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ㅇㅇ 조회수 : 3,326
작성일 : 2025-07-31 23:51:49

대통령은 자주 답답해했습니다.

평소에 막힘없던 그가
신중에 신중을 거듭했고,

집중하고 또 집중했습니다
협상이 어떤 국민에게

 예상치 못한 부담으로 돌아가진 않을까하는 염려와

모든 답답한 순간에도 

 돌파구를찾아내려는 대통령의 고심이 읽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3실장 회의를 마치고,

장관들과의 화상통화도
마친 시간. "제 방에 갑시다." 하시더군요.

둘이 앉아한동안 말이 없던 통님은

"강실장님, 우리 역사에 죄는
짓지는 말아야죠"라고 나즈막히 말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통님에게서 "점심하러 가시죠."라던
말씀을 들었을 때, 비로소 뭔가 한단락이 지었다졌다는 게
실감났습니다. 내장국 한 그릇으로 회포를 풀고,
시민들을 만나 웃음을 나눴습니다. 사진을 요청하는
사람도, 찍히는 사람도, 찍어주는 사람도

 

IP : 59.29.xxx.7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31 11:55 PM (59.29.xxx.78)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statusList=BEST%2CHOTBEST%2CBESTAC%2...

  • 2. 00
    '25.7.31 11:56 PM (175.116.xxx.90) - 삭제된댓글

    페북에 더불어 올라온 사진도 참 좋아요.
    https://cafe.naver.com/common/storyphoto/viewer.html?src=https%3A%2F%2Fcafeptt...

  • 3. 나무
    '25.8.1 12:00 AM (118.235.xxx.53)

    수고하셨습니다.
    혼란스럽던 나라가 한순간에 이렇게 안정을 찾아가네요.
    취임 이후 잼프를 보면 마치 대통령 직을 오랫동안 해오던 사람처럼 막힘이 없어요
    쉬어 보이는데 그게 절대 쉬운 게 아니거든요..
    마치 오랫동안 해오던 사람처럼 물 흐르듯 흘러 가는 부분이 너무 좋고 안도감이 듭니다.
    아직 구석구석 남아있는 내란의 잔재를 뿌리뽑고 자손대대로 평화와 정의가 넘쳐 흐르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십시다.

  • 4.
    '25.8.1 12:07 AM (1.240.xxx.202)

    고생많았어요…

  • 5. ..
    '25.8.1 12:08 AM (211.235.xxx.50)

    대한민국 국민이여서 행복합니다.

    대한이 살았다!
    8.15도 기대됩니다.

  • 6. .,.,...
    '25.8.1 12:20 AM (59.10.xxx.175)

    대한이 살았다! 2222222

  • 7. ...
    '25.8.1 12:21 AM (198.244.xxx.34)

    알죠. 알고 말죠.
    국가와 국민을 위한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숙고하고 노심초사 하셨을지...

    5년이란 세월이 왜이렇게 짧게만 느껴지는건지....시간 가는게 너무 아쉬움.

  • 8. ...
    '25.8.1 12:38 AM (58.120.xxx.143)

    아 5년 너무 짧은데... 안타까워요.
    일잘하는 우리 대통령에게 무한한 지지와 감사를 보냅니다.

  • 9.
    '25.8.1 1:20 AM (220.94.xxx.134)

    보수들도 아주박하게 80.85점 주더군요 보수가 그정도면 90점이상인 협상이였어요

  • 10. ..
    '25.8.1 2:22 AM (39.7.xxx.140)

    얼마나 어깨가 무거우셨을 지,,
    무한 지지합니다.

  • 11. ㅠㅠ
    '25.8.1 2:38 AM (112.152.xxx.218)

    눈물나요 ㅜㅜ

  • 12. 국가와 국민을
    '25.8.1 3:18 AM (123.214.xxx.155)

    향한 당신의 진정성..
    그 마음을 이제는 믿습니다.

  • 13. ...
    '25.8.1 3:26 AM (1.237.xxx.38)

    연임해야돼요.
    8년은 해야 뭐든 기반을 잡죠

  • 14. ....
    '25.8.1 4:33 AM (211.198.xxx.69)

    4년 10개월밖에 안남았다니 흐르는 시간이 너무 아깝고 소중하네요.
    연임하셔야 돼요 222222

  • 15. 정말 고생
    '25.8.1 6:15 AM (174.249.xxx.51)

    많으셨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 16. 에고
    '25.8.1 6:22 AM (175.127.xxx.213)

    애쓰셨어요.
    감사합니다.

  • 17. 감사합니다
    '25.8.1 1:10 PM (182.210.xxx.178)

    스트레스로 이가 흔들리신다니 걱정이네요.
    문프님도 비서실장 시절 임플란트 하셨다고 들었는데ㅠ
    잼프님 식사 잘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260 일어나보니 자녀가 외박을... 23 ... 2025/08/16 12,447
1746259 드라마 보조출연 해보신분 계신가요 11 ........ 2025/08/16 3,451
1746258 에드시런의 Photograph 가사에서 이해안되는 부분 4 미비포유 2025/08/16 2,061
1746257 울 엄마 5 잠 안오는밤.. 2025/08/16 3,245
1746256 케대헌.........보다 말았어요 넘 재미없어요 46 케켁 2025/08/16 11,299
1746255 남자60세 여자 60세 1 0 2025/08/16 4,013
1746254 삼성월렛....설치하기 왜이렇게 힘들어졌나요?골때리네요 15 페이 2025/08/16 2,974
1746253 남편 욕을 어마하게 하고 있을 듯... 5 접견 2025/08/16 5,028
1746252 골든하고 아이엠 믹스버젼도 좋네요 2 ... 2025/08/16 853
1746251 식당에서 2인분이상만 판매하는것 91 왜? 2025/08/16 12,497
1746250 문개소웬, 작년 815엔 기미가요 그러더니 결국ㅋ 8 나비부인 2025/08/16 3,370
1746249 원어스, 미 음악사의 심장부 내슈빌 공연에서 K-팝 위상 빛내 4 light7.. 2025/08/16 1,023
1746248 85인치 TV 보러가서 남편과 대화 9 아싸 2025/08/16 4,255
1746247 윤거니부부의 리즈시절 국내미개봉영상 10 미국방문 .. 2025/08/16 5,813
1746246 밤만 되면 참을수없는 식욕... 13 ... 2025/08/16 3,981
1746245 여기서 x싸다 죽을수도 있다는 소리 듣고 85 ㅇㅇ 2025/08/16 16,774
1746244 넷플 나는생존자다 7 Omg 2025/08/16 4,086
1746243 샴푸 추천해요 3 &&.. 2025/08/16 2,862
1746242 김거니 최후진술 : 판사님 저 속땅해요 14 ㅇㅇ 2025/08/16 9,877
1746241 후회막심 ㅠ 7 고3 빨리지.. 2025/08/16 2,894
1746240 재미있고 쉬운 고전이 있을까요? 4 ㅇㅇ 2025/08/16 738
1746239 법원, '김건희 집사' 김예성 구속영장 발부 12 .... 2025/08/16 3,720
1746238 이혼으로 괴로운 사람에게 뭘 해줘야 할지.. 7 ㅁㄴㅇ 2025/08/16 2,590
1746237 밤 12시 넘었는데 맥도날드에서 초딩 공부 가르치는 엄마 22 ... 2025/08/16 7,133
1746236 불같은 사랑 몇번 해보셨어요? 9 ㅇㅇ 2025/08/16 3,271