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크리닝 하고 옷이 낡고 보풀 생겼어요

[ㅇㅇ]

딱 한 번 입은 흰 가디건을 더 이상 입을 일이 없을거 같아서, 잘 관리하려고 드라이크리닝을 맡겼어요

제가 항상 애용하는 크린토**에. 

원래 드라이크리닝은 하면 옷이 낡나요? 

 

흰색 가디건에 많이 입은 것처럼 전체적으로 보풀이 생겼네요. 아주 작은 보풀이요. 쓸려서 생기는.. 

 

너무 속상해요. 

평소 정말 융통성 있게 잘해주는 주인분이라, 직접 묻기 전에 여기에 물어봐요 ㅜㅠ 

드라이크리닝 하는 과정에서 옷에 마찰이 많이 생기나요?? 

 

[크린토피아]

단독으로 드라이한게 아니고 여러 옷이 같이 들어가서 그런거 아닐까요
소재가 뭔가요 울소재면 보풀이 생기긴 할텐데
맡기기전 보풀이 하나도 없었다면 잘 얘기를 해보세요
한번 세탁으로 그렇게 많이 생기진 않을듯해요

[ㅇㅇ]

저는 하얀색 새 앙고라 가디건 맡겼더니 털을 왕창 뽑아서 탈모가디건으로 만들어왔더라고요
새 가죽운동화도 굽듯이 말렸는지 운동화 주변 고무가 다 벌어져서 신발도 못신게 되었고요
그래서 ㅋㄹㅌㅍ아 절대 안가요. 여기 후기 보면 저만 그런게 아니더라고요

[ㅋㄹ]

크린* *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역시네요..흰색옷 누렇게와요 그냥 버리는샘치고 세탁기에 빨았더니(린넨류)깨끗해졌네요 다림질만 맡겼어요
좋은옷은 오래영업한 개인세탁소에 맡겨요

[동네 세탁소]

자잘자잘한 보풀 생겼더라구요
소재가 좀 그래서 조심해야하는데
가까운 데는 세탁소도 옷수선도
잘 하는 곳이 없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