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8.1 5:28 PM
(220.76.xxx.208)
삼시세끼 하지말고 나가서 일하라고 하는건 더 싫어하던데...
2. zz
'25.8.1 5:30 PM
(218.155.xxx.132)
저는 삼시세끼도 차려보고
일도 해 본 사람이라
왠만하면 밥은 잘 차려주려고 해요.
각자의 역할을 최선을 다해서 하면 문제없어요.
3. 저흰
'25.8.1 5:33 PM
(221.149.xxx.157)
-
삭제된댓글
친언니가 그래요.
언니는 형부가 6남매중 막내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안계세요.
명절날 친정에 가면 혼자계신 시어머니 어쩌고 왔냐고...
미쳐요.
내 친언니인지 시누이인지 모르겠다는..
4. ..
'25.8.1 5:40 PM
(182.220.xxx.5)
퇴직하면 같이 해야죠.
5. ...
'25.8.1 5:42 PM
(112.148.xxx.119)
퇴직하면 같이 차려야한다고 세뇌해요.
6. ...
'25.8.1 5:45 PM
(223.38.xxx.133)
퇴직하면 같이 해야죠.
부인이 일하게 된다면 남편이 삼시세끼 차려야 하고. 그런게 부부 아니에요? 시간이 더 많은 사람이 가사일해야죠 시간이 둘다 있다면 둘이 같이 하는 거고.
삼시세끼 안 차려본 사람이 꼭 후려치기 하면서 별 거 아닌데 하던 사람이 계속 하라고 하더군요. 가사일 중에서 제일 시간 많이 드는게 밥하고 밥차리는거임
7. ..
'25.8.1 5:47 PM
(118.219.xxx.162)
50대 중반 삼식이.
이것저것 잘 먹거나 입맛이 까탈스럽지만 않아도 할 만 할듯요.
어휴. 채식 안 먹어. 김치도 생김치만 먹고. 그것도 몇 점.
나물은 당연 안 드시고, 생선 안 먹고, 깻잎등 저장 반찬 안 먹고.
해산물도 안 먹고. 초딩 입맛인데 그것도 몇 끼 먹으면 또 질려해.
고기 반찬도 잘 안 먹어. 한 대 쥐어박고 싶은 심정이라니깐요.
8. 간단해요
'25.8.1 5:55 PM
(223.38.xxx.81)
역할 바꾸면 돼요
남편 퇴직하면 전업하라 하고
여자가 나가 풀타임 일하고 돈 벌면 됩니다
그럼 알겠죠
집에서 밥 차리는게 신선놀음이라는 거.
무슨 9첩 반상이라도 차리나요?
반찬가게 가면 사가는 여자들 바글바글.
9. 동감
'25.8.1 5:59 PM
(58.29.xxx.20)
맞아요. 평생 죽을때까지 끝나지 않는다는 답답함이 있죠.
직장도 다녀봤고 전업도 해봤고 다 해봤는데, 직장은 퇴근이 있고 주말이 있고 휴가가 있잖아요.
삼시세끼는 그게 없거든요. 그게 숨이 막히는 거에요.
남편은 퇴직을 했지만 주부는 퇴직을 못하는거죠.
울 시엄니가 돌아가시기 일주일 전까지 시아버지 밥 차리다 돌아가셨답니다. 울 친정 엄마도 90인데도 아직도 삼시세끼 아버지 밥 차리시거든요. 아버지 60에 은퇴하셨고 엄마는 30년을 더 하셨음.
10. 독박벌이하세요
'25.8.1 6:04 PM
(223.38.xxx.175)
그럼 여자가 독박벌이하면 되겠네요
11. 독박벌이요?
'25.8.1 6:11 PM
(58.29.xxx.185)
독박벌이는 못하고 맞벌이로 살았구요
은퇴하신 남편분 삼시세끼 스트레스 전혀 안 받고 잘 차려주고 계시는
독박벌이하세요님 존경합니다.
12. 누가
'25.8.1 6:11 PM
(223.38.xxx.246)
그렇게 따박따박 세 끼를 다 새로 한다고.
나가 사먹고 배달도 많이 하고
반찬도 사먹잖아요
엄살도 좀 작작.
13. 맞아요
'25.8.1 6:17 PM
(58.29.xxx.185)
삼시세끼라고 365일 하루 세 끼를 집에서 먹는게 아니죠
집에 있으니 식사에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 거잖아요
223.38님은 남편분 은퇴 몇년차신가요?
14. 맞벌이로
'25.8.1 6:25 PM
(59.7.xxx.113)
살았는데 남편 퇴직후 삼식이고 아내는 삼시세끼 차려야하면 열불날 것 같은데요.
15. ....
'25.8.1 6:44 PM
(211.234.xxx.79)
-
삭제된댓글
삼시세끼 남의 식구들 입에 넣어 주는것도 아니고,
자기 가족에게 차리는데 인정, 치사는 본인 가족들에게
요구하세요. 왜 남들보고 우습게 아냐 그래요?
본인 가족들이 우습게 보는걸
누가 그래 살아래요?
16. ....
'25.8.1 6:46 PM
(211.234.xxx.79)
-
삭제된댓글
삼시세끼 남의 식구들 입에 넣어 주는것도 아니고,
자기 가족에게 차리는데 인정, 공치사는 본인 가족들에게
요구하세요. 왜 남들보고 우습게 아냐 그래요?
본인 가족들이 우습게 보는걸
누가 그래 살아래요?
17. ....
'25.8.1 6:49 PM
(211.234.xxx.79)
삼시세끼 남의 식구들 입에 넣어 주는것도 아니고,
자기 가족에게 차리는데 인정, 공치사는 본인 가족들에게
요구하세요. 왜 남들보고 우습게 아냐 그래요?
본인 가족들이 우습게 보는걸
누가 그래 살아래요?
그런걸 남에게 징징거리니 그런말 듣는거죠
18. 넝쿨
'25.8.1 6:54 PM
(114.206.xxx.112)
맞벌이하면서 밥은 독박썼으니 그렇죠
저는 살면서 부엌일이 제일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19. ..
'25.8.1 7:46 PM
(125.134.xxx.194)
삼시세끼가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다른 벌이나 일을 안하면서 징징거릴 정도로 어렵다고는 생각안해요. 삼시세끼 안해봐서 이런 소리 하는거 아니에요. 해봤으니까 하는 소리에요. 전 한국사람 없는 해외에서 갓난애기 데리고 김치담고 빵굽고 삼시세끼 도시락 다 했지만 집에서 내 식구들 먹는거 하는게 그리 힘들지 않았거든요. 근데 한국주부들은 너무 징징거려요. 밥하고 애키우는걸로요.
20. 원글
'25.8.1 7:48 PM
(223.38.xxx.61)
맞벌이 몇년 했는데요?
맞벌이 하는데 세 끼를 어떻게 챙겨요?
직장에서 점심 먹잖아요?
21. 어쩌라고?
'25.8.1 8:03 PM
(61.78.xxx.65)
밥으로 앵간히들 징징거려야죠.
퇴직 남편 삼식이 스트레스는 그 집 남편과 풀어야 되는 문제에 세끼 챙기는거 스트레스 주는거는
그 집구석 남자들 아니예요?
싫으면 일하러 나가고 시키던지 그것도 못해 어쩌라구요
솔까 이론적 잣대가 왜 나와요? 집구석에서 받은 스트레스
남들통해 보상욕구로 징징거리는거죠
자기 밥벌이 대신 밥하는거 택하고는 남들에게 gr
22. 어쩌라고?
'25.8.1 8:07 PM
(61.78.xxx.65)
지 남편도 못잡는 여자들이 꼭 밖에서
남들에게 인정 받고 싶어 난리. 자기가 무능력해 그리 사는걸 어쩌라는건지 ㅉ
23. ...
'25.8.1 8:55 PM
(211.234.xxx.91)
-
삭제된댓글
챙기는게 스트레스면 신경끄면 되잖아요
셀프로 스트레스 받는 일 하고 남탓하고 있는거죠
사람들이 뭐라 하는거는 우습게 봐서가 아니라
별거 아닌걸로 우습게 말하네요
24. ㅉㅉㅉ
'25.8.1 8:59 PM
(223.39.xxx.116)
수다란것도 모르나. 걍 수다꺼리지.
지 남편도 못잡는 여자들이라니
저 사람은 남편 쥐고 살면 정신승리하고 욕구충족되나보네.
25. ...
'25.8.1 9:20 P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맞벌이고 밥 잘 차립니다. 남편 재택해도, 지방근무로 아침 6시반에 나갈때도 아침밥 차리고 밑반찬 다 해놨어요. 해외살때 삼시세끼 반찬 다 하고 도시락도 쌌구요.
솔직히 집안일이 뭐가 힘들다고 공치사하는지 해보니까 더 모르겠음
26. ??
'25.8.1 10:15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수다도 수다 나름이지
남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징징거리는걸
수다 퉁 치다니 이래서 징징이는 노답
ㅂㅅ같이 잡혀 사는 것 보다
남편 잡고 스트레스 받는게 천만배는 낫은거예요
정신승리 뜻도 모르는분 계시네요 ㅋ
27. ??
'25.8.1 10:17 PM
(1.222.xxx.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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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수다도 수다 나름이지
주변을 감정 쓰레기통 삼고 징징거리는걸
수다 퉁~ 치다니 이래서 징징이는 노답
ㅂㅅ같이 잡혀 사는 것 보다
남편 잡고 스트레스 안 받는게 천만배는 낫는데
정신승리 뜻도 모르는분 계시네요
아무말 대잔치 ㅋㅋ
28. ??
'25.8.1 10:18 PM
(1.222.xxx.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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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수다도 수다 나름이지
주변을 감정 쓰레기통 삼고 징징거리는걸
수다 퉁~ 치다니 이래서 징징이는 노답
ㅂㅅ같이 남편에게 잡혀 사는 것 보다
남편 잡고 스트레스 안 받는게 천만배는 낫는데
정신승리 뜻도 모르는분 계시네요ㅋ
증말 웃기게 아무말 대잔치 ㅋㅋ
29. 푸하
'25.8.1 10:19 PM
(1.222.xxx.117)
수다도 수다 나름이지
주변을 감정 쓰레기통 삼고 징징거리며 욕구충족?
이런걸 수다 퉁~ 치는게 노답
ㅂㅅ같이 남편에게 잡혀 사는 것 보다
남편 잡고 스트레스 안 받는게 천만배는 낫는데
정신승리 뜻도 모르는분 계시네요ㅋ
증말 웃기게 아무말 대잔치 ㅋㅋ
30. 필수교육
'25.8.1 10:43 PM
(39.118.xxx.77)
퇴직전 사회화 교육으로 꼭 집밥 요리수업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남자들 밥 차려주는 마누라 먼저 가면 어찌 살려구요.
31. 필수교육
'25.8.1 10:44 PM
(39.118.xxx.77)
그리고 위에 집밥 안어렵다고 쓰신 분들 많네요.
그래서 안어려우니까 남자도 할수 있습니다.
여자만 하란 법 있나요?
평등하게 돌아가며 합시다.
32. 저
'25.8.2 1:33 AM
(211.217.xxx.26)
남편 3끼 차려요
일하다 점심먹으러 들어옵니다
아침10시 점심3~4시
저녁 11~12시
주부33년차고 요리 다양하게 할줄 알지만
그래도
매끼니 다른 메뉴 구상하고 장보고
조리하고 치우는게 보통일은 아닙니다
남편 좋아하는 음식과
건강 밸런스를 맞추는 일도
늘 고민이구요
저는 파트타임 일 오래했고 1년전부터 전업입니다
배추김치는 사먹지만
제철맞는 열무김치 양배추물김치
깍두기 알타리 김치등은 담그고요
3끼
대충 해줘도 쉬운 일 아니고
매끼 메뉴다르게 맛 건강 신경써서
해 주는건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