앓는 소리하며 돈없다 해서 매달 용돈 생활비에 명절생일때마다 없는돈 끌어모아 줬는데 알고보니 그 돈이 큰형님네로 가고 있었음. 심지어 큰형님네가 우리보다 잘삼. 다른 며느리들은 왜 안보는지 궁금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모 왜 안봐요?
1. ㅌㅂㅇ
'25.8.4 11:07 AM (117.111.xxx.224)늘 관계속에서 제가 악인 죄인이 되어야하는 관계리서요
2. 질려버림
'25.8.4 11:09 AM (223.38.xxx.208) - 삭제된댓글돌아가시니 안 봅니다만 그 *의 제사... 물론 이것도 그쪽 말종들 얽히기 싫어 안 갑니다.
3. ㅇㅇ
'25.8.4 11:23 AM (211.234.xxx.191)합가 이상으로 자주 보고 연락 하라고 하고 막말해서 제가 우울증이 와서요.
아이가 많이 아프고나서는 오라고도 안하고 연락하라고도 안하네요..... 그런데 아이가 나아가고 있는 거 같으니까 이제는 한달에 한번은 또 봤으면 하나봐요. 사람 마음 참 간사하죠?4. 노인간
'25.8.4 11:28 AM (223.38.xxx.16) - 삭제된댓글어떤 사람이냐면 며느리에겐 니가 딸이냐며느리냐 하고 시누에겐 넌 왜 시누노릇을 안 하냐고 닥달
악독하고 못된거 차마 여기 다 쓰지 못하네요
지금도 길에서 비슷한 사람만 봐도 기분나빠지고 (뚱뚱하고 드센 할머니 )임종 때나 볼까...5. ..
'25.8.4 11:32 AM (211.235.xxx.244)첫 며느리라 용심이 끝이 없었어요. 밑빠진 독에 물붓기처럼 잘해줘도 끝없이 요구하고. 그러다 사위를 봤는데 손아래 시누이 남편보다 제가 아래에 있더라구요. 이제는 사이가 안좋은 상태에서 동서도 봤어요. 동서랑도 차별하네요. 동서랑 제가 사이가 좋을까봐 동서에게는 굉장히 잘해주더라구요. 동서는 저를 경쟁자로 보면서 시모쪽으로 붙었어요. 시자붙은 관계들이 다 싫어서 안보는게 더 마음이 편해요.
6. ....
'25.8.4 11:40 AM (42.82.xxx.254)자기집안에 빚진 노예쯤으로 생각하며 행동해서요...
무조건 오라가라, 무보건 막말....
한번 인연 끊었더니 제 정신 돌아오셔 가끔 본심이 튀어 나오시긴 하지만 본인이 아주 인자한 시모라고 착각하며 사셔요....7. ..
'25.8.4 11:54 AM (219.248.xxx.37)사연은 책 한권이라 다 쓰기 힘들고
가장 중요한건 차별이요.
남편이 열개를 해줘도 큰아들이 한개 해주는걸 좋아하더라구요.
거기다 손주까지 차별하면서 뭘 잘못했는지 말해줘도 인정 안해요.첫정이란게 있대요.
전화.생활비,여행비,가전 바꾸는거,외식등등
둘째인 남편이 거의 다 했어요.
큰아들 잘 살아요 ㅎㅎ
그정도로 효자였는데 바뀌지 않는 엄마한테 질려서
싸우고 연락 안하더라구요.
저도 싸잡아 나쁜 며느리로 그동안 잘해드린거 물거품 되었지만 속 시원해요.맨날 큰아들,큰손주 지겨웠어요8. 이간질
'25.8.4 12:06 PM (175.202.xxx.33) - 삭제된댓글전원일기에 세뇌되서인지 깡시골 무학이라 순수하고 인자하게만
생각했는데 집앞에 남의 집 개가 지나가도 흉보고
동네사람 죄다 욕하고 동네경노당에서도 쫒겨나는 인성이라서요
남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 자식들도 죄 이간질 시켜놔서
삼형제 세며늘이 서로 미워하게 만드는 재주를 지니심
90다 되어 아들들도 죄다 외면,
외로운 신세되니 이젠 아들들 잘못키웠다 자식들 탓하고 있다고 전해들음요.
나쁜말만 하고 전하는 입으로 말을 정말 아직까지 1초도 안쉬고 떠들어대요
남편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만 들어도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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