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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내면서도 웃는(?)사람은 왜그런거죠?

웃상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25-08-01 20:32:56

이번 이혼숙려에 바람핀여자 남편도 그렇고

그런프로에 나온 남자들중 유난히

화를 내고 심각한 상황에서도 미묘하게 눈이 웃고있던데

보통 인상부터 써지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화나거나 스트레스받을때 아드레날린이 넘치는건지

아님 상대가 가소로워서 비웃는건지

보면서 궁금하더라구요.

IP : 106.101.xxx.1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1 8:41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제가 최근에 그런여자본적있는데
    교양있는척 자기는 큰소리무식하게 안낸다 처럼
    웃는데 웃는게 아닌 표정으로 하더라고요
    웃는얼굴에 침 못밷는다?
    상대 여자는 가소롭다는듯
    오히려 더큰소리로 밟아주니까
    슬그머니 그 표정이 풀리더군요
    그것도 가식이예요

  • 2. ㅇㅇ
    '25.8.1 8:43 PM (1.225.xxx.133)

    화나는 상황에 몰입하기 보다는 쟤는 왜 저럴까 싶으면 그렇게 되더라구요

  • 3.
    '25.8.1 8:44 PM (106.101.xxx.174)

    제가 처음본게 이사람이에요.
    결혼지옥 따끔부부남편
    https://m.blog.naver.com/joy09981/223691590391

    지금 저 상황이 장인이랑 설전중인데 전혀 웃음날 상황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이혼숙려엔 국제부부 남편도 눈이 은은하게 웃고있고요.

  • 4. 저요
    '25.8.1 9:00 PM (203.142.xxx.241)

    저요.. 화를 내면서도 나도 모르게 웃고 있고, 아파서 죽겠는데도 웃고 있다는... 감정노동을 너무 오래해서 그런가봐요

  • 5. 웃음가면
    '25.8.1 9:02 PM (210.123.xxx.168)

    범죄자들에게서도 흔히 보이는건데

    죄를 지은걸 인지는 하나 회피와
    자기방어기재적 감정표현이예요.

    일반적 웃음과 다른게 말할때 한쪽 입꼬리가 씰룩이거나
    반쪽을 이용해 말하고 뒤로 젖혀져서 삐딱한 자세도 동반.

    진실은폐나 기만에도 그리 나타납니다
    거기 정신병자 넘어 범죄자 수준 출현자들 많던데요

  • 6. 그게
    '25.8.1 9:35 PM (70.106.xxx.95)

    뇌의 장애라고 알고있어요
    어린애들중에 혼나면 히죽히죽 웃다가 더 혼나는 애들 있죠
    뇌가 덜 발달해서 생기는건데 성인이 그런다는건 뇌발달이 잘 안된거죠

  • 7. ..
    '25.8.1 9:48 PM (210.179.xxx.245)

    화나는 상황에서 웃는 사람이 피해자인가요 가해자인가요?
    그거에 따라 다를거 같아서..

  • 8. ㅇㅇ
    '25.8.2 12:55 AM (116.38.xxx.203)

    가해자요.
    아님 원인제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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