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가족이구요..청소, 빨래로 주 1회 씩만 도움 받은 적 있어요..요리는 한번도 없어요..
직장에서 월급은 어느 정도 되니 도우미 도움을 다시 받으려구요..
요리 도우미는 장봐와서 요리해 두고 가는 도우미 분은 시세가 어떻게 하나요, 요리 전문 도우미가 따로 있을까요..
가족들 다 잘 먹는 편입니다. 어디서 구인하나요
4인 가족이구요..청소, 빨래로 주 1회 씩만 도움 받은 적 있어요..요리는 한번도 없어요..
직장에서 월급은 어느 정도 되니 도우미 도움을 다시 받으려구요..
요리 도우미는 장봐와서 요리해 두고 가는 도우미 분은 시세가 어떻게 하나요, 요리 전문 도우미가 따로 있을까요..
가족들 다 잘 먹는 편입니다. 어디서 구인하나요
본인에게 맞는 사람 구하기 진짜 힘들어요. 조선팔도 최고 맛집이라도 맛없다는 사람 있어요
장봐와서 다듬고 남은재료들 갈무리하고
요리하고 뒷정리까지 ..
그중 저는 요리가 제일 덜힘들어요.
요리를 잘해서가 아니라
장봐 와서 요리 직전까지 과정이 자잘하니
번거롭고 표도 안나는 일이 상당히 많거든요.
어떤 분 보니 사람쓰기도 불편해서
그냥 동네 밥집에다 부탁해서 매일 국같은거 먹고싶은것 있음 해달라하고
그날그날 포장해가신데요
동네 밥집도 좋은 아이디어인데 주인에게 딜하기가 쉽지 않겠는데요?
저는 재활용품 나오는 게 싫어서 또 배달도 꺼리거든요
퇴근 무렵에 용기 들고가서 기다렸다가 가져 오는 방식?
아..여러 가지 방법은 있겠군요. 감사합니다
도움 받다가 그만 둔 이유는
일단 장 보는것도 만만치 않구요
메뉴도 제가 머리를 짜야하는 것도 그렇고
맛있는 음식도 몇번 먹으면 싫증나고요
제 친구는 일주일에 세번
한번 오셔서
두시간 정도 요리하는데 오만원 준다고 했어요.
집 바로 옆이 마트라 30분 장보는 시간은 따로 만원.
하루 두시간 30분에 6만원 드리는데,
국이나 찌게 혹은 메인 요리, 반찬 한 두가지 해주신다고.
보통은 요리하시는 분이 알아서 식단해주신다고 하는데 정갈하고 맛있다네요.
음식도우미 잠깐 오셨는데 급여가 세요.
저흰 가사도우미로 오셨던 분을
주1회 6시간 음식도우미로만 오시게 했어요.
재료는 미리 배달시켜 놓았어요. 여사님은 재료손질, 요리, 요리에 사용한 식기 등 설거지 하셨고요.
조선족 입주베이비시터가 계셨는데 음식을 한식을 이상하게 했거든요. 음식도우미여사님이 국이나 찌개 등 2가지, 생선구이, 반찬 3가지를 해서 밀폐용기에 넣어서 냉장고에 넣어주셨어요.
꽤 오래전인데 가사도우미 보다 페이 많이 드렸어요.
보통은 장은 고용인이 메뉴 생각해서
봐놓으면 준비된 재료로 만들어주고
치우고가요
시급 이만원 줬어요
예전에 가사도우미여사님이 주 5일 4시간 오셨을땐
음식도 해 주셨어요.
4인 가족 한끼 분량의 국이나 찌개 1가지, 반찬 2가지요.
그 여사님이 부부교사인 집에도 다니셨는데
무슨 반찬이 아니라 요리를 분량 많이 시켜서 못 한다고 했대요.
가사도우미가 청소하고
요리도 만들어주는게 아니었나요?
논외로 그래서 요양보호사가 하는일에
비해 급여가 너무 낮은.
날마다 반찬2개 국이나 찌개만들고
부침개 전도 일주에 한번정도 ..
날마다 반찬다르게 ..
그리고
청소해주는값인데 참 저렴하게 사용하는..
플러스 정서지원에 신체활동등 수발까지..
요양보호사는 4대보험되잖아요.
가사도우미는 그런거 없어요.
애 어릴 때 베이비 시터로 오신 분인데 그분이 예전에 성당에서 신부님 전담 음식을 하셨다고 해서 당장 베이비시터에서 음식 도우미로 주 1회 부탁드렸어요.
미리 장 보고 재료 준비해두면 하셨는데 가끔 옆에서 하시는 걸 직접 봐야겠더라구요. 멸치 국물 우린 걸 플라스틱 채반에 그냥 걸러서 ㅠ
그러면 환경호르몬 엄청 나오잖아요 다음에 이렇게 안했으면 좋겠다 말씀 드려서 고치고.. ( 본인도 잘못한 거 아는지 멋쩍게 웃으심)
근데 웬만한 국 찌개는 제가 했고 주로 요리 밑반찬 이렇게 부탁드렸네요.( 난자완스 잡채 닭도리탕 갈비찜 수육 각종밑반찬)
그만두게 된 계기가 병이 와서 수술하신다고 그만뒀는데 그분의 문제점은 그 때가 2007-8년도였는데도 백종원 스타일로 설탕을 엄청나게 넣으시더라고요 예를 들면 시금치 나물에도 설탕 넣고 찌개에도 설탕 넣고 아마 그래서 그 분이 아프셨던 것 같은데...
그래도 음식은 맛있어서 잘 먹었고 옆에서 보면서 제가 요리를 많이 배웠던 것 같아요. 식재료는 이런걸 사야하고 양념도 국산 이런거 써라 가르쳐주시고 푸드 스타일링 하는 것도 알려주시고..제 경우 당시 반찬도우미 월급이 따로 나눠져 있지 않은 시절이라 그냥 가사 도우미 시급으로 드렸어요. 주1회 5시간정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