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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착한것과 질투

.. 조회수 : 2,558
작성일 : 2025-08-04 15:38:09

헷갈리는 사람이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저건 아닌거 같지 않아

할때 나는 괜찮은데 해요

다른지인이 지탄받아야할 일을 저질렀는데도

나는 좋은쪽으로만 생각할래

어떤사람에 대해 저건 아닌거 같지않아?

하면 잘알지 못하든 가깝지 않더라도

그사람 변명이나 편을 들어줘요

그래서

좋은쪽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이구나하면서도

제조카가

공부를 잘해 

고등때 대학등록금을 미리 확보해놨다고

하니 며칠후 전화와서 본인이 알아봤더니

세상 그런경우는 없다며 믿지 못하더라구요

근데

그조카가 최고학부s대 공대 들어가고 

5급사무관이 됐어요

그리고

본인 가족 면회때 의사가 본인 보고

안좋은 말을 했다고

의사개새끼라고 하는거예요..

그리고 

지인아들이 생각보다 좋은대학에

들어가서 

진짜잘됐네 했더니

그학교 애들이 적응 잘 못한다며

좋은말을 안하더라구요

인간적인건지..

사람을 이해하는 선은 일반보다 뒤에 있는거

같으면서도 

헷갈리게하는 분 같아

적어봐요.

IP : 1.230.xxx.11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4 3:42 PM (98.244.xxx.55)

    착하다는 근거가 안 보이네요. 원글님에게 잘 하니까 착하다고 하시는 건가요?

  • 2. 왜했나
    '25.8.4 3:43 PM (58.29.xxx.96)

    저 사람이랑 어울려야지 되는 상황인가요
    주변에 저 사람 말고 다른 사람은 없어요

    당장 손절합니다
    일관성도 없고 내일이 아니니
    분노도 안 하고
    자기 일에는 분노하고 자기보다 좋은 조건이면 혈압 올리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 3. 착한게
    '25.8.4 3:45 PM (182.221.xxx.177)

    아니고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 기준은 없고 질투만 있는 사람같아요

  • 4. 착한척
    '25.8.4 3:45 PM (58.171.xxx.105)

    착한척 하는걸수도 있고 지탄받아야 할 짓을 한 지인이라도 그 사람에겐 좋은 사람이었을 수도 있구요. 근데 보통 자기랑 친한 사람한테 좋은일 생겼을때 말로라도 칭찬 못해주는 사람은 좋은 사람은 절대 아니에요

  • 5.
    '25.8.4 3:58 PM (221.168.xxx.72)

    전혀 착하지 않아요..본성은 질투심 강하고 남깎아내리기 대놓고 심한데..상황따라 되게 이성적인 사람인것처럼 가면쓰고 행동하네요..그 이중성이 둘다 저사람 모습이긴
    한데.. 착한건가 물어보신다면 사람 잘못 보시는거다 안착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 6. ...
    '25.8.4 3:59 PM (114.200.xxx.129)

    어디가 착한건데요.?? 걍 일반적인 걍 평범한 사람들 보다도 더 악착한 사람이잖아요

  • 7. 전혀
    '25.8.4 4:02 PM (122.36.xxx.234)

    헷갈릴 것 없이 이상한 부류네요.
    여러 에피소드를 겪을 만큼 계속 그 사람과 왜 어울리시는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혼자 놀고 말지 저런 사람과 엮이지 마세요.

  • 8. ㅎㅎㅎ
    '25.8.4 4:09 PM (121.162.xxx.234)

    그 사람이 밥값 잘 내서 착하다고 하시는거죠?

  • 9. 회색분자
    '25.8.4 4:12 PM (211.206.xxx.130)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력 부족한데다 게르으른것을 중립적인것으로 포장한 회색분자임..

  • 10. ..
    '25.8.4 4:22 PM (1.230.xxx.114)

    오래전 모임에서 만났고
    자주보는 사이도 아니고
    저런 에피소드때문에
    가끔 전화정도만 하는 사이예요.
    몇년전에도
    저 에피소드때문에 거리를 뒀는데
    이번통화에도 또
    그때 느꼈던것을 느꼈네요.

  • 11. ㅇㅇ
    '25.8.4 5:58 PM (118.217.xxx.155)

    그냥 다른 사람들을 자기보다 아래라고 생각해서 그러는 거 같아요.
    겉으로는 아닌 척 하지만 속으로는 열등감, 자존심 그런 게 똘똘 뭉쳐서
    남 일에 관심도 많고 남 잘되는 이야기는 다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언젠가는 망할거라고 생각하고.....

  • 12. 확실한건
    '25.8.5 1:13 AM (124.53.xxx.169)

    원글님이 아직 사람을 볼 줄 모른다는 거..
    그런사람이 제일 악랄한 사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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