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중 어려서는 몰랐는데 의외로 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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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잘 안풀린 형제자매 있나요?

 

공부잘한경우는 중간이상은 가는듯한데

공부가 영 아닌 형제들은 제주변엔 잘 안풀렸더라구요..사업을 해도 말아먹고

[ㅇ]

인생 길어요
언제 또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

인생이 얼마나 길고긴데 별일이 다 있죠.

[친척중에]

공부못하고 자격지심인지 아예 대학안가고(집 여유됨) 사업하던 사람있었는데 참에는 상공하다가 결국 부모 재산 많이 말아 먹었고요.
가족중 공부를 제일못해서. 부모속좀 썩혔는데 그래도 지방대 좋은과나와 취업하고 자기사업해서 성공했어요.
그거보고 그래도 대학이라도 들어가고 나온거와 아닌건 틀리구나 싶었어요.

[ㅇ]

학벌타령 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그런듯]

일기친척들을 생각해보면 그런거 같네요
어디든 대학이라도 나온사람은 그저그저 살고
안그런 사람은 힘들게 사는거 같아요
같은 돈을 벌더라고 힘들게 버는거 같고요
어려서 속섞인 자식들은 커서도 다름없고...

[인생]

어떻게 풀릴지 아무도 모름요. 형제 중에 공부 좀 했는데 후기대 갔고. 직장운이 좋은지 대기업 계속 다니다 대기업 계열사 사장하고 있어요.
안에서는 좀 새는 바가지인데 바깥에선 일을 잘하나 싶네요.
대학 동창들만 봐도 쟤가 절케 잘 풀렸다고.. 케이스 있잖아요.
진짜 무시받던 친구가 스타트업 들어가서 지금 자산규모 몇백억대도 있고. 사람일 몰라요.

[속썩인경우가]

잘되는경우는 아주 드문거 같고요...... 계속 속썩이는거 같아요 제주변엔...그 자식들은 잘될지 모르죠..

[그니까요.]

공부라도 좀 한 형제들은 자기 앞가림하고 사는데
공부 못해서 대학도 못가고 특별한 기술도 없는
형제가 제일 안풀려서 속썩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