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정아빠가 대장암2기로 수술을하고 퇴원을 하셨어요 수술후 섬망증세가 있어 이틀정도는 고생을 했구요 84세시고 80세이신 엄마랑 둘이계시니 엄마도 고생이죠 하지만 두분이 잘 다니시기는해요
병원에서 항암치료를 4회인가5회를 권하는데
아빠는 안받겠다하시고 엄마는 걍 병원에서하라면
하지 왜그러냐 하는 중
저도 항암치료에 대해 아는바가 없어서 다만
너무 고령이셔서 걱정이에요 수술하고도 며칠 고생한걸 병실에서 본지라 ..
얼마전 친정아빠가 대장암2기로 수술을하고 퇴원을 하셨어요 수술후 섬망증세가 있어 이틀정도는 고생을 했구요 84세시고 80세이신 엄마랑 둘이계시니 엄마도 고생이죠 하지만 두분이 잘 다니시기는해요
병원에서 항암치료를 4회인가5회를 권하는데
아빠는 안받겠다하시고 엄마는 걍 병원에서하라면
하지 왜그러냐 하는 중
저도 항암치료에 대해 아는바가 없어서 다만
너무 고령이셔서 걱정이에요 수술하고도 며칠 고생한걸 병실에서 본지라 ..
2기고 수술하셨음 연세 감안하면
항암 안 해도 꽤 오래 사실수 있을거 같은데
저 같음 안 하고 싶으시다면 그렇게 해드릴 거 같아요.
남은 삶의 질이 중요한데 안 해도 여명은 비슷할 거 같단게
제 생각이에요.
병원에서 4~5회 권해도
환자가 1~2회만 할 수는 없는건가요?
연세 많으셔서 저도 항암 안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항암을 견딜 면역력이 없으실거 같고 삶의질이 더 중요할듯
의사랑 얘기가 잘 되면 좋은데...! (항암 안하는 쪽으로)
39님 의사랑 상담을 엄마가 하셔서 제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렇게 짧게하셔도 되는지 ;;
항암후 힘들다고 하는데 암수술도 안하시겠단걸
설득해서 수술했는데 섬망 증상오고 하니 힘들더라구요
병원진료를 주로 엄마가 따라가시고 한번 상담후 일정잡으면
전화는 진짜 어렵더라구요
처음엔 무조건 병원에서 하란대로 다 해야겠다 따라갔는데
그것도 아니거같고
4,5번 하는거면 하세요.
울 엄마 12번 할때
1번 시작하다가 멈추면 소용없다고 했던거 같아요
지금은 달라졌나요
엄청 고생하셨는대
병원에선 항암 안할거면 왜 수술했냐고 한다고 하구요
8월말에 일정이 잡혀있는데 아빠고집과 버럭도 만만치않아서
안하겠다는대서 대화는 멈췄고 일정 가까워지면 한번만
해보자하려고하는데 한번하고 멈추면 소용도 없군요 ㅠ
자식들이 주치의 만나보시고 급하면 예약 안해도 미리 외래에 전화하면 잠깐 시간 내줘요
힘들면 1.2회라도 받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