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모님이 연세가 있으시고 다리가 불편해지셔서
군산에서 거주지를 옮기시려고 해요
노인재활센터랑 병원 가깝고 교통 편리하고 마트가깝고 보조기구끌고 산책하기 좋은 평지 신축아파트를 찾습니다
미장동하고 가까우면 좋겠다셔요
조건이 너무 많아서 찾을 수 있긴 할까요 ㅠㅠ
정보 있으신 분 계심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
안녕하세요
부모님이 연세가 있으시고 다리가 불편해지셔서
군산에서 거주지를 옮기시려고 해요
노인재활센터랑 병원 가깝고 교통 편리하고 마트가깝고 보조기구끌고 산책하기 좋은 평지 신축아파트를 찾습니다
미장동하고 가까우면 좋겠다셔요
조건이 너무 많아서 찾을 수 있긴 할까요 ㅠㅠ
정보 있으신 분 계심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
군산 맘까페에 물어보시면 잘 알려줄것같아요!
남편직업상 여기저기 옮겨살았었는데
군산맘까페가 비영리에 제일 친절했어요
미녀맘? 이런거였듯요
맘카페 가입해야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살고 싶었어요
이래저래 그럴 형편은 안되어 포기했지만 군간 노후에 살기에 정말 좋은 곳인듯해요.
심심하면 바다낚시도 할수있고 해산물도 풍부하고...
군산에 친척이 살아서 알게 됐는데
믿고 갈 만한 병원이 마땅치가 않아요.
폐렴이 도져서 응급실 갔는데
의료진 없다고 해열제 주고 끝.
가장 큰 병원에서요.
그렇다고 인근 도시에 갈 만한 곳도 없고.
오래 거주할 거라면
이런 점도 고려해야겠더라고요.
의료파업 때문에 그렇겠죠
군산의료원 인가요? 그리고 전북대병원 군산에서 짓고 있고
동군산병원도 꽤커요 인근도시에 익산에 원광대병원도 있구요
군산에 병원 꽤많은편인데
작년 12월 상황이었으니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군산의료원에서는 해열제만 주고
동군산 가서 그나마 열을 잡았어요.
처음부터 동군산 갔으면 덜 고생했을 텐데
친척이 거기서 수술받다 죽을뻔한 적 있어서 기피.
그런데 안 다닌 몇년 사이에 많이 좋아졌더래요.
아픈 노인 모시고 밤에 원광대까지 가긴 무리였고요.
당시에 제가 지도 열어놓고 주변 도시
갈만한 병원 뒤져봤어서 대충 기억이 납니다.
전북대 병원 생긴다니 앞으로 더 좋아지겠네요.
빨리 갈 만한 곳이라고 써야했는데 죄송합니다;
제가 처음 쓴 댓글은 지울게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주말에 둘러보았는데 조촌동신시가지와 수송동번화가가 딱 알맞겠더라구요
군산 한적하니 노후보내시긴 좋은 것 같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