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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동안 16키로뺏어요

.. 조회수 : 9,733
작성일 : 2025-08-01 23:36:20

이번달부터유지할려고요

살뺄때는 열심히엿는데

다빼고나니까 좋은지조모흐겟네요

무검검해지고 공허해요

왜케열심히뺏나 싶기도하고.

보상이없어서일까요

IP : 116.39.xxx.6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25.8.1 11:38 PM (116.45.xxx.230)

    어떻게 빼셨어요? 혹시 위고비 맞으셨나요?

  • 2. ㅇㅇ
    '25.8.1 11:38 PM (121.173.xxx.84)

    아니 왜 안좋으세요?? 거울만봐도 엄청 기쁠거같은데.

  • 3. 와우
    '25.8.1 11:40 PM (223.38.xxx.164)

    대단해요
    뭐든지 맘 먹고 성공한 경험이
    자신에게 큰 힘이 돼더라구요
    다시 한번 대단하십니다

  • 4. ...
    '25.8.1 11:41 PM (211.178.xxx.17)

    대단하세요. 저는 3년전에 1년정도에 걸쳐 8키로 빼고
    그때 안 먹고 빼서 죽는 줄 알았어요.
    계속 유지 중 인데 옷 입어도 보기좋고 몸도 가벼워서 좋아요.
    2키로 정도 더 빼고 싶은데 그건 잘 안되네요 ㅎ
    명절때등 살짝 방심하면 1-2키로 금방 올라가서 계속 조심해요.

  • 5. ..
    '25.8.1 11:41 PM (116.39.xxx.69)

    첨엔 일열심히하고
    적게먹을려고 애쓰다가
    8키로 빼고부터 헬스다녓어요
    그리고 6키로더빠지고부터 식단도햇어요

  • 6. ..
    '25.8.1 11:44 PM (116.39.xxx.69)

    13몇키로빠지나서는
    예전옷이 맞고해서 기분이 날라갈꺼같앗는데
    막상목표치에도달하니까
    거울봐도 이쁘다 이런생각도안들고 그러네요
    남들은 이뻐졋다 날씬해졋다하는데

  • 7. 부럽네요
    '25.8.1 11:47 PM (1.240.xxx.202)

    우리 딸도 빼야하는데

    대단해요!!!

  • 8. ..
    '25.8.1 11:48 PM (116.39.xxx.69)

    안먹고빼면 근육이 빠진다고하더라고요
    탄수를 줄이는게 제일큰거같아요

  • 9. ..
    '25.8.1 11:49 PM (116.39.xxx.69)

    저의딸도 뚱뚱해요
    볼때마다 속상한데
    살얘기는 너무민감하게받아들여서
    엄청조심스러워요

  • 10.
    '25.8.1 11:52 PM (220.78.xxx.149)

    살빠진 자체가 보상아닌가요

  • 11. .......
    '25.8.1 11:54 PM (221.139.xxx.54)

    제가 살 확 빼고 느꼈던 기분과 비슷한듯요
    평균키에 48키로 됐는데
    자랑할 곳도 없고 나이드니 왜소한 느낌이 들어서
    그냥 먹고싶은 거 다시 먹고 55키로 만들었어요ㅎㅎ
    근데 다시 좀 빼고싶네요. 찌면 빼고싶고 빼면 빼봤자 별거없네 싶고.. 아무래도 식단을 해야하니까 먹고싶은거 못 먹어서 사는 게 낙도 없고 그렇더라구요.

  • 12. ..
    '25.8.1 11:55 PM (116.39.xxx.69)

    10키로좀넘게빠졋울땐 그랫엇는데
    이젠 감각이무뎌졋나봐요
    앞으로달리기만해서 좀 지쳣나봐요

  • 13. ..
    '25.8.1 11:59 PM (116.39.xxx.69)

    맞아요 빼니까 별거없고
    무엇을위해 애썻나싶기도하고
    먹는거 가리게되어서
    먹는행복이 없어져서일까요

  • 14. 떡볶이먹고싶네
    '25.8.2 12:21 AM (118.235.xxx.180)

    식재료 중에 살 안 찌는 거
    그것 중에서도 맛이 있는 거 발견하면 집착하게 됐어요

    저는 3년에 걸쳐 7kg 뺐는데 아직 2kg 남았어요
    처음 6kg는 금방 뺐는데 식단까지 바꾸고 채소가 맛있고 올리브유 샐러드 맛있다고 느끼게 되고 나서야 2년짜리 정체기가 깨지네요

  • 15. ..
    '25.8.2 12:30 AM (116.39.xxx.69)

    어떤식재료에 집착하게되엇나요?
    올리브유샐러드 어떻게만드나요
    저는 야채는 무침류많이먹고잇어요
    오이고추장에 짝어서도많이먹고요

  • 16. ...
    '25.8.2 1:01 AM (218.48.xxx.188)

    몇키로에서 몇키로가 되신거예요? 키는요?
    고도비만이냐 아니냐에 따라 많이 달라서...

  • 17.
    '25.8.2 1:53 AM (121.185.xxx.105)

    저는 12kg 빠졌어요. 5개월 걸렸네요. 앞으로 -3kg 목표인데 지금까지 유산소로 뺐거든요. 그래서 탄력이 없어요. 이젠 필라테스나 근력운동에 재미 붙여볼까 해요.

  • 18. ..
    '25.8.2 8:11 AM (116.39.xxx.69)

    보통키에 70에서 54요
    나이잇어서 더빼면 탄력땜에 안될꺼같아서요
    저도요즘은 근력운동에재미를붙일려고요

  • 19. 우와
    '25.8.2 9:58 AM (1.235.xxx.138)

    인간승리네요! 54면 엄청 이뻐지셨겠당!! 대단하세요
    탄수화물 저도 끊고 요즘 운동중인데. 54는 바라지도 않아요,ㅋㅋ

  • 20. ..
    '25.8.2 10:13 AM (1.216.xxx.162)

    많이빠지긴햇죠
    탄수화물은 우리몸이꼭필요한 영양이여서
    끊으면 안된대요
    대신 딱 적당히 먹어야하나봐요
    조금만과잉해도 바로체지방으로저장된대요
    단백질은 좀더먹어도되는데

  • 21. 111
    '25.8.2 2:45 PM (124.49.xxx.188)

    대단하네요...와..82분들은 살도 잘 빼네요

  • 22. 그게참희한
    '25.8.2 3:46 PM (222.100.xxx.51)

    저도 통통할 때는 마른 사람 다 넘 부럽더니
    이제 저 보고 사람들이 부럽다고 하는데
    저는 막상 거울 보면 넘 없어 보이고, 팔뚝이 생닭같이 보이고 그러네요.
    얼마 전에는 GX에서 거울 보는데 키가 나만 커보여서 그것도 싫더라는..
    그때야 아, 몸이 문제가 아니고 내 안의 자기 혐오가 문제구나..했어요.

  • 23. ..
    '25.8.2 4:14 PM (180.80.xxx.99)

    저도요
    거울보면
    안이쁜데만 눈이가네요

  • 24. 저도
    '25.8.2 4:53 PM (1.246.xxx.38)

    1년에 6키로 정도 뺐는데 나이가 있으니 볼품이 없어보여요.
    더 나이들어보이고 나이 들어서는 오히려 살집이 좀 있는게 낫나 싶다는요.인바디 체크하면서 지방 위주로 뺐는데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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