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자주 해 먹는 밥인데요.
단호박, 감자, 현미 밥 입니다.
일단
단호박은 저렴할 때 사서
숙성을 오랫동안 하면 훨~~~~씬 달더라구요.
단호박 크~께 깍 뚝썰고
감자 크~게 깍뚝 썰고
현미는 하루 정도 충~~분히 불리고
이 세가지를 한꺼번에 넣어서
밥을 합니다.
콩은 병아리콩, 울타리콩, 서리태 이 세가지 콩을 충분히 불려서
미리 익혀둡니다.
그리고 냉동실에 넣어서 보관해요.
다된 밥에 냉동실에 있는 콩을 넣어서 섞어 줍니다.
밥의 열기로 냉동콩이 데워지거든요.
이렇게 해서
밥으로 먹는데
일단
단호박, 감자, 현미, 병아리콩, 울타리콩, 서리태
6가지 각각 다른 다양한 섬유소를 섭취할 수 있고
단백질도 조금 섭취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여기에다가
미리 만들어 둔
멸치조림, (백)김치, 나물류(주로 당근라페, 양배추 무침), 두부나 고기를 같이 먹으면
영양소도 그럭 저럭 괜찮고
가스불 거의 사용하지 않아도 되니까
훨씬 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