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파트 옆집에서 전단지를 엘베 버튼 위에 붙였어요

…… 조회수 : 5,347
작성일 : 2025-08-02 21:53:34

한 층에 2집 뿐이에요.

자기 집 문에 붙은 전단지를 엘리베이터 버튼 누르는데 바로 위에 딱 옮겨 붙인거 있죠.

엘리베이터 혼자만 쓰는 것도 아니고 왜 저러는 걸까요.

이웃에 대한 예의가 없는 거겠죠.

저는 전단지가 들어오면 종이 쓰레기로 우리집에서 처리해 버리는데.

아직 새로 이사와 얼굴도 본 적 없고

아기 있는 집이라 오후 7시 이후 초인종 누르지 말라는 경고문만 집에 붙여놓고 살더라구요.

 

도덕적 감수성이 낮은 사람인 것 같아요.

 

광역시 대장아파트란 곳인데도 왜이러나 모르겠네요.

IP : 221.165.xxx.13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옆집
    '25.8.2 9:54 PM (39.117.xxx.233)

    저희옆집은 떼어서 저희집쪽으로 던져놔요 ㅋㅋ
    우리집껀 우리집앞에 붙어있으니 알죠 ㅠㅠ

  • 2. ...
    '25.8.2 9:57 PM (114.200.xxx.129)

    진짜 신기한 사람이네요 전단지 오면 그냥 우리집에 오는건 그냥 보통 본인이 버리지 않나요..
    엘레베이터 버튼 위에 붙여놓는 시간에 그냥 집안에서 처리하는게 낫죠

  • 3. 양반
    '25.8.2 9:57 PM (218.145.xxx.232)

    기저귀 가득찬 종량제는 밖에 놓질 않았나봐요

  • 4. ....
    '25.8.2 9:58 PM (175.205.xxx.92) - 삭제된댓글

    전단지 저따위로 이웃에 알빠노 피해주는 건 경험상 젊은 사람들이 저래요. 예전 옆집은 전단지 붙은 거 그냥 떼서 복도에 버렸어요. 같은 복도 공유하는 나는 뭔죄인지? 볼 때마다 그 집 문앞에 옮겨놨어요. 그래도 안 고쳐지더라고요.

  • 5.
    '25.8.2 9:59 PM (39.7.xxx.147)

    저도 떼서 그 집 앞에 던져놓을까요?

  • 6. 같은 집인가??
    '25.8.2 10:07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저희옆집은 떼어서 저희집쪽으로 던져놔요 .222

    근데 그 옆집이 이전아파트사람이예요.
    진짜 어이없었던...
    특히 그 남편이 그래요,안본다고 모르는 공간에서...
    그때 유치원다니는 애아빠이였음.

  • 7.
    '25.8.2 10:18 PM (211.57.xxx.145)

    저같아도 그쪽으로 다시 던지겠네요 ㅠㅠㅠ

  • 8. ㅡㅡ
    '25.8.2 10:20 PM (124.50.xxx.67)

    지네 집 애새끼가 박박 찢어 놓은 거
    안 치우고 넘어다니는 부부도 있더이다.

  • 9. 근데
    '25.8.2 10:25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저희도 한 층이 두 집인데 전단지를 각각 아파트 벨 위에 붙여놓고 엘베 버튼 윗쪽에도 붙여놓은 적 있어서 혹시 그 경우일 수도 있지 않나요?

  • 10. 으휴
    '25.8.2 10:30 PM (211.235.xxx.212)

    원글과 댓글 보아도 무슨 상황인지 이해가 정확히 안됩니다.
    아파트에 살았던 기억이 너무 오래전이라.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아파트 주거 형태는 진화가 빠른가봅니다

  • 11. ddd
    '25.8.2 10:34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저는 엘베나 다른 이웃에게 피해는 안가는 다른 한쪽 벽에 옮겨 붙여요. 청소해주시는 분이 수거하시는지 관리실에서 정리하는지 모르겠어요.
    골백번 불법전단지 내가 왜 매번 처리해야하는지 짜증스러워서 이제 안가지고 들어와요.

  • 12. 아마도
    '25.8.2 10:41 PM (49.1.xxx.74) - 삭제된댓글

    윗 댓글에 말씀처럼
    애초에 세 장을 붙인 것
    옆집 사람 엘베 내리며 엘베버튼 쳐다볼 일 없으니
    자기집 것만 떼어 갖고 들어감.

    이 가능성이 커 보여요.

  • 13. ---
    '25.8.2 11:07 PM (211.215.xxx.235) - 삭제된댓글

    업체가 엘베 버튼에 붙이더라구요. 저희 아파트도 자주. 이웃이 도덕 감수성이 낮음을 보여주는 다른 에피소드도 있나요??

  • 14. ㅇㅇ
    '25.8.2 11:15 PM (211.209.xxx.126)

    저는 옆집이 짜장면시켜먹고 빈그릇을 우리집쪽에 뒀더라구요
    남편이 퇴근하면서 저보고 짜장면 시켜먹었냐고 나가보고는 깜놀..어이가 없어서..

  • 15. ……
    '25.8.3 8:00 AM (221.165.xxx.131)

    아뇨 각 집 문 앞에만 붙여졌던 전단지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237 다주택자 규제로 '똘똘한 한 채'만 폭등… "주택 수 .. 23 바람 2025/08/03 4,194
1739236 대통령께서 가짜뉴스 처벌에 이어 카톡 4 .... 2025/08/03 1,902
1739235 좋은 꿀 추천 부탁드립니다 1 ㅇㅇ 2025/08/03 501
1739234 대구 신명여중에 2 혹시 2025/08/03 1,214
1739233 계단오르기 대신 스텝퍼 4 운동 2025/08/03 3,033
1739232 전 우아..하면 6 .... 2025/08/03 2,759
1739231 저도 외모집착하는 사람얘기 4 관종 2025/08/03 2,629
1739230 알바(?)하는 한의사가 무직인가요? 2 .. 2025/08/03 1,964
1739229 치킨스톡이랑 치킨파우더 쓰임이 다르나요? 2 스프 2025/08/03 1,065
1739228 조민 에세이 내용中 58 ... 2025/08/03 12,957
1739227 외적 기준에 집착했던 김건희 생각나네요 12 ㅇㅇ 2025/08/03 3,672
1739226 얘기하는 중에 휴대폰 보는 사람 25 ... 2025/08/03 4,263
1739225 금요일에 줍줍 담담했어요..주식 17 ... 2025/08/03 5,652
1739224 나라꼴보니 다주택은 세금 무조건 올리겠네요 36 .. 2025/08/03 4,462
1739223 휴가중 손이 부드러워짐 1 뭐지 2025/08/03 1,489
1739222 남편의 어떤점이 젤 불만이신가요? 4 ㅁㅁ 2025/08/03 1,896
1739221 괴산대학 찰옥수수 3 000 2025/08/03 2,773
1739220 영재발굴단,스타킹 같은 일반인 예능 그리워요 3 echoyo.. 2025/08/03 1,013
1739219 폭염속 쓰레기 가득 집안에 두살배기 사흘 방치…20대 엄마 체포.. 6 .. 2025/08/03 2,970
1739218 단체실비 퇴직후 200만원 넘으면 5 실비 2025/08/03 1,814
1739217 사운드오브뮤직하네요 3 얼음쟁이 2025/08/03 1,026
1739216 일단 외적 기준으로 우아하려면요 49 ㅎㅎ 2025/08/03 6,619
1739215 제가 최악이라고 하는데 그런가요 37 2025/08/03 5,255
1739214 정청래는 찐이네요 8 o o 2025/08/03 3,118
1739213 정치인이 국민보다 동료와의 의리를 18 .. 2025/08/03 1,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