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궁금
'25.8.3 1:25 PM
(211.234.xxx.214)
그쵸.
장미희 이영애 우아하죠.
그녀들 속마음도 우아할까요?
연출을 잘하고 매너가 좋은거죠.
우악스럽지 않다 정도.
우아하다고 호감은 안가요.
연출인걸 알기에..
2. ..
'25.8.3 1:27 PM
(182.209.xxx.200)
나이들어 보니 우아한 겉모습이 다가 아닐 수도 있더라구요.
차라리 소탈한 사람이 좋지.
3. ..
'25.8.3 1:28 PM
(223.39.xxx.40)
우아한 척은 밥맛없죠. 매너지키고 예의있게 하면 되죠 뭐
우아하기 어려워요. 타고나야해요.
4. 포장지만
'25.8.3 1:29 PM
(58.29.xxx.96)
다르지
그냥 인간이 동물적본성을 포장해논거죠
대단한줄
5. ..
'25.8.3 1:30 PM
(39.118.xxx.199)
저는
지난 산불로 전소된
의성 고운사 주지스님이신 등운스님이랑..템플스테이 갔다 차담을 했는데..차를 우리며 차를 나눔하는 손길부터 걸음새가 진짜 우아하다 싶었어요.
그 외는..연예인이고 일반인이고 우아한 사람 못 본듯
6. 대개는
'25.8.3 1:3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우아하다는건 스타일이 좋다라고 아녀요?
7. ᆢ
'25.8.3 1:32 PM
(115.138.xxx.1)
우악스러운것보다는 매너좋은 우아함이 눈에 띄긴 한데
진짜 알면 알수록 사람은 90퍼가 비슷해요
거기서 거기같다는 의미
8. 대개는
'25.8.3 1:34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우아하다는건 스타일이 좋다라고 하는거아녀요?
생머리 날것보다는
롤넣은,뽕머리같은..
9. ㅇ
'25.8.3 1:35 PM
(211.234.xxx.178)
다 떠나서 일단 목청 크고 와일드한 여자는 너무너무 비호감
10. 그쵸
'25.8.3 1:35 PM
(211.234.xxx.214)
적당히 매너있고 속물적이고 남 속이지않고 적당히 선하고 피해안끼치고 이런사람이 좋아요.
적당히 정보도 잘 알고요
보통 우아한 사람들 까보면 별거 없는경우 많았었어요.
11. 대개는
'25.8.3 1:35 PM
(219.255.xxx.39)
우아하다는건 스타일이 좋다라고 하는거아녀요?
생머리 날것보다는
롤넣은,뽕머리같은..
저는 허세라고 읽어요.
가만히 있는데 우아,고상?그런거 왜 찾고 지적질?
12. ㅇ
'25.8.3 1:39 PM
(211.234.xxx.178)
우아한 거는 만들어서 되는 게 아님
모임에 처음엔 우아하더니 갈수록 본성 나옵디다.
꾸며서 될일이 안에요 ㅋㅋ
13. ㅇㅇㅇ
'25.8.3 1:43 PM
(210.96.xxx.191)
좋죠.중년이 이쁘긴 어려우니. 우아하단 말이라도 듣고싶은건데 돈을 써야 우아해 보이네요. ㅠㅠ
14. ...
'25.8.3 1:50 PM
(219.254.xxx.170)
저는 우아한 연출을 하고 사는 여자들한테 이미지 깬 경험이 너무 많아서 별로예요. 2222222222
사람은 다 똑같아요.
똥싸고 방구 끼고 트름 하고 코파고
밖에서 우아한척 유식하척 다 하고 사는 여자가
가장 만만하고 편하고 가까운 상대 앞에서 긴장 풀고 있다가 저런 모습 보이면 더 싫어져요.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느냐가 너무 중요해서 자기를 잘 포장하고 있는 것일 뿐.
--> 그렇게 교육을 받은 것 일 뿐.
목소리 큰 여자들 우악스럽고 싫다구요?? 그들의 자라고 살아온 배경을 무시하면 안돼요.
시장통에서 장사하는 아줌마들, 그들인들 우아하게 보이고 싶지 않겠습니까? 그들인들 사춘기 소녀시절부터 그렇게 우악스러웠겠습니까? 남들앞에서 몸빼 입고 소리 지루기가 처음엔 얼마나 부끄러웠을까요..
전 기본 예절과 배려는 인성의 문제인거고
우아는 가식이라 봅니다.
15. 돈 써도
'25.8.3 1:52 PM
(180.68.xxx.158)
우아하기 힘들어요.
50대 후반 지금까지 사람 많이 봐야하는 현역인데
우아한 사람으로 기억되는 사람은 없어요.
아름다운 사람,세련된 사람, 지적인 사람은 많아요.
우아함은 모호하고 이상적인 무언가인듯해요.
16. 반댜
'25.8.3 1:56 PM
(49.180.xxx.83)
저도 그 우아함 뒤에 숨겨진 검은속을 아는순간 와 이럴수도
있구나 하는 너무 쇼킹함을 경험한 이후 오히려 세속적인
우아함을 극혐합니다
17. 음
'25.8.3 1:58 PM
(123.212.xxx.231)
장미희 이영애 더러 우아하다고 하는 거 보면
우아가 상당히 곡해되고 있는 거 같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우아는 찬차만별이겠다 싶네요
18. ㅇㅇ
'25.8.3 2:07 PM
(1.225.xxx.133)
장미희가 우아해요?
그걸 우아하게 보는 수준이면 뭐...
19. 목소리만
'25.8.3 2:08 PM
(210.113.xxx.151)
우아하고 하는 행동은 천박한 사람은 본적있네요
20. ....
'25.8.3 2:12 PM
(210.220.xxx.231)
그냥 소탈하고 진정성있는게 제일이에요
김혜자 이효리 저번에 무슨뜰인가 다큐프로 나왔는데
그둘이 나눈 이야기 보고
솔직함이 품격이라면 품격이겠다 생각했어요
김혜자가 한말중에 연기를 너무 빈틈없이 잘하면 징그럽다고
좀 어설픔이 있어야 한다고
그말은 연기뿐만 아니라 삶 전체에 필요하다고 봐요
21. 아니 왜
'25.8.3 2:14 PM
(218.54.xxx.75)
남자한테 안써요?
남자도 우아한 남자 있어요.
어린이, 할저씨도 마찬가지...
우아함은 인격적인 표현인데요.
22. 우아한
'25.8.3 2:16 PM
(220.65.xxx.29)
보통은 우아한 태도 가지기도 힘들긴 하죠.
그런데 우아함만 있으면 그것도...
말해 보니 사상이 어디 안드로메다에 가 있어서 말 섞기 싫더라는.
결국엔 마음 진심을 어떻게 쓰느냐가 더 중요하더라구요. 나이드니 본질이 더 보이나 봐요. 우아함 이라는 것도 어찌보면 문명의 껍질 같다 느껴져요.
23. 제가
'25.8.3 2:44 PM
(218.51.xxx.191)
외모론 한 우아 소리 듣습니다만
웃고 떠드는 순간
앗! 해요.
근데 그래서 좋대요
첫인상은 우아하고 도도한데
친해지면 생글생글 애기된다고.
전 밝고 경쾌하고 단백한 느낌의 얼굴들이 좋더라구요
이영애 박주미 같기보다는
송선미 염정아 이보영같이.
24. 어차피
'25.8.3 3:26 PM
(211.206.xxx.180)
사회적 관계면 선 지키고 우아한 게 나음.
우아에 대해 이상한 선입견들 있는 듯.
선넘지 않고 할말만 하는데 재밌는 사람들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