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점점
'25.8.4 11:01 AM
(222.117.xxx.76)
에공 이런일을 어찌.맨정신으로 견디시는지 ㅠㅠㅠ
2. 언제든지
'25.8.4 11:03 AM
(114.203.xxx.133)
여기 오셔서 무슨 말씀이든 다 하세요
다 들어드릴게요…
아드님, 그리고 원글님 가정을 위해 기도 드리겠습니다.
3. .....
'25.8.4 11:04 AM
(140.248.xxx.3)
여기다가라도 독백처럼 쏟아내세요 원글님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도 그냥 흘려보내시구요..
길에서도 우시고 몸이 마음이 괜찮다 할때까지 온전히 감정 그대로를 토해내세요
글 쓰는 저도 목이 콱 메이네요
오늘 하루도 잘 견뎌내보기를 바랍니다
4. .....
'25.8.4 11:04 AM
(222.102.xxx.75)
엄마 마음으로 기도해봅니다..
원글님과 영원히 원글님의 애기인 자제분을 위해
5. ㅌㅂㅇ
'25.8.4 11:06 AM
(117.111.xxx.224)
함께 울어요............
6. 지난번
'25.8.4 11:07 AM
(221.153.xxx.127)
스무살 막내군요.
부모도 사후 서류처리 하면서는 가슴이 무너지는데...
많이 힘드시겠지만 기운내시란 말밖에...
님의 시간이 더 빨리 흐르기를 바랍니다.
7. 길에서
'25.8.4 11:09 AM
(119.64.xxx.75)
길에서도 주차장에서도 그냥 나오는대로 웁니다.
울면서 위에 형누나 생각하며 내가 그애들에게 슬픔 아픔 전가시키지 않겠다는 생각 그거 하나로 버텨요
남편은 안그런거 같아도 너무 맘이 약해서
사망신고도 저 혼자 갔었고
오늘 은행예금 때문에 상속인(부모) 다 있어야 한다 해서 남편이 집에 있는데...
처음으로 가족관계증명서 떼러 간건데도 그냥 혼자 다녀왔어요
저는 거실에서 남편은 방에서 혼자 울고 있을거에요.
저는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인건가요?
자식 잃은 어미라서???
8. ㅌㅂㅇ
'25.8.4 11:11 AM
(117.111.xxx.224)
남자는 생각보다 약한존재 이더군요... ㅠㅠ
9. ..
'25.8.4 11:13 AM
(39.7.xxx.152)
사망한 자제분의 명복을 빌며 저도 함께 웁니다.
남은 가족분들의 평안함을 빌겠습니다.
10. ..
'25.8.4 11:21 AM
(122.43.xxx.32)
저도 눈물이 흐릅니다
평화와 안식을 빕니다
11. 지난번글도
'25.8.4 11:24 AM
(218.155.xxx.35)
남이지만 가슴이 미어지더라고요
가족중 아픈 사람이 있어서 기도하던중
원글님의 애기도 그곳에서 행복하라고 기도드렸어요
시간이 약이겠지요 그래도 불쑥불쑥 생각나면 나는대로
흐르게 놔둬야겠죠
12. 토지
'25.8.4 11:29 AM
(110.35.xxx.152)
기도합니다
님의 마음이 어제보다 오늘 조금이라도 편해지시길요
13. ᆢ
'25.8.4 11:32 AM
(61.75.xxx.202)
원글님 가까운 성당이나
댁이 서울 이시면 명동성당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그곳에서 기도 하세요
원글님의 평화를 기도 하겠습니다
14. 같이
'25.8.4 11:33 AM
(211.35.xxx.233)
울어드립니다
동일한 아픔이라면 천만배 공감하며 울겠지만
그게 아니라도 그저
님 맘이 전달되어져서 그저 눈물만 흘립니다
자식을 가진 부모라서 아픕니다
안아드릴께요
15. 함께 합니다.
'25.8.4 11:57 AM
(114.205.xxx.52)
짧은 글 속에서
주체하기 어려운 아득한 슬픔에
저도 가슴이 아려옵니다.
그리고 그 슬픔 함께 합니다.
16. ....
'25.8.4 12:33 PM
(112.145.xxx.70)
상상할 수도 없는 슬픔이네요..
부디 마음의 평화가 오기를 빕니다.
17. 테나르
'25.8.4 12:51 PM
(121.162.xxx.158)
원글님이 언젠가 평안해지시길
착한 막내 애기도 훌훌벗고 평안하길 기도합니다ㅠㅠ
18. 마음껏글남기세요
'25.8.4 2:52 PM
(39.7.xxx.63)
너무 눈물이 나서… ㅠㅜ
원글님 모든 가족의 평안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19. 은행나무
'25.8.4 3:16 PM
(220.95.xxx.84)
원글님 애기 하늘나라에서 엄마 우는 모습 보고 맘 아파 할겁니다ᆢ
씩씩한 모습 보여주세요ᆢ
아들 생.각.해 남은것 잡숫지 마시고 따신밥 드시고 힘내세요ᆢ
문득문득 그리움이 사무치실때 기도 하시고 맘 다잡으셔야 합니다ᆢ
잘 모르는 남인데도 이렇게 맘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