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데리고 해수욕장 갈때 점심은

점심 조회수 : 1,918
작성일 : 2025-08-01 06:43:46

아주 까다로운 입맛의 아이인데 이번에 가는 해수욕장은 근처에 걸어갈 만한 식당이 없어요. 편의점도 멀구요. 지도에 없는 구멍가게라도 있으면 다행인데 다른 해수욕장 가는게 답인가요? 

  미역국도 오리지널 미역국만 먹고 밖에나가면 주식이 김, 참치 같은거네요.  마땅히 포장해서 해변에서 먹을 메뉴라도 있을까요? 김밥도 선호식당이 있을 정도라 아무데서 사다주면 안 먹을 거 같구요. 

IP : 58.146.xxx.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랜
    '25.8.1 6:48 AM (125.191.xxx.49)

    아이스박스 있으면 음식 만들어서 가져가세요
    까다로운 아이 입맛 맞추기 힘들잖아요

  • 2. 가면서
    '25.8.1 6:49 AM (1.236.xxx.114)

    햄버거라도 테이크아웃하면되죠
    아니면 집에서 간단히 샌드위치 과일 삶은게란 도시락 싸갖고가구요
    바닷가에서 놀면 힘드니까
    이럴때 안믹던것도 먹이고 그래야해요

  • 3. ㅁㅁ
    '25.8.1 6:50 AM (140.248.xxx.6)

    주식이 김 참치면 오히려 좋은데요
    아침에 나갈때 맨밥싸고 참치캔 김 챙겨서 먹이세요
    그리고 니 입맛이 아무리 까다로와도 안되는건 안된다고
    이번에 잘 가르치면 되겠어요

  • 4. ㅇㅇ
    '25.8.1 6:53 AM (125.130.xxx.146)

    도시락 김에 밥싸서 가보세요.
    해수욕 하고 나면 엄청 배고플 거라서 아무 거나 맛있을 거예요
    저희는 카레와 밥을 가져갔는데
    식은 카레와 식은 밥이 그렇게 맛있을 줄 몰랐어요

  • 5. ...
    '25.8.1 7:21 AM (219.255.xxx.142)

    해수욕장 가면 옥수수 아줌마도 지나가고
    짜장면 치킨 배달도 하던데 거긴 없을까요?
    맨밥 조미김에 돌돌 말아 가져가는거 추천이요.
    참치나 햄 단무지 있으면 옆칸에 담아가서 같이 먹으면 좋아요 (저희애는 비엔나햄 삶아줬어요)
    한 예민 까탈스런 입맛 저희애들 어릴때 이렇게 먹였네요.

  • 6. ㅇㅇ
    '25.8.1 7:27 AM (118.235.xxx.81)

    맨밥 조미김에 돌돌 말아 가져가는거 추천이요..22
    엄청 많이.

  • 7. 음…
    '25.8.1 7:39 AM (119.202.xxx.149)

    물놀이하고는 컵라면이 왓따죠.
    컵라면이랑 보온병에 뜨거운 물 싸 가세요.
    입맛 까다로운 애도 이건 먹힐 듯

  • 8. ~~~~~~~
    '25.8.1 8:47 AM (39.125.xxx.124)

    그렇게 키우면 입맛이 까다로울수밖에..
    한끼 굶고 저녁에 맛있는거 사주세요.

  • 9. 저는
    '25.8.1 9:02 AM (116.89.xxx.136)

    물놀이 하고 나면 컵라면이 세젤맛이죠

  • 10. 해변에 살아요
    '25.8.1 9:02 AM (211.193.xxx.154)

    컵라면을 제일 많이 먹더라고요.

  • 11. ...
    '25.8.1 9:03 AM (219.255.xxx.142)

    그렇게 키우면 입맛이 까다로울수밖에..
    ㅡㅡㅡㅡㅡ
    그렇게 키워서 입맛이 까다로운게 아니라
    까다로우니까 그렇게 키울수밖에 없는거에요.
    그런애들 굶겨도 안먹어요.
    토하고 더 비쩍 말라요.
    한끼 굶겨서 먹으면 애초 까다롭고 예민한 애가
    아닙니다.

  • 12. ....
    '25.8.1 9:20 AM (112.186.xxx.161)

    김에 참치면 오히려 쉬운거아닌가?
    김에 참치 달걀 컵라면 이렇게 준비하면 편할듯...

  • 13. ㅇㅇ
    '25.8.1 9:47 AM (14.63.xxx.31)

    유부초밥 싸가지고 가세요. 해변에 밥반찬은 흘리기쉽고 번거로워요. 아님 빵 방토 이런거요. 당떨어지지않게 탄수화물 과일 먹이는게..

  • 14. 동감
    '25.8.1 10:12 AM (112.166.xxx.14)

    그렇게 키우면 입맛이 까다로울수밖에..
    한끼 굶고 저녁에 맛있는거 사주세요.222

  • 15. ..
    '25.8.1 10:32 AM (106.101.xxx.177) - 삭제된댓글

    그렇게 키우니 입맛이 까다롭다고 댓글 다는 분들은
    까다로운 애가 어떤지 모르면서 아는 척하네요.
    까다로운 애는 굶긴다고 아무거나 안 먹어요.
    그냥 계속 굶다가 실려갑니다.

  • 16. ㅇㅇㅇ
    '25.8.1 11:24 AM (221.152.xxx.40) - 삭제된댓글

    가는길에 롯데리아 맥도날드
    같은곳에서 포장해가시고
    물1통 냉동.과일깎아서 . 등등
    이렇게 준비요
    어짜피 해수욕은 수건등 가방챙길게 많잖아요

  • 17. 그냥
    '25.8.1 12:42 PM (223.38.xxx.66)

    밥이랑 김 싸 가서 간단하게 먹이고,
    저녁을 든든하게 먹이세요.
    더워서 밖에서는 그냥 시원한거나 찾게 되지
    입맛도 없어요.
    시원한 마실거리 넉넉히 챙기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669 시동생을 호칭할때? 9 ㅎㅎ 2025/08/01 1,529
1741668 일본도 추석 연휴에 쉬나요? 4 연휴 2025/08/01 677
1741667 김거니 특검 , 윤 체포하려 구치소 도착 8 2025/08/01 1,213
1741666 윤석열 소식 들으렸고 들어왔더니 아직ㅠ 5 꿀순이 2025/08/01 773
1741665 bmw미니 무슨색이 이쁠까요? 17 ㅇㅇ 2025/08/01 1,177
1741664 원글 지웁니다 ...도와주세요 51 어디 2025/08/01 5,931
1741663 [속보]美 상호관세 캐나다 35%, 인도 25%, 남아공 30%.. 16 .. 2025/08/01 3,404
1741662 김미숙씨 피부 8 ... 2025/08/01 2,895
1741661 헬스 열심히 하시는 분? 4 ... 2025/08/01 1,100
1741660 남편은 그러니까 집안일의 필요성을 못 느껴요 6 2025/08/01 1,569
1741659 주변에 형편 좋은 형제들이 부모님비용 16 2025/08/01 3,185
1741658 역시나 민주당 15 .. 2025/08/01 2,320
1741657 사람 마음이 정말 신기하네요 2 !!! 2025/08/01 1,739
1741656 “연 50만원? 동학혁명이 5·18보다 못 한가”…유족수당 놓고.. 25 ... 2025/08/01 1,647
1741655 저기.. 귀가 찌르듯이 아파요. 제 증상 좀 봐주세요. 14 귀통증 2025/08/01 1,719
1741654 80대 대장암2기수술후 항암치료 7 고민 2025/08/01 1,068
1741653 허세 쩌는 교포 3 2025/08/01 1,602
1741652 구치소장 공무방해죄 아닌가요? 3 ㅇㅇ 2025/08/01 1,161
1741651 유방암 수술 후 먹을 음식 추천 부탁드려요 5 2025/08/01 838
1741650 서울 구치소 인파 4 진심 궁금 2025/08/01 2,521
1741649 드럼세탁기 문이 안 열릴때 7 감사 2025/08/01 906
1741648 윤석열 아직 구치소에서 버티고 있나요? 8 ... 2025/08/01 1,370
1741647 대한조선 공모주 팔았어요. 3 공모주 2025/08/01 1,847
1741646 가끔 심장이 빨리 뛰는데요 3 ㅇㅇ 2025/08/01 1,277
1741645 결혼 8년만에 시어머니 치매... 23 며느리 2025/08/01 5,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