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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어머니 목욕시키다 등 한 번 손 댄 게 그리 나쁜건가요

치매 조회수 : 5,711
작성일 : 2025-08-03 18:47:41

지인 이야기인데 누구나 제어하기 힘들면 그럴 수도 있다 위로해도

본인이 너무 심했다고 계속 하소연을 하네요

손 한 번 댄 게 그리 나쁜건가요

IP : 211.36.xxx.25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3 6:50 PM (218.39.xxx.136)

    목욕시키다 열받아 등짝 스매싱 했다는 건가요

  • 2. 세게는아니고
    '25.8.3 6:53 PM (211.36.xxx.253)

    살짝 등 스매싱 맞아요

  • 3. 치매인데
    '25.8.3 6:54 PM (175.123.xxx.145)

    등짝 맞은건 기억하나봐요 ㅠ

    이 더운여름 ᆢ딸?며느리?가 고생이네요

  • 4. 그러다
    '25.8.3 6:55 PM (112.162.xxx.38)

    점점 심해져요

  • 5. ...
    '25.8.3 6:56 PM (220.75.xxx.45)

    누가 하소연을 한다는 건가요? 때린 사람이?

  • 6. 그린
    '25.8.3 6:56 PM (14.56.xxx.181)

    한번 손대면 계속 손대게 되어요
    끝까지 참으셔야지요
    그래서 치매 노인 집에서 못모셔요

  • 7. 이래서 요양원행
    '25.8.3 7:03 PM (175.123.xxx.145)

    이래서 요양원 보내셔야 합니다

    가족이나 보호자가 고생고생 하면서도
    죄의식까지 느끼게 되니 ᆢㅠ

  • 8.
    '25.8.3 7:03 PM (112.140.xxx.108)

    지인이 딸인데 더운데 목욕시키다가요
    샴푸하고 마무리 하려는데 또 머리에 비누칠
    다시 때도 민다고 고집 부렸대요

  • 9. 네..
    '25.8.3 7:19 PM (211.206.xxx.191)

    한 번이 어렵지 그 다음은 정말 쉬워지기에
    안 되는 행동입니다. 폭력으로 이어지는 거죠.
    치매 어르신은 보호자 1명이 돌보는 거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 10. 죄책감
    '25.8.3 7:20 PM (223.38.xxx.18)

    느낄수야 있는데 왜 원글님을 괴롭히는거죠?
    본인 행동이 잘못이라면 다신 안하면 그만입니다

  • 11. 너튜브
    '25.8.3 8:05 PM (118.218.xxx.119)

    시골청년치매할머니 보니 목욕시키는게 엄청 힘들던데요
    옷 갈아 입히기도 힘들구요

  • 12. 한번이
    '25.8.3 8:24 PM (118.235.xxx.91) - 삭제된댓글

    손대는게 어렵지 그담부턴 쉽대요. 노인학대가 그래서 일어나고
    지인은 이번만이 아니기에 죄책감을 느낀듯 하고
    담엔 그런 죄책감도 없어질거 같은데 어떻게 해요?
    요양원도 보호사가 다 그래요.

  • 13. 한번이
    '25.8.3 8:25 PM (118.235.xxx.91)

    어렵지 그담부턴 쉽대요. 노인학대가 그래서 일어나고
    지인은 이번만이 아니기에 죄책감을 느낀듯 하고
    담엔 그런 죄책감도 없어질거 같은데 어떻게 해요?
    요양원도 보호사가 그래서 cctv 달잖아요.
    구속도 되고요.

  • 14. 세상에
    '25.8.3 8:41 PM (218.54.xxx.75) - 삭제된댓글

    아무리 힘들었어도 엄마 등을 때리는 딸이
    못됐네요.
    치매인거 뻔히 알면서 등짝 때리면
    뭐 속이 좀 플린대요?

  • 15. 하루일과
    '25.8.3 8:43 PM (218.54.xxx.75) - 삭제된댓글

    아무리 힘들었어도 엄마 등을 때리는 딸이
    못됐네요.
    치매인거 뻔히 알면서 등짝 때리면
    뭐 속이 좀 플린대요?

    그래서 원글님은 괜찮다고 하셨단 뜻인지...

  • 16. 세상에
    '25.8.3 8:43 PM (218.54.xxx.75)

    아무리 힘들었어도 엄마 등을 때리는 딸이
    못됐네요.
    치매인거 뻔히 알면서 등짝 때리면
    뭐 속이 좀 플린대요?

    그래서 원글님은 괜찮다고 하셨단 뜻인지...

  • 17. 그냥
    '25.8.3 9:12 PM (70.106.xxx.95)

    돈이 들어도 시설에 보내야죠
    한번이 두번되고 두번이 세번되고

  • 18. 여러분
    '25.8.4 9:25 AM (182.231.xxx.83)

    이거 해 본 사람 아니면 그 분 잘못이라고 돌 던질 자격 없어요
    전 이틀에 한 번씩 벽에 ㄸ바르는 중증 치매 엄마 모시고 있는데요.
    엊그제 또 ㄸ 싸고 기저귀 안 갈겠다고 몇 시간 버티셔서 결국 무력으로 끌어내서 다 갈고 씻기고 그 더운데 땀 뚝뚝흘리면서 말리고 깨끗한 거 갈아 입히고 눕혀 드리면서 엉덩이 한 번 가볍게 땟찌 했어요. 제발 말좀 들어요 사람들 힘들게 하지 말고. 저는 딸이니까 싫어도 하지만 요양 보호사님들 계속 관두시는데 손만 안댔다뿐이지 눈으로 상욕 다 하고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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