25.8.5 6:53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의심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

  • 11. . .
    '25.8.5 6:59 AM (182.172.xxx.172)

    이제라도 의심하고 있다는 티 절대 내지마시고
    포커페이스 장착하고
    미니녹음기 몇만원 안해요.
    아님 얀쓰는 공폰의 녹음기능 켜고
    다음 방문때 몰래. 숨겨두세요.
    의심할만한게 없음 다행이고
    만약 의심할만한게 있음 증거로 칼자루를 쥐는 거에요.
    안그럼 의부증으로 몰아가니까요.

  • 12. 좀..
    '25.8.5 7:13 AM (182.221.xxx.106)

    수상하긴 하네요 여자의 촉은 ..
    이케아매트리스 한개도 아니고 굳이 두개..
    녹음기도 놔보시고 담엔 연락하지마시고 불시에 방문해보세요

  • 13.
    '25.8.5 7:14 AM (182.227.xxx.252)

    여자 머리카락 같은거 있나
    찾아보세요.

  • 14. ....
    '25.8.5 7:37 AM (116.36.xxx.72)

    매트리스 2개 한꺼번에 버릴 수 있죠. 칫솔 색 다른 거 2개 세트로 살 수도 있고.

  • 15.
    '25.8.5 7:43 AM (58.29.xxx.142)

    의심하려면 끝도 없어요
    특별히 의심할 상황은 아닌 듯 싶어요

  • 16. ㅇㅇ
    '25.8.5 7:44 AM (14.5.xxx.143)

    매트리스를 겹쳐서 두개높이로 깔았겠죠

  • 17. 이상할게??
    '25.8.5 7:44 AM (211.186.xxx.138)

    없는듯요. 침대 긴 머리카락. 파마머리카락 하수구 긴머리카락. 아님. 아닌듯. 남편 얼굴한번 보시고 매력이 있는지 ㅋ

  • 18. ㅇㅇ
    '25.8.5 7:45 AM (14.5.xxx.143)

    정 의심스러우시면 몰카라도 설치해놓으시던가요..

  • 19. ..
    '25.8.5 7:46 AM (211.112.xxx.69)

    의심하면 끝이 없고 의심 안하면 또 다 괜찮고.
    의심이 가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다시 합치는 수밖에요.

  • 20. 하푸
    '25.8.5 7:51 AM (121.160.xxx.78)

    여자 있으면 퀸 매트리스를 주워왔겠죠
    70짜리 두개 주워서 여자를 부를 반푼이가 있나요
    가끔 재워주는 술친구가 있다고 보심이…

  • 21.
    '25.8.5 7:53 AM (182.225.xxx.31)

    매트리스는 모르겠고
    칫솔은 뜯어서 포장이 없는거면 의심스럽죠
    여자들도 칫솔 뜯어서 보관하지는 않잖아요

  • 22.
    '25.8.5 7:55 AM (58.29.xxx.142)

    칫솔 벌크 제품 있잖아요

  • 23. ^^
    '25.8.5 8:00 AM (211.54.xxx.141)

    의심하려면 끝도없을듯ᆢ
    한집에 같이 살아도 할거다하는 인간들도 수두룩~

    울아이도 오피스텔사는데 가끔 옆에서 좋은 것
    복도, 재활용장ᆢ내다놓으면 들고와 사용해요

    치솔ᆢ물어나보세요
    색깔ᆢ특별하게 생각없이 집어쓰는 경우많을듯

  • 24. ㅎㅎ
    '25.8.5 8:00 AM (116.122.xxx.50)

    빨간칫솔은 사용흔적이 있는 칫솔인가요?

  • 25. 의심노
    '25.8.5 8:00 AM (210.109.xxx.130)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의심할 일은 아닌데요
    전 칫솔 사서 다 뜯어놔요. 은근 뜯기 귀찮음.
    긴머리카락 있나 그거만 보세요.

  • 26. ..
    '25.8.5 8:01 AM (211.235.xxx.148)

    그정도면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 27. 전 또
    '25.8.5 8:13 AM (211.205.xxx.145)

    속옷이나 머리카락 액서서리정도인 줄.
    물어보세요.

  • 28. 매트리스가
    '25.8.5 8:13 AM (218.55.xxx.250)

    이케아 매트리스가 제가 생각하는게 맞다면 얇고 작지 않나요? 그거 얇아서 두개 겹쳐써야하거든요 저희 애가 쓰고 있어서요.. 촉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말씀하신 것만으로는 의심하기가 좀 그렇고 얘기는 안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 29. 뭐가 이상해요?
    '25.8.5 8:13 AM (118.235.xxx.21)

    불륜이면 싱글 2개를 왜 깔아요. 킹을사지

  • 30. ..
    '25.8.5 8:15 AM (58.78.xxx.244)

    원룸 건물은 회사에서 파견 직원들을 위해 매트리스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요
    여러명 오면 단체로 구매했다가 다 버리고 가는거죠.
    안뜯은 치솔 손잡이 색깔 가지고 의심하는 건 병이에요.

  • 31. 좁은
    '25.8.5 8:18 AM (220.78.xxx.213)

    원룸에 와서 이닦고 자는 여자라면
    수준 알만하미 개무시하세요

  • 32. 이케아 매트
    '25.8.5 8:18 AM (121.190.xxx.74)

    https://www.ikea.com/kr/ko/p/plufsig-folding-gym-mat-green-10552270/

    혹시 이건가요? 놀이매트인데,..이거라면 위심 안 하셔도 ;;

  • 33. ..
    '25.8.5 8:19 AM (211.235.xxx.77)

    누군가 편히 드나드는 사람이 있을 가능성 또는 그러라고 남편이 허용했겠죠 그게 직장 동료일수도 있구요 술마시고 자고가는 남자들도 왜없겠어요 그래서 두개 집어왔을지도
    위에 댓글 대로 수채구멍 한번 뒤져보세요
    매트리스만 가지고는 확실치 않아보이네요

  • 34.
    '25.8.5 8:21 AM (182.225.xxx.31)

    벌크면 칫솔이 여러개있겠죠
    딱 하나더 있다면 의심스러운거구요

  • 35. ..
    '25.8.5 8:23 AM (211.235.xxx.77)

    근데 내놓은 매트리스라 하는데 그건 좀 이상하네요 원룸에서 매트리스 쓰다 갈때 굳이 내놓고 버리고 갈까요? 거짓은 섞여있는듯요 원글님한테 혼날까봐 새거 샀으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 36. 언제
    '25.8.5 8:40 AM (1.230.xxx.210)

    매트리스는 높이 20센치되는 일인용인데,
    굳이 그런거 두개를 들고왔다는게.
    그런데다 한개는 방이 좁아 세워놨고요.
    말해봤자 싸움날거 같아서 고민되네요.
    칫솔은 뜯지않은 다이소제품이네요. 벌크아니고요

  • 37. ...
    '25.8.5 8:51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컵이나 잔은 몇개인가요?

  • 38. ~~
    '25.8.5 8:53 AM (211.196.xxx.67)

    뜯지 않은 칫솔이 빨간색이란 이유로 의심하는건 무리가 있고
    퀸도 아니고 싱글 매트리스 2개를 가져와
    공간이 없어 하나는 세워놨다..
    이건 그냥 버려진거 아까워서 2개 다 가져오는 남자들의 심리? 공간은 생각안하고 일단 가져오는.. 같은데요.
    그정도로 좁은 원룸에, 여자 칫솔까지 두고 지낼 것 같지도 않구요.
    구린게 있으면 아내가 혼자 원룸에 가게 두지 않을 것도 같은데요.

  • 39. ...
    '25.8.5 8:54 AM (112.155.xxx.106)

    여자가 아니라 남자 동료가 며칠 지내다 간 느낌인데?

  • 40. .......
    '25.8.5 9:05 AM (221.150.xxx.22)

    님이 의부증 같아요..

  • 41. 아유
    '25.8.5 9:10 AM (118.235.xxx.66)

    뜯지 않은 칫솔이라니 하나도 의심스럽지 않아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어요.

  • 42. 의심둘려면
    '25.8.5 9:12 AM (219.255.xxx.39)

    베개나 수건이 몇개인가도 보세요.
    화장품코너도 보시고..

    침대는 오해살만 함..
    저렇게 설치하면 두개주워왔네뭐네 먼저 떠들었을듯.

  • 43. ....
    '25.8.5 9:14 AM (211.251.xxx.9)

    다른 얘기지만 전 칫솔 두개 써요 번갈아가면서...욕실이 두개라 하나씩 놓고 씁니다

    침대는 오해소지가 있는데 안 치워놓은거보면...직접 물어보는게 가장 확실한데

  • 44. 뜯지도
    '25.8.5 9:19 AM (121.186.xxx.197)

    않은 칫솔에 무슨 의미를 두시나요?
    아무일도 아닌데요. 저도 칫솔 혹시 모르니 2개 사다둡니다.

  • 45. 머리카락
    '25.8.5 9:22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후라쉬켜고 여자 ㅇ서리카락찾아보세요.
    여자 왔으면 반드시 흔적있습니다

  • 46. 긴 머리카락
    '25.8.5 9:24 AM (175.124.xxx.136)

    후라쉬켜고 여자 머리카락찾아보세요.
    여자 왔으면 반드시 흔적있습니다

  • 47. 언제
    '25.8.5 9:27 AM (1.230.xxx.210)

    칫솔히나가지고 이러나요?
    매트리스 두개, 술젛아하는 리스 등등
    그런데다 10년넘게 살면서 남편이 손잡이 빨간 칫솔 전혀
    쓰지도 않은 사람이 새거를 사다놨다는것도 이상하고,
    제가 오기전 쓰레기봉투 싹 비워놓고 한데다
    저도 일일이 보기 피곤해서
    여기다 문의한건데 도리어 의부증이라니.
    그리 쓴 분은 바꿔서 남편이 이런상황 아무렇지 않나봐요.

  • 48. 우주
    '25.8.5 9:33 AM (175.211.xxx.2)

    근데 어느 여자가(나이도 있는데) 좁은 원룸에 올까요. 모텔을 가고 말지... 뜯지 않은 칫솔, 아내오기 전에 청소. 남편이 부인이 의심한다는 사실을 알면 더 화가 날 거 같아요

  • 49. ,,,
    '25.8.5 9:33 AM (183.108.xxx.8)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긍덩적인 분위기라 가만히 있었는데요

    저는 의심스럽습니다 많이
    글의 내용만 가지고 그러는 게 아니라
    제가 아는 방법이 있어요

  • 50. ..
    '25.8.5 9:33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리스면 다른 짝 있죠. 여자들 돈 외모 집착하는거 천배 이상 남자는 섹스에 탐닉하죠. 술도 좋아하면 백퍼예요. 부인 옆에 있어도 술먹으면 도는데 타지에서 자유롭고 안봐도 비디오예요.

  • 51. ㅇㄹㅇㄹ
    '25.8.5 9:34 AM (211.184.xxx.199)

    매트리스와 차 조수석의자 사이 사이 머리카락 긴 거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차 블랙박스도 확인해보시구요
    갤럭시면 구글 타임라인도 확인하시면 좋은데
    이건 동의가 있어야하니 곤란하겠지요?
    제일 확실한 건 블랙박스입니다.

  • 52. ..
    '25.8.5 9:57 AM (118.235.xxx.41)

    음.. 저는 충분히 의심스러워요.. 직접 물어보지 마시고 한번 추적해보세요

  • 53. .......
    '25.8.5 9:59 AM (106.101.xxx.154)

    지금 정황만으로는 모르겠고 머리카락이없을수가 없어요

  • 54. ㅇㅇ
    '25.8.5 10:15 AM (211.33.xxx.173)

    남편이 원래 알뜰한가요 매트리스를 주워오다니요
    새거 하나 사고말지
    진짜 그런거 주어올 사람인지 자기가 구매하고 주어왔다고
    거짓말하는건지가 관건이겠네요

    낡지도 않은 매트리스를 버리지는 않는데 말이죠

  • 55. 저도
    '25.8.5 10:25 AM (223.38.xxx.252)

    글 읽자마자 의심스러운데요.
    사람 붙여서 한번 알아보세요.

  • 56. ...
    '25.8.5 10:28 AM (222.112.xxx.104)

    의심한다는거 티내지 마시고요.
    얼른 돌돌이로 머리카락 찾아보세요.
    이번에 못 찾으면 담에 기회 만들어서 불시에? 또 가보세요.

  • 57. 그냥
    '25.8.5 11:36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핸드폰을 더 주시하세요.

  • 58. 그냥
    '25.8.5 11:38 AM (219.255.xxx.39)

    핸드폰을 더 주시하세요.
    폰에 다 있어요.어딜 들여다보라고 말 안해주...
    카드내역도 중요,뭐 먹고 뭘 얼마치샀냐...

  • 59. 탈모약
    '25.8.5 12:48 PM (220.89.xxx.166)

    좁은 원룸에 매트 두개는 이상하긴해요
    윗분 말씀처럼 폰을 평소와 다르게 챙기면 확실히 뭔가 있어요
    그리고 탈모약,,
    이 약이 리스를 만드는 원인이 되는 줄 다들 알고 있는데
    요즘 약이 워낙 좋아서 그리고 부인이 아닌 다른 여자하고는
    또 다르게 잘 됩니다 - 검증됐어요. 주위에 있음
    잘, 조심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60. Cj k
    '25.8.5 3:43 PM (223.38.xxx.137)

    저 식구들 몰래 원룸 얻었는데
    거기에서 칫솔 2개 써요.
    그것도 핑크 하나 노랑 하나 누가 보면 커플인 줄 알겠네요
    밥그릇도 2 인조를 사다 놔서 그것도 누가 보면 커플인 줄 알겠네..
    우짜노

  • 61. 지금
    '25.8.5 3:47 PM (1.230.xxx.210)

    칫솔 하나 가지고 그런게 아니잖아요

  • 62. 아니
    '25.8.5 3:48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바보도 아니고 굳이 이성이랑 동거하겠다고 매트리스 두개를 왜 들여놓겠냐구요. 퀸을 들여놓는 게 맞죠. 있으니까 가져왔거나 맘에 드니까 샀겠죠. 오히려 동성 동거자가 있을 가능성을 생각해보시거나 마누라님께서 오실 때 쓰라고 기왕지사 하나더 주워왔다는 게 맞죠.
    칫솔도 일대일 하는 거 골라왔거나
    벌크포장된 거 사면 색 골고루 들어있어요.
    우리집은 네개 든 거 사면 아들래미가 주황색 썼어요. 핑크 주황 빨강 있는데 푸른색은 달랑 하나라서 애아빠가 쓰구요.

  • 63. 의심
    '25.8.5 3:49 PM (114.201.xxx.32)

    원글님 !
    의심만 하지 말고 몸을 움직이세요
    원글님이 생각하는 쪽이라면 머리카락 없을수가 없어요
    구석 구석 몸을 움직여서 증거를 찾아 봐요
    그냥 매트리스,여분의 칫솔로 의심하지 말고요
    남편분이 쓰레기통도 비울정도로 관리한다고 생각하시는데
    그럼 칫솔을 안치우겠어요?
    원글님이 의부증인듯

  • 64. 아니
    '25.8.5 3:50 PM (121.147.xxx.48)

    남편분이 바보도 아니고 굳이 이성이랑 동거하겠다고 매트리스 두개를 왜 들여놓겠냐구요. 퀸을 들여놓는 게 맞죠. 있으니까 가져왔거나 맘에 드니까 샀겠죠. 오히려 동성 동거자가 있을 가능성을 생각해보시거나 마누라님께서 오실 때 쓰라고 기왕지사 하나더 주워왔다는 게 맞죠.

  • 65. 일단
    '25.8.5 3:50 PM (112.133.xxx.101)

    이케아 매트리스 두개를 팔아 본 사람으로서.... 아이용으로 이케아2층 침대에 매트리스 쓰다가 2층 침대는 철거해서 버리고 매트리스는 나눔 한 적 있어요. 나눔하니까 한 분이 와서 두개 얼른 가져가더라구요. 혼자라면 2단으로 쌓아서 소파처럼 앉든가 바닥에 다 깔아서 넓게 자고 싶은가보죠. 이케아 1인용 매트리스는 폭이 좀 좁아요.
    그렇지만 의심스러우면 지켜보세요. 칫솔도 한 세트 사면 같은 색으로 잘 안 있고 색깔별로 들어가 있던데....

  • 66. 호박팥차의효능
    '25.8.5 3:59 PM (222.111.xxx.52)

    의심님 말씀처럼 몸을 움직여보셔야 할듯... 차량 블랙박스 확인, 핸드폰 확인 등등... 댓글 다신거보면 의심이 가시기는 어려워보이는데요

  • 67. 원글님이
    '25.8.5 4:02 PM (1.235.xxx.138)

    남편과 그동안 살면서 어떤 성향인지 잘 알거고...그러니 의심하는거죠,.
    리스에 술좋아하고. 그런사람 같이 살아도 딴짓하는데 따로 산다니 백퍼예요.

  • 68.
    '25.8.5 4:15 PM (121.125.xxx.157)

    매트리스는 2개 겹쳐서 사용하려고했을수도 있어요.
    진짜 누가 집에왔었다면 미리 싹 의심할수있는것들은 정리하지않았을까요?
    칫솔같은건 미리 처리했을텐데요.

  • 69.
    '25.8.5 4:29 PM (211.234.xxx.7) - 삭제된댓글

    주말부부는 . 유혹이 많습니다.
    정신적으로도 자유영혼이구요.

    세종시가 건설이나 공뭔 주말부부 많은데
    제가 아는 놈들 100%바람 핍니다.
    야가 피니, 쟈가 피고, 저쪽서 파니, 이쪽서 피고
    그 와이프들도 아는데 자기 남편들 고생 하는 줄 알더군요.
    의심해서 나쁠거 없구요.
    남편한테 물어보지 마세요. 철저히 숨길수 있습니다.
    몰래 녹음기 설치 권합니다.

  • 70. 위에 음님
    '25.8.5 4:36 PM (1.244.xxx.34)

    위에 음님
    음님이 아는 남자들 100% 바람 핀다면서요
    야가 피고, 쟈가 피고, 저쪽서 피고, 이쪽 서 피고

    그런데 누구랑 그렇게 피나요?

  • 71. bb
    '25.8.5 4:40 PM (58.239.xxx.33)

    쓰던것고 아니고 새거, 매트도 하나 세워놨으면 ㅜㅜ
    아닌것 같아요.

    근데 쓰레기통 비운거는 좀 찝찝하네요.

    살림을 좀 뒤져보세요.

  • 72. ...
    '25.8.5 4:41 PM (210.90.xxx.67)

    여기 물어본다고 누가 알겠나요~
    녹음기라도 설치해보시고 이런 쪽으로 카페도 있다고 들었는데 검색해서 노하우도 베우고 그러세요.

  • 73. 여자들
    '25.8.5 4:42 PM (211.234.xxx.7) - 삭제된댓글

    옆에 나이 많은 분들도 계시고, 지방에서 오더군요...
    위에, 밑에서(특히 밑에 있는 지방에서)
    서로 소개 하고
    옆에서 보면 주말부부 조심해야겠다 싶어요

  • 74. 저희는
    '25.8.5 4:43 PM (58.29.xxx.213)

    좁은 이케아 매트리스 두개 겹쳐서 사용합니다

  • 75. 바람피면
    '25.8.5 4:43 PM (211.234.xxx.7) - 삭제된댓글

    예쁜여자만 찾는거 아니예요.
    저런 아줌마랑도 바람피나? 할 정도의 외모도 많습니다.
    그냥 쉬운여자랑 핍니다

  • 76. 의심하려면
    '25.8.5 4:44 PM (49.1.xxx.69)

    한도끝도 없어요. 판도라의 상자를 열기 싫어서 저도 블박 확인도 안하고 있어요

  • 77.
    '25.8.5 4:50 PM (211.234.xxx.7) - 삭제된댓글

    예전 처럼 감옥소 쳐 넣어야 한다고 봅니다.

  • 78. 언제
    '25.8.5 5:01 PM (1.230.xxx.210)

    매트리스 하나 세워놨고요.
    방도 좁고 필요없으면 보통은 갖다버리죠.
    겹쳐 쓰는것도 아닌데 뭐가 아까워서 두냐고요?
    누군가 정기적으로 오나 싶게,
    그런데다 빨간손잡이 뚜껑까지 들은 사다놓은 칫솔은 뭐고,
    술땜에 저 인간 정떨어져서 꼴도 보기 싫네요

  • 79. 뉘에
    '25.8.5 5:30 PM (114.203.xxx.205)

    직접 알아보는 방법 제시해주셨는데 여기서 했던말 반복하면 뭐하나요?
    무브!

  • 80.
    '25.8.5 5:30 PM (118.235.xxx.139)

    저는 의심할만 하다 생각되는데.....
    근데 중요한 건 판도라 상자를 열어서 무언가 나왔을 때 내가 떠날 수 있나 이거일지도요......

  • 81.
    '25.8.5 5:32 PM (118.235.xxx.139)

    그리고 왜 그런 원룸에 나이든 여자가 가냐는 분들.... 나이든 남의 집 유부남이랑 바람피우는 거 자체가 이미 상식적이지 않잖아요....

  • 82. Dh
    '25.8.5 6:12 PM (211.217.xxx.96)

    수상해요 원글님 잠복근무하세요
    이혼하실거라면요
    말린다고 그짓 안할것도 아니고

  • 83. 당연히
    '25.8.5 6:16 PM (211.36.xxx.186)

    생판 남인 나도

    의심되는데요??

    의부증으로 보는 이들은

    남자들이 댓글단거야

    남미새들이 댓글단거야

  • 84. ㅡㅡ
    '25.8.5 6:21 PM (39.7.xxx.129)

    잠복해보세요.
    탈모약 먹는다고 안심할순 없음
    비아그라가 있잖아요..

  • 85. 칫솔은
    '25.8.5 6:40 PM (180.228.xxx.184)

    새거니까 의심할 이유가 없고. 보통 칫솔은 여분 항상 챙겨놓잖아요.
    매트리스는 두개깔까 해서 갖구왔다가 방이 좁아서 안깐걸테고. 버리러 다시 들고 나가기도 귀찮아서 그냥 둔듯. 아님 하나 쓰고 그거 버릴때되면 놔둔거 쓰고..

  • 86. 음음음
    '25.8.5 7:09 PM (118.220.xxx.145)

    마사지여자를 들일수도 있죠. 필요시.

  • 87.
    '25.8.5 7:16 PM (58.235.xxx.30)

    너무 무심하게 내버려 두면 안되요
    연락없이 갑자기 한번 집방문 해보세요
    꼭꼭 해보세요

  • 88. ㅇㅇ
    '25.8.5 7:41 PM (59.29.xxx.78)

    지금 터뜨리지 말고 조용히 조사해야죠.
    저는 수상해 보입니다.

  • 89. 이케아매트리스
    '25.8.5 8:51 PM (218.144.xxx.118)

    폭 작은거 2개 한세트짜리 침대 있습니다^^
    2개 겹쳐서도 쓰고 옆으로 펴서도 쓰는 확장형 아이 침대라 누가 2개를 버린건 맞습니다. ㅡ 좁은 공간용 침대예요.

  • 90. 딱히
    '25.8.5 9:01 PM (106.101.xxx.165)

    수상해 보이진 않는데요..
    근데 님만의 촉이 있을 테니
    흔적을 더 샅샅히 찾아보세요

  • 91. 혹시
    '25.8.5 9:04 PM (49.1.xxx.74)

    소파 대신 뒹굴뒹굴하며 쉴 때
    등받이 용도로 매트리스 놔둔 건 아닐까요
    아니면 그 쪽이 외벽이라 냉기 막으려고???

  • 92.
    '25.8.5 9:11 PM (115.136.xxx.18)

    매트리스 1인용 두개라...누가 거기가서 불륜할까요? 물륜하러 갔다가도 1인용 매트리스 두개보고 정뚝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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