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은 그러니까 집안일의 필요성을 못 느껴요

조회수 : 1,624
작성일 : 2025-08-01 10:18:17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을 못 하는 거 + 하기 싫은 거

청소 안해, 빨래 안 해, 배달음식 먹고 안 치워, 바지 양말은 번데기 모양으로 아무데다, 고양이 똥 안 치워 밥 안 줘... 

하는 게 없어요. 그러니까 그 모든 걸 제가 하네요. 집에 오면 소파 앉아 있다 누워 있다 자는 게 끝인데 

그렇다고 치워라 뭐해라 잔소리도 없고 그냥 눈이 없고 생각이 없는 사람 같아요. 저 몸만 들락날락해요. 

저만 성격상 못 봐서 하는 거예요. 뭘까요 이 식모 생활은. 

IP : 175.113.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1 10:24 AM (36.255.xxx.142)

    저희도요.
    지저분 하다는 생각이 안들고
    청소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대요.
    지저분한게 불편한 저만 청소 신경 써요 ㅠㅠ

  • 2. 지금
    '25.8.1 10:37 AM (211.206.xxx.191)

    부터라도 역할 분담을 하세요.
    잔소리 매번 하지 않게 이것은 너의 몫이다 훈련 시켜야지요.
    포기하지 않고 하다보면 되어 있어요.
    그렇게 쭈욱 가면 늙으면 애물단지 되는 겁니다.ㅠ

  • 3. 맞벌이면
    '25.8.1 10:46 AM (118.235.xxx.6)

    같이 하시고 외벌이면 서로 같다봄

  • 4. abc
    '25.8.1 11:25 AM (203.234.xxx.81)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데요, 하기 싫은 일을 안 해도 나에게 아무런 불이익이 없으니, 함께 사는 원글님이 만만하니 저렇게 막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이기적인 캐릭터들이 그렇더라고요,
    저 상황을 반전시킬 요인이 원글님께 있나요? 빨리 찾으시거나 만드셔야 할 거예요 그 전에는 피임하시는 게 좋고요. 아이까지 생기면 아내에게 더 불리해져요..

  • 5. 짜짜로닝
    '25.8.1 12:58 PM (106.101.xxx.133)

    모르긴요~ 남자들이 더 잘 알아요. 그냥 안하는 거고 님이 만만한 거예요.

  • 6. . .
    '25.8.1 3:37 PM (125.129.xxx.241)

    절대 아기 낳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305 독립운동가 이름 10명 대기 2 2025/08/16 1,103
1746304 급질) 김치찌개 쫄았어요 6 ㅇㅇ 2025/08/16 1,085
1746303 계엄 명단에 최욱 있었나요? 7 ........ 2025/08/16 2,969
1746302 친정엄마 사드릴건데 매트리스 추천 부탁드려요 1 ... 2025/08/16 778
1746301 가족일상배상책임보험은 가족 개인마다 다 필요할까요? 6 보험생각 2025/08/16 1,152
1746300 고양이 관련 영화나 만화 있을까요? 17 .. 2025/08/16 965
1746299 윤썩열을 대통령으로 만들게 한 판사... 5 .. 2025/08/16 2,653
1746298 돐잔치에 30 용돈 2025/08/16 4,284
1746297 추천해주세요 3 선물 2025/08/16 421
1746296 목아프면 찬 것과 따뜻한 음료 10 2025/08/16 998
1746295 산바리아. 도레이 양산 뭐가 더 좋은가요? 4 00 2025/08/16 1,261
1746294 일하는 날 제 사회성과 지능을 고갈시키고. 3 뭐가진짜냐 2025/08/16 1,403
1746293 올리브유에는 오메가3가 거의 없대요 9 올리브유 2025/08/16 3,255
1746292 주방수납장 볼수 있는 사이트 있을까요? . . . 2025/08/16 242
1746291 하루 정도 차를 렌트하려고 하는데 차량 손해 면책상품 불포함이요.. 4 ,,, 2025/08/16 681
1746290 아파트 주차 차량등록 추가 23 2025/08/16 3,284
1746289 유튜브에 과부 할머니들 나오는데 하나같이 행복해 19 ㅎㅎ 2025/08/16 6,885
1746288 한남동 이태원 딸과 함께 어디 갈까요 9 미리내 2025/08/16 1,525
1746287 안방 붙박이장 색상과 유광?무광 조언해주세요 5 모모 2025/08/16 643
1746286 싸이 급호감 됐어요 18 급호감 2025/08/16 7,145
1746285 크기 크고 깊은 접시형 그릇 12 mm 2025/08/16 1,665
1746284 생활이 회사 외 사교활동 전무하네요. 8 2025/08/16 2,046
1746283 탑층 선호도와 실거래가 24 빠빠시2 2025/08/16 3,773
1746282 양지 수입육은 별로일까요? 3 @@ 2025/08/16 873
1746281 남편과 계곡왔어요 5 해피 2025/08/16 3,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