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처녀 히스테리인가..

조회수 : 2,504
작성일 : 2025-08-03 11:31:33

50대 미혼 상사

성격 징글징글 하네요.

자기 직원도 남 직장에서 깍아내려서 

자기가 잘랏다고 우기는 심보인데..

걸핏하면 신경질에 ..

자기말 안들으면 욱하고 ㅎ

 

참 이거 히스테리인가요?

식탐은 얼마나 많은지 하루 종일 먹고..

아오 ~

IP : 210.217.xxx.2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득
    '25.8.3 11:40 AM (23.106.xxx.37)

    '노처녀 히스테리' 란 말이 나온 사회적 배경도 궁금하네요.
    어렸을땐 그냥 웃겨서 어릴때만 잠깐 쓰고 그런 단어? 잊어버렸는데..
    인셀이 사회문제인 것처럼
    과거엔 시대배경상 노처녀가 되면 히스테리 부릴 수 밖에 없는 것이었는지?
    50대 상사가 결혼하고 싶은데 못해서 삐뚤어진 거 아니면 엄연히 말해서
    노처녀 히스테리는 아닐듯요.
    (원글님이 그 상사의 징글징글한 성격에 질려
    무슨 말로든 모욕주고 싶어하는 상황이란 것은 이해하기에 테클은 아님.. 그냥 궁금해서..)

  • 2. ㅇㅇ
    '25.8.3 11:46 AM (220.65.xxx.199)

    노처녀 히스테리라기 보다
    성격이 ㅈㄹ맞아서 결혼 못 한거 아닐까요..

  • 3. ㅇㅇ
    '25.8.3 11:49 AM (218.39.xxx.136)

    결혼하면서 느긋해지는 여자도 본지라
    히스테리일수도 있어요

  • 4.
    '25.8.3 11:52 AM (210.217.xxx.235)

    뭐 익명이니까 쓰는거죠..
    저도 노처녀 이런거 생각 못했는데 50대 나이들어
    그래도 성인인데 좀 다를줄? 알았거든요.
    일 매너나 태도나 그런거요..
    근데 뭐랄까 자기 오랜 직원은 딱 하나 끼고
    늘 귓속말로 소근소근 .. 사적인 이야기는 엄청 하고
    없으면 저나 다른 새 직원에게 쌀쌀 ㅎㅎ

    편가르기인지 뭔지도 이해가 안되는 여자라..

  • 5. 오래전
    '25.8.3 11:59 AM (221.149.xxx.157)

    여고시절 보건쌤이 히스테리란 심인성 질환으로
    경련, 마비, 발작등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다.
    고로 히스테리라는 단어를 함부로 쓰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그래서인지 노처녀 히스테리라는 단어는 저도 좀 별로...
    노총각 히스테리라는 말은 없잖아요.
    82쿡에 맨날 글쓰는 모쏠남의 집요함에 다들 치를 떨어도..

  • 6.
    '25.8.3 12:02 PM (210.217.xxx.235)

    약간 느닷없이 신경질적? 이런게 잇어요.
    그리고,
    남 단점만 쏙쏙 골라서 이야기 하는..

  • 7. 그건
    '25.8.3 12:05 PM (221.149.xxx.157)

    원래 그런 성격이라 노처녀가 된건지
    노처녀가 되고보니 그런 성격으로 변한건지..
    전자라면 성격이고 후자라면 노처녀 히스테리?

  • 8.
    '25.8.3 12:08 PM (210.217.xxx.235)

    그렇군요..

    근데 50대 초반이면 갱년기도 오고 ..
    호르몬적으로도 어려운 나이 아닌가요??
    결혼생활이야 지겹게 한 50대보다는
    싱글은 아직 싱글이니 결혼 환상? 이런것도 있을테고..

    웃긴건 이 미혼은 남자사장한테는
    조용하다는 거예요.. 참..
    성차별도 아니구..

  • 9. ...
    '25.8.3 12:18 PM (39.7.xxx.214)

    제 상사와 비슷한데 유부남임

  • 10.
    '25.8.3 12:22 PM (210.217.xxx.235)

    웟님 그 유뷰남은 집에는 잘 가나요?

    이 미혼 상사는 집에도 안가요 ㅋㅋㅋ
    일찍 일잇어서 퇴근 하다가도 다시 회사 와요 ㅋㅋㅋ
    집에 싫은가 ㅋㅋㅋ

  • 11. 오죽하면
    '25.8.3 12:43 PM (223.38.xxx.220)

    노처녀 히스테리란 말을 떠올리시겠어요ㅜ
    원글님도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네요

  • 12. 히스테리
    '25.8.4 12:26 AM (180.71.xxx.214)

    맞아요

    님이 얼굴도 이쁜편이고 결혼생활도 잘하고
    애도 잘 키우면 빼박

    결핍에서 오는 질투와 깎아내림 후려치기 있어요

    전 대학원에서 여교수가. 그렇게 지랄을 하더라고요
    노처녀교수
    좋아하고 잘대하는건 오직 자기한테 잘하는 남학생들
    심지어. 멋있는 남강사들 강사로 불렀는데
    그 남자강사들이. 이핑계 저핑계로 수락안하고 안오더라고요
    너무 웃겼음. 안엮일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096 5,10년 공공임대 주택은 좋은건가요? 6 ㅇㅇ 2025/08/06 1,258
1743095 18K 금반지 세공비 잘아시는 82님 계시나요? 9 .... 2025/08/06 858
1743094 NYT, 무안공항 '죽음의 둔덕' 집중조명…"첫 설계는.. 15 ... 2025/08/06 2,304
1743093 연애하라고 판깔아주고 떠밀어도 안돼는 .. 2025/08/06 757
1743092 이렇게까지 좋아하다니 미안하고, 다행이고 그러네요. 3 하하하 2025/08/06 1,461
1743091 한준호 이기주 기자 악수 9 대박 2025/08/06 2,357
1743090 에어컨 참은 수십명 숨졌다…日열도 역대급 폭염에 쓰러진 이들 7 2025/08/06 3,506
1743089 저번에 무안양파 알려주신분들 28 ove 2025/08/06 3,239
1743088 공감만 바라는 사람들땜에 환장하겠어요.. 17 ㅇㅇ 2025/08/06 3,006
1743087 머리 빗이요... 브러쉬형을 사용안해봤어요. 6 akak 2025/08/06 791
1743086 성인 4명 서울 숙소 부탁 좀 드려요 11 서울 2025/08/06 1,176
1743085 열살어린 남동생 부인이 임신했어요 ㅎㅎ 12 ㅎㅎㅎ 2025/08/06 5,250
1743084 오피스텔을 실거주로 매입하면 6 ... 2025/08/06 1,478
1743083 향이 좋은 샴푸나 트리트먼트 쓰고 계신거 있나요? 5 ... 2025/08/06 898
1743082 사람 손절 후 후폭풍 5 2025/08/06 3,387
1743081 유튜브 재생 속도조절 되나요? 5 2025/08/06 597
1743080 골다공증 치료중 치과 치료 질문 15 궁금 2025/08/06 895
1743079 호주 여행 비수기 5 궁금 2025/08/06 1,384
1743078 김건희 묶은 머리 8 …… 2025/08/06 5,623
1743077 지금은 사라진 (것 같은) 샌드위치 전문점 11 .. 2025/08/06 2,656
1743076 김건희. 윤석열보다 더 책임이 큰 사람은 ? 10 겨울 2025/08/06 1,590
1743075 조그마한 암자 절인데요 기도 명목으로 비용 24 ..... 2025/08/06 3,057
1743074 운동해야한다는 것이 저를 우울하게해요 15 김가네수박 2025/08/06 3,751
1743073 명시니 오늘도 풀메에 가발 쓰고 나왔던데 6 2025/08/06 3,359
1743072 대체 얼굴에 뭘한건지 4 ㅇㅇ 2025/08/06 2,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