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생활이 안정되고 경제력 뒷받침이 우선시 되야 여유롭고 남 배려도 하게 되는것 같아요
우아하다보다 분위기 있다 단아하다 이런말 많이 듣는데 아들둘 연년생 혼자 키울땐 내 몸이 힘드니 주변이 잘안보였어요 그러다 아이들 유치원 보내며 여유 생기니 주변도 보이고 민폐 끼치면 안된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어요
시댁 스트레스 전혀 없고 남편 성실 경제적인 어려움 크게 없고 아이들 사춘기 크게 겪지 않고 무난
마음의 여유로움이 생기니 남도 배려하게 되고 내가 앉은자리 주변도 둘러보게 되더라구요
외모도 가꾸고 운동 취미생활 하며 즐거움도 찾게 되고요
생활고에 허덕이고 시댁 친정문제 남편 자식 문제까지 힘들면 우아했던 성품 성격도 변하게 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