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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아한 지인 결혼식끝나고 축의금 내놓으라 카톡 왔었어요

.. 조회수 : 4,256
작성일 : 2025-08-03 15:27:51

우아는 개뿔 다깨지더라고요

강남위치한 대기업 체인 호텔서 예식 올리고

당일 가족들 명품 차림으로

축사때도 서로 우아하다 치켜세우더니

식 끝나고 다음날 신부가 저한테 카톡으로 화내더라고요

"언니 축의금 안냈어?"

 

 

전 축의냈는데 자기가 봉투를 못찾은 것

냈다고 말해주니

봉투다시 찾았는지

 

아 찾았어!

 

우아는 개뿔..

예식비 빵꾸 나서 골치아픈게 뭐가 우아한지

 

IP : 115.143.xxx.1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3 3:30 PM (121.185.xxx.105)

    외형만 우아하고 속은 그렇지 못할경우 속물적이고 천박해 보이죠.

  • 2. 대표가 거뉘
    '25.8.3 3:34 PM (175.123.xxx.145)

    돈에 눈 뒤집는 거니?같은여잔가봐요

  • 3. 대뜸
    '25.8.3 3:35 PM (223.38.xxx.89)

    축의금 안냈어? ㅋㅋㅋ
    우아는 개뿔

  • 4. 그런
    '25.8.3 3:37 PM (182.211.xxx.204)

    호텔 결혼식 부조 얼마 하나요?

  • 5. 혜경궁도 잊지말자
    '25.8.3 3:37 PM (218.39.xxx.136)

    쌀벌하게 조카한테 욕 해주잖아요
    요새 개과천선한듯
    우아하게 다니시는데
    사람이 쉽게 변하나

  • 6. ...
    '25.8.3 3:46 PM (218.236.xxx.8)

    겉만 우아한척할수있죠
    속까지 우아하기란 어렵죠
    저도 겉만 우아한척하는 사람 알고있는데..진짜 역대급..
    꼬리아홉개달린 여우같아요

  • 7. ..
    '25.8.3 4:42 PM (114.205.xxx.179)

    근데 겉만 우아한흉내 내는사람
    조금만 깊게알면 다 티나지않나요?
    본인만 티안나는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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