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인데 몸이 좀 삐뚤어진 것 같아요.
옛날에는 잘 몰랐는데 지금은 거울 앞에 자연스럽게 서면
약간 왼쪽으로 휘었어요.
어떻게 해야 이게 똑바르게 될까요?
필라테스 헬스 요가 다 조금씩 하다가 재미없어서 그만두었는데
어떤 노력을 해야 괜찮아질지 알고 싶어요.
건강이 전반적으로 안 좋아지는 느낌이 있어서요.
50대인데 몸이 좀 삐뚤어진 것 같아요.
옛날에는 잘 몰랐는데 지금은 거울 앞에 자연스럽게 서면
약간 왼쪽으로 휘었어요.
어떻게 해야 이게 똑바르게 될까요?
필라테스 헬스 요가 다 조금씩 하다가 재미없어서 그만두었는데
어떤 노력을 해야 괜찮아질지 알고 싶어요.
건강이 전반적으로 안 좋아지는 느낌이 있어서요.
치아나 턱은 괜찮으세요?
치아 포함 턱이 비뚤어지면
결국 온 몸이 틀어진다고 하거든요
실제 아는 언니가 미인인데
턱이 비대칭이더니
몸 전체가 틀어지게 된 걸
직접 본 적이 있어요
평소들던 반대방향으로 들어보시고
물건도 평소 반대로 드세요.
왼쪽으로 휘었는데, 생각해보니 어릴때부터 가방을 오른쪽 어깨에 걸친것 같아요
그러니 몸이 자연스럽게 왼쪽으로 기울이게 되고요.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10년전 사진이랑 비교해보니 더 휘었더라구요
의사샘이 나이가 있으니 (60대) 별 방법 없고 생활에 불편함 없으니 그냥 지내라고 하네요
이제 가방을 왼쪽에 매고 바른 자세로 앉으려고 노력해요
그러고보니 저도 가방을 한쪽으로만 들어요.ㅠ
교정을 하고싶은데 헬스도 필라테스도
강사분이 그런 분야를 전문적으로 잘 알지는 못하시는 것 같아요
가방을 오른쪽 어깨에만 매시나요?
의식해보면 서 있을 때 왼 쪽 다리만 지지하시고 계실거예요.
자꾸(평생) 그래서 지금은 척추가 아마 왼쪽으로 돌아갔을겁니다.
척추측만처럼 휜 게 아니고 나사처럼 틀어진 거예요.
저도 허리 아플 때 엑스레이 찍어보고 알았고 더 심해지지 않으려고 음식 할 때나 설거지 할 때 양다리에 같은 힘으로 지지하고 서 있으려고 노력하고 평생 쓰던 오른손 대신 왼손 먼저 나가게 버릇 들였어요.
다리도 꼬지말고 앉아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