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늦은 나이에 공부중인데요....ㅜ

공부 조회수 : 3,291
작성일 : 2025-08-02 13:52:31

에효 1차는 붙었고

2차가 주관식이에요. 

사십대후반 꽉찬 후반...이 되가니

몇년전 공인중개사 공부할때랑

체력이 또 다르네요. 휴

 

문제는 내년까지 1차도 유예가 되니

공부가 넘나 안되고 해이해지고

체력이 헉헉

저녁이나 밤에 스카는 상상을

못하겠어요.

 

늦은 나이에 누가 시킨것도 아니고

공부가 넘 재밌어서 시작했는데

셤도 얼마 안남았는데

어차피 안될꺼같으니

자꾸 늘어지네요 에휴

떨어지더라도

정말 마지막까지 해놔야 내년 가능성 있을껄 아는데...

공부한다고 집안일도 게으르게 하는데

 

지금 너 모하니 싶네요 ㅜㅜ

그냥 하소연하고 갑니다 흐흑

 

 

IP : 182.215.xxx.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j
    '25.8.2 2:06 PM (182.212.xxx.75)

    그래도 연습삼아 본다하고 해보세요. 저도 산업기사 실기1주일 남겨놓고 방황하다 연습삼아보자하고 하고 합격했거든요.
    절대평가면 합격만 하면 되니까요. 자꾸 마음을 다잡아보세요.

  • 2. 감사합니다.
    '25.8.2 2:12 PM (182.215.xxx.4) - 삭제된댓글

    게다가 상대평가에요 흑
    10:1 정도 혹은 올해는 더 넘겠네요.
    연습삼아 본다 하고
    다시
    심기일전하겠습니다.

  • 3. .....
    '25.8.2 2:19 PM (203.175.xxx.14)

    무슨 시험인지 여쭤봐도 되나요?

    전문 자격시험인가요?

  • 4. .....
    '25.8.2 2:19 PM (203.175.xxx.14)

    몇년 공부하셨나요? 원래 공부를 잘하셨나요?

  • 5.
    '25.8.2 2:22 PM (182.215.xxx.4)

    못하진 않았는데
    고딩때 엄마와의 미친듯한 불화와
    불안으로 대학은 망.

    국가자격시험이에요.
    1년정도 되가네요 공부한다고 한지 ㅜ

  • 6. ㅅㅅ
    '25.8.2 2:46 PM (118.34.xxx.111) - 삭제된댓글

    지금 독서실에서 주관사 2차 공부하다가 졸음와서 비몽사몽중에 82열었는데 이글이 눈에 들어오네요.
    사십대 중반 넘어간 나이인데 1차 붙고 연이어 공부하려니 체력이며 집중도가 확 떨어져서 힘드네요.

  • 7. 화이팅하세요!
    '25.8.2 2:47 PM (182.215.xxx.4) - 삭제된댓글

    저도 체력이 넘넘 힘듭니다!!

  • 8. 감사합니다
    '25.8.2 2:49 PM (182.215.xxx.4)

    심기일전해보겠습니다

  • 9. 새벽
    '25.8.2 2:49 PM (118.34.xxx.111)

    지금 독서실에서 2차 시험공부하다가 졸음와서 비몽사몽중에 82열었는데 이글이 눈에 들어오네요.
    같은 시험인듯 다른 시험같은데 화이팅입니다.
    전 사십대 중반 넘어간 나이인데 주경야독한지 꽤 됐고요 1차 붙고 연이어 공부하려니 체력이며 집중도가 확 떨어져서 넘 힘드네요.

  • 10. 새벽님
    '25.8.2 2:50 PM (182.215.xxx.4)

    힘내세요.!
    같이 화이팅해요!!!
    시험 준비가 힘들죠

  • 11. 50후반
    '25.8.2 4:17 PM (211.234.xxx.108)

    저희 남편 50대후반인데 지난 몇년간 계속 공부하고있어요
    학생때는 공부 잘 했던 사람이긴 한데 성인돼서는 워낙 공부 안하고 살다가 전혀 다른 계열 자격증 공부 계속 하거든요
    그동안 자격증 3개 땄는데 계속 업그레이드 하느라 공부하고있어요
    회사다니면서 틈틈이 공부하느라 힘들텐데 내색 안하고 열심히 하네요
    머리도 체력도 예전같지 않아서 힘들다고 합니다
    원글님 화이팅! 응원합니다~

  • 12.
    '25.8.2 4:44 PM (182.215.xxx.4)

    남편분 대단하시네요
    회사다니며!!!!!
    멋지십니다.
    저도 남편분 응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 13. ..
    '25.8.2 5:32 PM (118.219.xxx.162)

    무슨 시험인지 알 거 같아요.
    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포기했거든요.ㅎㅎ
    화이팅입니다. 응원해요!!!

  • 14. ...
    '25.8.2 5:36 PM (122.42.xxx.28) - 삭제된댓글

    뭐라고 왜 시원하게 말을 안 하는지
    이런 글 볼 때마다 심리가 궁금해요.

  • 15.
    '25.8.2 5:48 PM (211.218.xxx.216)

    멋지세요 집에서 책 한 권 펼쳐보기도 힘든데 공부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14 냉장고 왔어요. 이사못하겠어요. 12 ... 2025/08/02 4,084
1741913 이별의 부산정거장 노래를 웃으며 부르네 1 지금 티조 .. 2025/08/02 1,131
1741912 민주당 당대포가 당대표되었어요 13 추카추카 2025/08/02 3,501
1741911 “뒷다리 묶어 강제 교배” 강화 번식장서 300마리 구조 [개s.. 12 사지맙시다 2025/08/02 5,804
1741910 청소 방법을 알려주세요 8 바닥청소 2025/08/02 1,919
1741909 헬스장 다니시는 분들 질문 있어요 6 운동 2025/08/02 1,791
1741908 치솟는 수도권 전셋값에 눈물나는 세입자들 15 서울사람 2025/08/02 4,033
1741907 개성공단에서 만든 아동한복 참좋았는데 9 ㅇㅇ 2025/08/02 1,375
1741906 소고기 척아이롤도 잘 손질하면 맛날까요? 4 소고기 2025/08/02 938
1741905 민주당 당대표 선거 발표합니다. 16 ... 2025/08/02 2,343
1741904 수서역에서 SRT 타러 가는 길에 샌드위치 파나요 1 점심 2025/08/02 1,194
1741903 짜증내는 의사 35 Oo 2025/08/02 6,701
1741902 정말 쌍커풀이 자연적으로 생겼어요. 6 .. 2025/08/02 2,297
1741901 남편돈으로 예적금주식펀드 다 해도 됩니다! 증여x 8 아이고 2025/08/02 3,377
1741900 나이들면 무슨 재미로 사나요 19 궁금 2025/08/02 5,639
1741899 인덕션 2구 3 전기 2025/08/02 766
1741898 양동근 삽질해서 욕 무쟈게 쳐 먹고 있네 40 ... 2025/08/02 15,534
1741897 접근금지신청해보신분 계세요?(이혼중) 1 ..... 2025/08/02 830
1741896 더워서 배달 시키려다 냉파로 만찬 3 만찬 2025/08/02 1,423
1741895 남천 나무 잘아시는분 답 달아주세요 18 남천관리ㅜ 2025/08/02 1,577
1741894 민생 회복 지원금. 쓸 때 뭐라고 말하세요 ㅋㅋ 36 2025/08/02 5,242
1741893 탐욕스런 진성준 물러나고 보유세 상향하라 !!! 25 2025/08/02 1,982
1741892 아이가 발달이 좀 늦어요 괜찮을까요? 26 엄마 2025/08/02 3,062
1741891 심심한 주말 뭘 할까요? 3 .... 2025/08/02 1,048
1741890 일본 J-pop 데몬 헌터스 만든다 14 ... 2025/08/02 4,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