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침을 항상 먹다보니 토요일도
어김없이 아침부터 배가 고픈겁니다
좀 귀찮아서 참아볼까 이참에 한끼 거르고
간헐적단식으로 해볼까 싶었지만
내몸은 어느덧 주방으로 ㅎㅎ
간단한 반찬하나 해놓고
벼르던 당근스프에 도전했어요
당근 갈고 볶고 단호박찌고 양파도 볶고요
모두 갈아서 푹 끓이다 뭔가 부족한듯하여
아몬드브리즈한팩 넣고 끓여주고
괜찮네요 ㅎㅎ 이걸로 오늘 아침은 해결하자 싶어서
식빵 두쪽 버터에 ㅎㅎ
이렇게 토요일 아침을 식구들 모두 자는데
혼자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ㅎㅎ
아침먹다 안먹음 손이 떨려요
82님들 더우니 몸 잘챙기고 건강히 지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