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라면요
'25.8.2 12:59 AM
(121.175.xxx.161)
그냥 제가 그 모임 싫어서
안나가겠어요...
주체가 왜?? 타인의 행동에 따라 결정되어야할까요??
미련이 남는 모임이신가요?
2. ....
'25.8.2 12:59 AM
(106.101.xxx.253)
카페 얘기 앞에 자식 대학 결과 쭉 쓰신 이유는
님네 자식만 잘돼서
그 사람이 님 질투해서 그런 행동을 한다는 뜻인가요?
3. 님께서
'25.8.2 1:00 AM
(221.138.xxx.92)
모임 유지하는 이유가 있을것 아닌가요...
4. 애 들
'25.8.2 1:04 AM
(1.229.xxx.73)
애들 대학 이야기는 왜?
5. ㅇㅇㅇ
'25.8.2 1:05 AM
(175.210.xxx.227)
한사람만 그런거면 무시하고
다 그런거면 안만날래요
애들도 다 같이 잘돼야 모임이 지속되는듯ㅠ
6. ...
'25.8.2 1:09 AM
(211.234.xxx.56)
나머지 사람들 반응도 그래요? 만약 그렇다면 서서히 정리하세요.
너무 대놓고 그러는게 어이없네요.
7. ....
'25.8.2 1:17 AM
(218.51.xxx.95)
팥빙수로 기분 나쁘게 하는 게
애들 진학 갈린 뒤부터 그러니
대학 얘기를 하셨겠죠.
그 모임 그만 나가세요.
먹는 거 갖고 치사하게시리..
8. ..
'25.8.2 1:34 AM
(61.254.xxx.115)
다른사람들은 왜 입다물고 가만히 있구요? 유치해서 못만나겠네요
9. 참
'25.8.2 1:47 AM
(121.168.xxx.239)
초등 애들도 그렇게는 안하겠네요.
한번도 아니고 고의성이 있어 보여요.
10. 넘
'25.8.2 2:11 AM
(180.228.xxx.184)
티나게.. 것도 먹을껄로 기분 드럽게 하네요.
나같음 한마디 합니다. 먹을껄로 사람 차별하냐구. 누군 주고 누군 안주냐고. 한번도 아니고 계속 이러는건 너무하는거 아니냐고. 쎄게 나오면 또 깨갱해요. 사람들이 그렇거든요.
아휴 그런거 아니라고. 직접 떠먹을줄 알았지.. 이러겠죠.
11. 유치하다
'25.8.2 3:46 AM
(112.151.xxx.75)
떠주는 애들은 애인가??? 물어봤을 듯
그나저나 설명한 아이들 중 어떤 엄마일까요
가만히 있는 것들도 웃기고
꼭 그 사람이 떠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계속 만날꺼면 아니 한번은 더 만나
님이 컵에 나눠주고 그 사람은 안 떠주고 너도 애냐?? 하고 안 나갈 듯
12. 네
'25.8.2 6:27 AM
(112.171.xxx.247)
세번째 그런 거면 님이 불편하다는 신호에요.
내 친구들이라면 몰라도 애들 친구 엄마들인데 애들 입결이 저렇게 차이나면 불편하겠죠. 님 예민한거 아니고, 그분들 입장도 이해되는 관계입니다. 님이 빠져주시면 될 것 같은...
13. 나는나
'25.8.2 6:47 AM
(39.118.xxx.220)
그 한 엄마 생각인지 다른 엄마들도 비슷한 생각인지 모르지만 불편하다는 표시 내는거네요. 그 모임 그만두세요. 님을 위해서도 다른 엄마들을 위해서도 그게 나아요. 내 자식은 잘 안풀려서 속상한데 의대 다니는 아이 소식 듣는게 힘들겠죠.
14. ㅇㅇ
'25.8.2 8:45 AM
(124.216.xxx.97)
그모임 유지하고싶으시면 너네 그것만 먹고 땡 나머지 다 내꺼하며 큰그릇 내앞으로 당겨서 드세요
15. 다른 관점
'25.8.2 9:00 AM
(14.36.xxx.220)
-
삭제된댓글
"한사람이 팥빙수퍼서 한사람씩 종이컵에 나눠주는데, 저만 쏙 빼는거예요. 이게 벌써 세번째"
이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은 뭘 하느라 그냥 남이 떠주는 거 받아먹고 있나요? 거기에 님은 내꺼 떠주나 안 떠주나 보고 거들지 않는 게 일반적이지 않아요. 보통은 한 사람이 서비스하려고 하면 "그냥 각자 떠먹자~"하거나 한 사람이 뜨면 한 사람이 받아서 나눠주고 거드는 시늉이라도 하지 않나요?
16. 다른 관점
'25.8.2 9:04 AM
(14.36.xxx.220)
"한사람이 팥빙수퍼서 한사람씩 종이컵에 나눠주는데, 저만 쏙 빼는거예요. 이게 벌써 세번째"
이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은 뭘 하느라 그냥 남이 떠주는 거 받아먹고 있나요? 거기에 님은 내꺼 떠주나 안 떠주나 보고 거들지 않는 게 일반적이지 않아요. 보통은 한 사람이 서비스하려고 하면 "그냥 각자 떠먹자~"하거나 한 사람이 뜨면 한 사람이 받아서 나눠주고 거드는 시늉이라도 하지 않나요? 주문하고 음료 받아오고 하는 동안 역할이 자연스럽게 분배되었을까요? 그렇지 않다면 자청해서 하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종의 호의로 베푸는 일인데 그런 대접을 당연하게 생각하신 건 아닌지요.
17. ...........
'25.8.2 9:59 AM
(119.204.xxx.8)
세번째.
예민하지 않습니다.
이게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이 이상한거죠.
애들 입시결과 때문인지 다른 이유에서인지 상관없이요.
18. ..
'25.8.2 10:04 AM
(182.220.xxx.5)
항상 주는거만 받아 먹었다면 그게.싫어서 그럴 것 같네요.
다음에는 님이 다른 사람거 다 떠서 줘보세요.
19. ㅇㅇ
'25.8.2 11:17 AM
(99.139.xxx.175)
다들 애들이 루저라서 루저끼리는 서로 빙수도 떠주고 하나씩 전달도 해주고...
의대보낸 엄마는 위너라서 먹든지 말든지 신경도 안쓰고 ㅎㅎ
첫번째라면 이상하다? 했겠고
두번째라면 됐다 그만보자, 나는 이제 안나가기로 결정해야 맞는거 아닌가요?
뭘 세번씩이나 당하고 오늘은 확인까지 하고, 물어보기까지 하고 ㅎㅎㅎ
우리애는 의대다니는데, 위너인 내가 털어버리고 이제 나가지 마세요.
그냥 짜치는 루저들끼리 보든지 말든지. 감정소모 시간낭비... 내 삶에 집중하세요.
20. ㅇㅇ
'25.8.2 11:42 AM
(106.102.xxx.25)
의대보낸 엄마가 앉아서 떠주기만 바라니까 미웠나봐요
남들도 떠주고 좀 그래봐 하는 신호 아닌가요
21. 건강
'25.8.2 12:24 PM
(218.49.xxx.9)
흥!나쁜년
왜그런데요
22. 전
'25.8.2 12:40 PM
(218.49.xxx.9)
뒤끝작렬이라서
나한테 뭐 불만있냐 물어봐요
대답 안하면 담에 만나면
똑같이 해줘요
원글님 자녀만 의대가서
부러운걸 그렇게 표시내나???
오래 만났으면 자녀들 진로는
무시해야죠
23. 그냥
'25.8.2 12:48 PM
(221.141.xxx.67)
담백하게 팥빙수먹다 이런일 있어 빈정상했다 하면 되는데 첨부터 지인 아들 안풀리고 내아들 잘풀린거 구구절절 쓰신 이유가 있을테고 그런 심리가 대부분 상대에게도 느껴져요
짧은글로도 다 읽히는데 그분들은 안그러겠어요 인간관계 다 그래요
원글님 기준으로 비슷하게 편한사람 만나세요
무한경쟁 대한민국에서 자식낳고 살면서 여기서 자유로울 사람 별로 없어요
그리고 빙수는 님이 떠줘도 되는 문제죠
세번이나 앉아서 받았다면 님도 느끼는게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