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에는 영아사망율이 꽤 많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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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부잣집 네자매 막내인 제가 76년생인데...한살 많은 오빠가 있는걸로 성인이 되서 알게 되었어요...

몇일 못살고 죽었다고요..만약 살아있었더라면 5남매가 되었을텐데요

당시 부모님이 아들 잃고 바로 아이 가졌는데 제가 나온것이죠...

그리고 아들은 결국 낳지 못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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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만해도 태어나고 백일 지나서 호적을 올렸지요
그러다보니 1년 늦게 생일 올린경우 많지요
특히 시골의 경우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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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생인데 그 때는
영아사망은 별로 없었어요

호적이야 귀찮고 바쁘니 다들 늦게 올렸지만요

[60년대초반에도]

영아사망률 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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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살위 오빠 있었으나 태어나고 다음날 죽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당시 의사들이 탯줄 자를 때 제대로 소독 안 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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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외갓집도 제 또래 있었으나 태어나고 얼마 안 있다 죽었어요 저 윗 댓글들은 다른 세상에서 태어났나요 구글링 해 보세요 60년대 영아 사망율 1000명당 60명이라 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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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까지 영아사망율이 높았고. 70년대부터는 산아제한정책이랑 불법낙태가 시작됐죠. 둘째이후는 낙태 많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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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72년생인데 삼남매이고 첫째인 친구들은 형제가 둘인집이 많았고. 남자낳으려고 딸부잣집은 좀 있었어요. 오공주집. 칠공주집 .

[60-70년대]

형제자매 많은 세대는 어리ㄹ때 많이 죽었ㅇㅓ요.

[삼칠일 지나고]

호적을 늦게 올리는 게 트렌드였대요.

[스타]

저도 동생이 죽었다고 이야기만 들었어요. 제 기억에는 전혀 없는데
제 출생신고도 제 생년보다 2년이나 늦어요. 다들 너무 앓아서 죽을줄 알아서 신고를 안하다 2년 지나 한거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