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러게요
'25.8.1 1:21 AM
(175.117.xxx.137)
간단하게 복강경으로 아프지도 않고
고생도 안하는 수술인데..
제가 경험자에요
그걸 이고직고 이방법 저방법
이병원 저 병원 왜 순례할까요
2. 궁금해요
'25.8.1 1:26 AM
(125.178.xxx.170)
근종, 난종은
아픈 증상으로 알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별 증상 없고
건강검진 시 알게 되는 건가요.
3. 원글
'25.8.1 1:27 AM
(14.50.xxx.208)
175님
그러게 말이예요.
수술해야 한다는 말에 세상 무너지는 줄 알고 병원순례 뿐만 아니라
온갖 한약맞고 침 맞았는데 돈 쓰고 시간 쓴게 억울 하더라고요.
한의학이 안좋다는 게 아니라 한의학은 한의학이 잘 하는 부분이 분명 있지만
혹 같은 것이나 이런 쪽은 그냥 수술하는게 나아요.
한약은 오히려 혹을 키우더라고요 ㅠㅠ
혹이 커져서 의사샘한테 혼나고 난소제거까지 소리 듣다가
겨우 살렸어요.
4. 원글
'25.8.1 1:31 AM
(14.50.xxx.208)
125님
전 증상이 거의 없었는데 살짝 하혈을 해서 발견했어요.
(근데 하혈은 스트레스성 생리 불순때문이라고 하시더라고요 -.-;;;;;)
5. 네~
'25.8.1 1:35 AM
(125.178.xxx.170)
하혈로 검사해서 아셨군요.
6. 안없어 지는
'25.8.1 2:03 AM
(123.212.xxx.106)
저도 커지고 수술했는데... 그냥 처음 작을때 수술할껄
병원에서 좀 있어 보자 해서 놔뒀다가....
없어지지 않더라구요
7. 걱정
'25.8.1 2:13 AM
(116.125.xxx.139)
수술해야 하는거군요..
8. ㅡㅡ
'25.8.1 2:18 AM
(116.39.xxx.174)
저도 생리가 15일이상 찔끔찔끔 진짜 너무 짜증났는데
담당샘이 자기 부인이면 수술권하다는 얘기에 바로 수술했어요
로봇으로 했는데 수술하고 2시간 지나고 걸어다녔어요.
담날 퇴원하고. 진짜 너무너무 편하고 좋아요.
부작용 1도 없고 세상편합니다.
9. ...
'25.8.1 2:29 AM
(211.198.xxx.69)
근종 크기가 12cm나 되는데 복강경 수술이 가능했군요.
어느 병원에서 하셨는지 알려주세요~.
10. ㅇㅇ
'25.8.1 2:52 AM
(61.80.xxx.232)
저는 6cm 추적관찰 하자했는데 커질까봐 걱정이네요
11. 동감
'25.8.1 3:27 AM
(111.171.xxx.196)
저도 밑에 자연치유법 찾는 글에
수술하세요 라고 쓰고 싶었어요
근종 생기면 거의 수술 안하고 싶어하지만
결국에는 수술하게 되잖아요
복강경으로 수술하고 잘지내고 있어요
12. ..
'25.8.1 4:22 AM
(61.254.xxx.115)
한약에.스테로이드제가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데요 약성분 표시가있길하나 약성분에 대해 알려주길하나 대학병원에 급성간질환으로 실려오는분들 한약 맹신환자들입니다 한의사라는 사람들이 자기들 나름대로 정형외과 부인과 내과 피부과라고 붙이고 하는데 웃깁니다 전공이 아니잖아요 자기들끼리 밤에 모여서 의대생들 교과서 가져다 읽고 진료보는겁니다 저아는 한의사들이 그랬네요
13. 12cm 복강경
'25.8.1 4:49 AM
(59.7.xxx.113)
복강경은 물론이고 단일공이라고 구멍하나 뚫어서 봉지 집어넣고 그 봉지에 낭종 근종 집어넣어 쏙 빼내요. 십년전에 일산 병원에서 했었어요.
14. 저도
'25.8.1 4:59 AM
(175.202.xxx.33)
수술 피하려다 돈은 돈대로 쓰고 더 고생만 연장한 꼴이였어요
겨우 3년만에 다시 적출수술함요
단일공이라 배꼽으로 수술해서 표시도 안나요
15. ..
'25.8.1 7:43 AM
(220.71.xxx.57)
원글님~
말씀하시는 수술이
혹, 자궁적출 말씀하시는 건가요?
16. 원글
'25.8.1 8:50 AM
(14.50.xxx.208)
전 난소난종이었고요.
자궁적출은 복강경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12cm 혹이었는데 그 당시에는 이정도면 난소적출하는데
제가 임신전이어서 해주셨어요.
20년전에 강남성모병원에서 했어요
17. 원글
'25.8.1 8:52 AM
(14.50.xxx.208)
175님
아 이제는 적출수술도 복강경이 되는군요.
20년전에는 적출은 안된다고 들었었는데 -.-;;;;
정말 난소 난종이나 자궁근종은 별거 아니고 의사샘이 수술하자고 하면 바로 하세요.
혹은 시간지나면 커지는거더라고요 ㅠㅠ
18. 한약은
'25.8.1 8:57 AM
(211.48.xxx.45)
낭종 근종엔 한약 안 먹어야 돼요.
여성호르몬 많은 제품도 먹지 말고요.
고생하셨어요. 이젠 한약 막 드시지 않으시죠?
19. 하이푸도...
'25.8.1 9:06 AM
(121.190.xxx.146)
하이푸 이런 것도 하지 마시고요...
20. 원글
'25.8.1 9:12 AM
(14.50.xxx.208)
211님
당근요.....
의사샘한테 많이 혼났죠. ㅎㅎㅎ
121님
하이푸가 뭔가요?
솔직히 강남성모병원 대기실에 가면 대부분 저처럼 난소난종이나 자궁근종으로 온 분들이
많은데 나는 혼자 수술한다고 심각해 죽을 거 같은데 의사샘은 정말 너무 담담하신데
수술하시고 나면 님들도 담담해지세요. 암것도 아니니 걱정말고 수술하세요.
21. ㅎㅎ
'25.8.1 9:18 AM
(118.235.xxx.126)
하루에 하나씩 한방까는 글 올라오던거 다시 시작했네
어제부터. ㅋ
22. ..
'25.8.1 9:50 AM
(1.235.xxx.154)
난소 낭종은 임신에 더 방해된다고 해요
자궁근종보다..
저는 정기검진갔다가 난소 낭종이 있어서 계속 관찰 5년만에 7센티로 커져서 복강경으로 했어요
혹시모를 사태 즉 갑자기 복통을 일으킬 수있고 그땐 개복수술밖에 못한대요
그래서 했어요
5센티넘어가면 수술하는게 맞다고했어요
23. ㅇㅇㅇㅇ
'25.8.1 9:57 AM
(39.113.xxx.207)
..
'25.8.1 4:22 AM (61.254.xxx.115)
한약에.스테로이드제가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데요 약성분 표시가있길하나 약성분에 대해 알려주길하나 대학병원에 급성간질환으로 실려오는분들 한약 맹신환자들입니다 한의사라는 사람들이 자기들 나름대로 정형외과 부인과 내과 피부과라고 붙이고 하는데 웃깁니다 전공이 아니잖아요 자기들끼리 밤에 모여서 의대생들 교과서 가져다 읽고 진료보는겁니다 저아는 한의사들이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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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하지마세요. 여기 거짓말 댓글 왜이리 많을까요?
나는 20년 넘게 한약먹고 한 5년은 연속으로 매일 먹었는데 건강검진하면 모든 수치가 너무 건강해요.
질 나쁜 한의사는 스테로이드 섞을 수있겠죠. 근데 정형외과 의사들만해도 스테로이드 주사 마구 써서 연골 인대 다 바스러지게 만드는 사람 널렸어요.. 수액 맞으러갔는데도 수액 명의로 소문나고 싶었는지 스테로이드 섞던데 왜 근거없이 한의학을 이상하게 만들어요?
양방 전공의 돌팔이들 얼마나 많은데 간판만 의사지 돌팔이들
24. 원글
'25.8.1 12:54 PM
(119.203.xxx.70)
118님
위에도 적었듯이 한의학은 한의학이 잘 하는 부분은 있지만 혹부분은 안되더라고요.
팔,다리 삐었거나 신경통쪽이나 그런 쪽은 오히려 한의학쪽이 더 좋아요.
저희 친정엄마 mri해도 나타나지 않는데 다리 삐고 계속 재발했던 고질병 좋은 한의사 선
생님 만나서 고쳤어요.
한의학에서 효과 본 사람 분명 있는데 한의학은 선생님 따라 침술이 틀려서
ㅠㅠㅠ 한의사 선생님을 잘 만나야 되더라고요.
25. 오20
'25.8.1 2:18 PM
(182.222.xxx.16)
의사들 진짜 양심없음....허구한날 한의사 헐뜯고 유언비어유포하기바쁨
26. ...
'25.8.1 2:29 PM
(61.32.xxx.245)
의사랑 관련 없는 사람입니다만
솔직히 의대 6년에 인턴 레지던트 거치며 전문의 따고 전문 과목만 진료하는 의사랑 한의사랑 비교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한의사를 깐다기보다 전문성이 확 떨어지잖아요. 한의사들 하는거 보면 병원 다녀도 잘 안낫는 고질병들 붙잡고 있는거, 교통사고 나이롱 환자들 잡고 있는거, 한의원 가서 나았다기 보다 이병원 저병원 다니다 안낫는거 한의원이라도 가보자 하고 갔는데 낫는 경우... 그냥 나을때 되어 낫는데 한의원이 득보는 경우 너무 많잖아요.
저도 자궁근종이 있었는데 검진하면서 알게 되었어요. 처음엔 작았는데 점점 커지는 양상이라 수술했는데 그냥 병원가서 잠시 마취하고 금방 끝났어요 입퇴원일 다해 3일 걸렸는데 3일 병원에 있어야 한다는 시간이 문제지 너무 쉽게 끝났어요.
27. ㅋㅋㅋㅋ
'25.8.1 2:38 PM
(118.235.xxx.43)
별것도 아닌데 실비된다고 꼬셔서 자궁적출하지나 마라
82에서 의사들 몰려다니면서 한의사 까대는게 하루이틀이냐
28. 저도
'25.8.1 2:41 PM
(221.151.xxx.119)
난소에 물혹 5센티 한약먹고 줄였는데 단약후 원상복귀되어 그냥저냥 살다가 아는 언니가 몸에 왜 혹달고 사냐고 그러다가 암된다고 해서 바로 복강경으로 제거했어요
29. 원글
'25.8.1 2:47 PM
(119.203.xxx.70)
118님
12cm 난소혹조차도 살리려고 애썼던 의사샘이예요.
그런식이면 도수치료로 인해 무조건 돈 벌려고 혈안이 된 한의사는 없나요?
한의사도 한의사 나름
의학배운 의사도 의사 나름....
제발 한의학의 장점과 서양의학의 장점을 어우러는 의사가 될 생각을 해야지
뭐 이야기했다고 저격한다는 말 하지마세요.
한의학으로 혹을 없앨 수 있으면 정확하게 말해보세요!!!
30. ㅇㅇ
'25.8.1 2:58 PM
(121.128.xxx.222)
양쪽 다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난소혹 수술후에도 또 생겨서 고민하던중
소개로 한의원가서 한약3달정도 복용후에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
병원에서는 계속 생길거라고 난소 제거하자고 했거든요.
지금 만족합니다.
31. 낭종
'25.8.1 3:05 PM
(125.143.xxx.33)
난종이 아니라 낭종아닌가요
저는 제거하고 싶은데 아무리 정교하게 수술해도 난소에 데미지가 갈수밖에 없고 임신할 나이는 아니지만 갱년기가 빨리와서 몸이 힘들어질수 있는 부작용이 있다고 빅3 교수님이 만류하신경우에요
커지면 수술해야겠지만 안커지면 두고보는 경우도 있어요
추적관찰은 계속 해야하고요
32. dd
'25.8.1 3:06 PM
(182.219.xxx.232)
음
우리 엄마 자궁근종 몇십년전에 수술안하고 한약먹었고
그냥 몇십년째 유지 중이에요.
수술만이 답은 아닌데.
33. ..
'25.8.1 4:32 PM
(119.64.xxx.45)
의사들 스스로 나아져야지. 왜 한방을 까야 할까요. ? 쯧쯧
34. 음
'25.8.1 5:03 PM
(222.239.xxx.240)
근종은 커지지 않으면 의사들도 계속 지켜보자고
해요
희안하게 혹이라는게 없애면 또 그 자리에
생기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스테로이드제로 한의학을 비방하는건
진짜 웃기죠
피부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가면
스테로이드 과잉 처방으로 멀쩡한
신장, 연골 다 망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
35. 젤 궁금한거
'25.8.1 5:11 PM
(175.194.xxx.18)
자궁근종 수술하신 분들
혹 떼 내면 아랫배 좀 줄어드나요? ㅠㅠ
36. ..
'25.8.1 6:00 PM
(61.254.xxx.115)
내가 아는 한의사가 직접말해서 안건데 뭘또 유언비어라고.의대 교과서 구해다가 몇명이 모여서 공부한다고 하더만요 한의학에서 현대의학을 배웠을리없잖아요? 자기들도 한계가 있으니깐 교과서 구해서 본다하겠죠 기계도 들이구요
37. 원글
'25.8.1 6:56 PM
(14.50.xxx.208)
182님
수술만이 답일 경우가 있어요. 특히 저 같이 임신전이면 꼭 수술했어야 했어요.
출산도 강남성모병원에서 했는데 그때 한 산모가 임신6개월인데 자궁근종이 태아를 압박해서
결국 수술하더라고요. 폐경기이고 혹이 작고 더 이상 커지지 않으면 의사샘도 무리하게
수술 권하지는 않아요.
제가 당부하는 말은!!!!!!!!!!!
의사샘은 수술해야 한다고할때
괜히 수술 미루지 말고 그냥 하시라는 말 별거 아닌 수술이니까
의사샘이 수술하자고 하면 다 수술해야만 하는 95% 확률을 가지고
수술 권하니까요.
자신이 운좋게 혹이 사라지는 5%일 수 있지만
저처럼 꼭 수술해야 하는 대부분의 95% 일 가능성이 더 높으니까요.
38. Oo
'25.8.1 8:05 PM
(14.45.xxx.213)
한약 먹고 안커지는 낭종은 한약 안먹어도 커지지 않는 낭종임
39. ...
'25.8.1 8:07 PM
(211.198.xxx.69)
원글님의 조언 무척 도움이 됩니다.
글 잘읽었어요. 감사합니다.
40. .......
'25.8.1 8:52 PM
(211.235.xxx.221)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은
의사인가?
본인의 하나 예를 가지고 여기에서 수술해라 마라 조언하고
확정적으로 말하는게 맞는건가???
41. ,.....
'25.8.1 8:54 PM
(211.235.xxx.221)
근데 원글님은
의사인가요?
본인의 하나 예를 가지고 여기에서 수술해라 마라 조언하고
확정적으로 말하는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